지난달 28일 오전 의왕시오전동 오전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 골목길에 위치한 4층 빌라. 통념상 고급이란 이미지가 떠오르는 빌라 개념과는 달리 다소 허름한 건물 3층에 40대 주부 두 명이 설거지와 방 청소에 여념이 없었다. 단칸방에 거실도 없고 싱크대만이 덜렁 놓인 주방 등은 내부를 모두 합해야 4평이 넘지 않는 주거공간엔 안택규(85) 어르신이 혼자 거처하는 곳이다. 한동네에 사는 육심영(45·의왕시 고촌동)씨와 이미옥(44)씨는 이날도 이 집을 찾아 집안 정리를 하고 있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가 마련한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 현장이다. 오랜 세월 홀몸으로 지낸 어르신은 매일 찾아주는 이들이 한없이 고맙고 반가운 모양이다. “혼자 산다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야. 밥 짓고 설거지하고 청소하는 것도 힘에 부치지만 무엇보다 외로워 죽겠어. 요즘은 봉사자들이 집안일 다해주고 말 벚도 돼줘 정말 살만해요” 이곳 말고도 독거노인 3~4명을 돌본다는 육씨는 “가사일 돕는 것도 그렇지만 같이 얘기해 줄 때 만면에 웃음을 띠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식사해결도 문제지만 외로움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았다&rdq
<과천시> ◇6급 전보 ▲권인숙 보건소 인플루엔자대책본부 총괄팀장
고양시 일산 충청향우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관내 정신지체장애인시설을 방문(해냄공동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시 일산충청향우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고양시 관내 내유동에 위치한 해냄 공동체(정신지체 장애인시설)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일산충청향우(회장:이공수)회장을 비롯해 30명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회원들은 먼저 해냄 공동체 김태회 원장으로부터 장애인의 현황, 자원봉사에 임하는 자세, 자원의 재활용 사례 등의 교육을 받고 쓰레기 분리 활동, 청소, 목욕봉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공수 회장은 “일산충청향우회가 고양시에 조직된 지 10년이 되는 올해, 회원들의 단합뿐 만아니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정이 넘치고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향우회원들은 모은 라면 20box를 시설에 전달하고 정신지체 장애인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얘기 나누기, 중증 장애우 목욕시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들의 예술에 대한 도전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관을 제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어울림의 장이 된 2009년 드림콘서트 희망코리아 어울림한마당행사에 최근 김성수 국회의원, 형남선 시의회의장, 유인선 부시장, 장애인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동두천시지회(회장 : 정진호)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행사에는 최승원(테너), 박윤경(가수), 백승철(성우), 빛된소리중창단, 빛드림휠체어난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난타공연, 초청가수 공연, 창작무용, 중창단 공연 순서로 진행하여 장애인 및 비장애인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었다. 또한 이번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한국서도협회 서울지회(지회장 노정 박상찬)는 중국 섬서성 서법가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의정부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한국과 중국의 서예 대가들이 참가하는 ‘한·중 명가서법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중국 서안과 한국 서울의 서예가들이 정성을 기울인 우수 작품을 출품하여 상호 수준 높은 서예교류로 한·중 서예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데서 시작됐다. 한국서도협회 서울지부를 이끌고 있는 경기 양주 출신 서예가 노정 박상찬 회장은 “서법예술은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양국 고유의 문화유산의 핵심이자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외교통상부가 2009년 처음으로 시행하는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선정사업에서 우리 역사상 가장 탁월한 외교관이셨던 서희선생이 선정되었음을 알려 왔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시는 이와 함께 외교통상부가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희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적극 후원할 의사를 밝혔다며, 다년간 이천시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해오던 서희선양사업이 국가적인 사업으로 발전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서희선양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서희선생의 나라사랑의 그 숭고한 정신과 자주실리 외교사상을 선양하고 재조명하여 국가의 기본정신으로 승화시키고자하는 목표에 돛을 달게 된 것”이라는 말로 선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서희선생은 고려 성종시대 문무를 겸비한 외교가이자 지략가인 서희선생은 이천에서 태어나, 고려 성종 12년(서기 993년) 거란의 80만 대군을 맞아 외교담판으로 이를 물리치고, ‘강동 6주’를 되찾는 등 북진개척을 통해 압록강연안까지 영토를 확장시킨 우리의 민족사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위인이다. 이천시의 서희선생 선양사업은 그동안 문화원을 중심으로 꾸준히 지속되어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김종원 서장을 비롯 기능별 민원상담경찰관, 국가별 통역요원, 보건소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27개국 3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지인 원곡동 ‘외국인다문화거리광장’에서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동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신종인플루엔자 증상 여부와 발열체크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150여명의 외국인들을 상대로 임금체불시 대처방법 업무상 재해 시 법적절차를 안내하고 법률상담을 도왔다. 이날 이동경찰서를 찾은 외국인노동자 조동진(51·조선족)씨는 공단 내 기계제조업에 일해 왔는데 일주일전 파키스탄인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 등에 부상을 입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도 경찰에 신고 꺼려오다 이날 상담을 통해 경찰서에 고소할 것을 권유 받았다. 또 중국인 왕퀘민(21·여)씨도 방문비자(F1)로 입국했는데 한국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 민원접수대장에 등재한 뒤 취업알선을 주선할 예정이다. 이날 이동경찰서에 찾은 외국인들은 “바쁜 일과와 경찰에 대한 두려움으로 경찰을 찾아 도움 요청이 힘든 상황이었으나 경찰이 직접 외국인 거리까
고양교육청은 최근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09 즐기면서 배우는 신나는 여름방학, 함께 하는 여름학교’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효율적인 시간활용 및 사회적응훈련을 통한 자립능력향상,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7월27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간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골고루 참여, 개인별 수준에 적합하게 구성 및 운영되었으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수영장 및 인조잔디구장을 대여,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은 수영과 축구교실로 구성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방학 때에도 우리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공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매우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들을 알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형만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노인병 치료 전문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살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노인 자살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학계·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 날 세미나는 기조강연(노인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의 조건- 오병훈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정신과 교수)에 어어 주제발표(성남시 노인의 우울과 자살사고 성향 분석- 최영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 경기도 노인자살예방사업 추진 방안- 이상숙 도 노인복지과, 노인자살예방 위한 의료적 접근- 서용진 성남시정신보건센터장)로 진행됐다.
도보순찰과 순찰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순찰 등을 병행으로 실시해 물도 샐수없는 거미줄 치안망을 구축해 지역민들의 지팡이 역할을 하고 있는 파주경찰서 문산지구대(대장:김덕희)가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선정하는 으뜸순찰팀으로 2번이나 선정돼 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문산지구대는 또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취약지구에 거점근무를 실시해 지난해 1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오점을 금년에는 불과 2건에 그치는 등 예방위주의 치안행정을 펼쳐 지구대 치안운영에 모델이 되고 있다. 더욱이 문산지구대 직원들은 근무를 마치고 쉬는날을 이용해 관내 시설에서 노력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선진경찰관들의 참신한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에는 야간 근무를 마친 문산지구대 3팀(팀장: 최주학경위) 전원이 생필품과 과일 등을 사비로 준비해 관내에 위치한 주보라의 집(문산읍 이천리 177-6번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목을 옮겨주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이 시설을 찾게 된 이유는 방범순찰을 실시하던 중 시설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한다는 사실과 신체가 부자유스러운 장애우들이 보일러에 사용하는 나무를 직접 옮긴다는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회의를 통해 봉사를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