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지역 전통시장 일부 상인들이 온누리 상품권의 결제를 기피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 요구 시 결제를 거부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해당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비가맹 업주들이 큰 비중을 차지해 상당수 이용객들은 전통시장 매장을 방문하고도 헛걸음을 해야 했다. 23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시장 상인들은 일부만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상인들은 고객들이 해당 상품권 결제를 요구하면 대부분 결제를 꺼리기 때문이다. 간혹 비가맹점에서 해당 상품권을 제시하면 현금화가 쉽지 않아 업주들은 반갑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사용자들은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도 구매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야 했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50분쯤 광주시 전통시장 B상회에서 주인이 추천한 4만 6000원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려고 온누리 상품권과 함께 현금영수증 발행을 요청했다. 그러나 가맹점으로 등록된 이 업소 주인은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했다. 이에
최근 평택시 용이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텃밭 조성을 위해 조경수를 훼손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민들 간 갈등을 빚고 있다. 23일 평택 용이동 금호어울림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 측은 지난 3월 18일 A노인회장이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동하고, ‘느릅나무’ 3그루를 절단했다고 밝혔다. 당시 A노인회장은 평택시로부터 ‘도시민 아파트 텃밭 조성 시범사업’ 지원금 200만 원을 단지 내 사랑채경로당이 받게 되면서 버섯 재배에 필요한 텃밭 조성을 위해 조경수를 훼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아파트 입주민이 A노인회장의 조경수 훼손을 목격하고, 평택시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입대의 측은 A노인회장을 상대로 지난 4월 공문을 발송, 조경수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민원을 제기한 입주민 B씨는 “A노인회장은 원상복구를 요구받았지만, 훼손한 느릅나무가 너무 비싸 똑같은 나무 식재는 힘들다”며 “300~500만 원 정도하는 느릅나무가 아닌 50만 원 정도의 왕대추나무를 심겠다고 거부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 A노인회장은 “입대의 측에 통보도 없이 나무를 절단한 것에 대해 수차례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까지 했다”면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사전점검을 위해 지난 22일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관련 실국소 및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정 시장은 행사 당일 차량 혼잡을 대비해 임시주차장 조성 상태, 이동 동선, 진입도로 상태, 교통통제 방안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행사장 조성 및 행사 구성, 환경 정비, 안전관리 사항 등 축제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다양하고 우수한 시민 참여형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전국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폐막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해 방문객들이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에서는 LED 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증강현실(AR) 체험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2차분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20가구로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기준 1,031만 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대상자는 오는 6월 3~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원 주택과장은 “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1일 기흥구 보정동, 구성동, 서농동 등 3개 동 주민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시의 역점사업과 발전상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 동안 시의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각종 성과, 시의 비전 등을 설명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38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21일까지 11개 동을 방문해 동별로 2시간 가량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제 임기가 이제 절반에 가까워지는데 시장으로 뽑아주신 시민들에게 일과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그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여러가지 큰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제가 시의 주요 현안을 챙기고 있지만 38개 읍면동의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이 각기 다르고 제가 다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해 드릴 수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정동 주민간담회에선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가 이면 도로를 정비하는 효과가 높아…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2일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기흥구 영덕동 흥덕중학교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이 취임한 뒤인 2022년 하반기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흥덕·동백중, 능원초 등 3개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환경 교육을 하도록 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용인 백현·송전중, 매봉초 등 3개 학교를 생태학교로 추가해 환경교육사를 지원하고 환경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매년 생태학교를 3개교씩 선정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흥덕중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특화 마을인 흥덕마을 주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남극의 문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시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4년 2월 남극의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남극 대륙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빙하가 녹아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기후변화 현상을 목격한 이 시장은 관련 영상과 경험담을 소개하며 남극 등 지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남극을 방문했을 때인 2014년의…
의왕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이 지난 22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열려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세대인 청년들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을 나누며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은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학부모, 소상공인, 영유아·아동단체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
국내 소파브랜드 1위 업체인 자코모가 일본 도쿄 롯폰기 프랑스 베드 쇼룸에 첫 매장을 열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자코모는 23일 일본에서 영향력 있는 종합가구브랜드 ‘프랑스 베드’ 도쿄 롯폰기 쇼룸 1, 2층에 프리미엄 가죽 소파와 기능성 패브릭 소파 총 14조를 전시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자코모 박재식 회장과 박경분 부회장, 박유신 사장 등을 비롯해 프랑스베드 이케다 시게루 회장과 이케다카즈미 부회장 등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협업을 진행한 일본 브랜드 프랑스베드는 7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종합 가구 브랜드로 일본 내 높은 가구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이다. 첫 해외 시장 진출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 자코모 박유신 사장은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만큼 일본에서의 자코모의 경쟁력을 검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본 롯폰기 매장을 시작으로 일본 내 다른 지역에도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코모 일본 매장은 오는 25일 정식 오픈한 후 일본 고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해외 진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 경기신문 =
화성소방서는 지난 20일 동탄기독학교 초등부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재난대응훈련에 참여 생활 속 재난 위험요소를 직접 체험을 ㅌ통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인식 시켜주기 위해 임야 산사태 및 매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상황 대처와 119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과정 타임라인 방식의 훈련을 참관하는 간접적인 교육 방식 ▲재난상황을 가정한 청소년단 단원의 직접적 대피 ▲관창 조작 등을 진행됐다. 또 소방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화재 진압훈련 교육도 함께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재난은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단편적인 교육이 아닌 종합적인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게 중요하다”며 “향후 학생들이 재난안전훈련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30여 명 환자와 가족을 초청해 ‘암 환자와 함께 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과 17일 2차례 걸쳐 암 생존자와 그 가족들의 신체적·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자가관리 능력 증진을 위해 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관리센터와 연계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는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30여명의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열린 1일 차 프로그램은 아주대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가 초정돼 영양, 비만, 신체활동, 마음 관리 등 암 예방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17일 2차 프로그램은 아주대 스포츠의학센터 최영진 물리치료사가 올바른 신체활동 이론교육 및 3명의 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자세를 실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권모 씨는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떨친 기분”이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혔다. 광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관리센터와 연계해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문제에 대해 필요한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