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자회사 9곳에서 차기 사장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력업계에서 “낙하산 인사와 탈원전 인사 임명을 우려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본지에 현재 공모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제보자는 “일부 유력후보는 ▲탈원전 인사 ▲전문성 결여된 정치권 인사 ▲회전문 또는 낙하산 인사”라 지적한다. 대표적인 예가 한전KDN 사장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박상형 한국수력원자력 前부사장. 지난 문재인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을 주도했던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함께 활동했던 경력으로 ‘친원전과 수출동력화’를 추진하는 현 정부 정책방향과 맞지 않다고 일부 인사들은 비판하고 있다. 전력계 관계자 중 일부는 “같은 한전그룹사 사장단 선임에 친원전과 탈원전 정반대 경력을 지닌 인사들이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의아하다” 말하기도 한다. 한국전력기술 사장 후보로는 친원전 인사인 이홍주 한전 前부사장(해외 및 원전담당), 한전KPS 사장에는 허상국 본부장,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등은 선임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5개 화력발전사 차기 사장으로는 ▲남동발전 강기윤 前국회의원과 이상규 안전기술본부장 ▲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과 박대성 서부발전 前감
안양시는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 앞장선 기업 8곳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빵스컴퍼니▲신도에이스솔루션▲주식회사 디자인나무▲주식회사 미미▲주식회사 오버파워▲주식회사 캐어유▲(주)위치스컬쳐▲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을 위한 지침 마련 및 예방교육 실시,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명시 등 성평등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 선정됐다. 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업에는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 등의 공모에 가점 혜택이 제공된다. 또,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여성인턴’ 연계 및 인사노무 컨설팅 등도 지원된다. 최대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생활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주어서 감사하다”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소방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전했다. 소방서는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무더위 시간대(오전 11시~오후 3시) 야외 활동 자제▲양산 등을 활용한 햇빛 차단▲차가운 음료 등으로 체온 낮추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가평군은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공유 우산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유 우산 서비스는 지난달 중순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근 잦은 기상변화로 갑자기 내리는 국지성 호우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유 우산은 지역 상가에 방치된 것을 수리하거나 주민들이 기부 한것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공유 우산은 유동인구가 많은 조종면 버스정류장과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비치돼 있다. 주민들은 언제든지 필요할때 우산을 사용할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가 갑자기 내리는 상황에서도 불편함을 덜수 있게 됐다. 공유 우산은 평소 한 장소에 10개 정도를 비치하고 있는데 회수가 잘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업은 1차로 9월까지 운영한 다음 종료하고 겨울에도 갑작스런 폭설에 대비해 운영할 것을 계획중에 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올 여름은 유독 갑작스런 국지성 호우가 자주 내려 주민들이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공유 우산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공유 우산 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8일 '만드는 행복! 나누는 기쁨'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상면 지사협의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 돌봄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이웃과 함께하는 건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아동.청소년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아침고요 푸른마을 힐링숲에서 잣 쿠키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후 독거어르신 댁에 방문해 쿠키와 선물꾸러미(간식류)를 전달하며 말벗이 돼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면 지사협 위원들의 차량 이동 서비스 지원과, 옛골75(대표 김채원)식당에서 점심식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어르신 댁에 방문해 직접 만든 쿠키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화를 통해 나눔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줄수 있는 어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도라산 셔틀열차 디엠지(DMZ) 평화관광셔틀열차 운행식을 1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도라산 셔틀열차 운행이 중단돼 왔으며, 파주시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된 지난해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한 끝에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던 도라산 셔틀열차가 운행을 재개한 것은 2년 6개월 만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자 즉각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나서, 상당 기간 논의 끝에 운행 재개가 이뤄졌다. 당초 7월 26일부터 운행이 재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도라산 셔틀열차는 최근 들어 한층 더 경색된 남북관계로 운행 일정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운행 재개 소식이 알려지자 예약이 쇄도해,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임진강역에서 예약자 신분 확인을 시작으로 출발한 열차는 임진강을 건너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이후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평화공원을 관람하고 통일촌으로 이동해 개별 식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제3땅굴을 관람한 후 도라산역을 통해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며 관광을 마쳤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매달 두 번째 금요일에…
양주시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 근무자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나섰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희망동행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94명, 하반기 85명을 선발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위해 나리농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공 일자리 사업’ 근무자들의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얼음조끼, 냉토시 등 온열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등 무더위 시간 때에는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옥외 근로 사업 참여를 자제시키거나 중단하고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적절한 수분 섭취 및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근무 중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물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경미한 신체 이상이라도 신속하게 현장 담당 공무원에게 알려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이라며 “공공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올해 극심한 폭염이
양주시가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2024년 양주 클라우드`캠프’ 수료자와 클라우드 분야 협력기업 간 현장실습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직종 중 클라우드 분야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클라우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및 IT 전문기업 중 채용 수요가 있는 우수 협력기업 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약 2개월간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수료생 간 매칭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간을 쏟아 ‘양주 클라우드 캠프’의 1, 2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한 19명 청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지난 4월부터 1단계 클라우드 운영 환경 및 플랫폼 운영, DevOps, Docker, Kubernetes, Teraform 등의 이론교육과 2단계 직무부트 및 최종발표회를 마쳤다. 이어 3단계로 수료생들은 19일부터 그동안 배운 실무지식을 기반으로 약 2개월간 SK쉴더스(주), ㈜가비아, ㈜진인프라, ㈜핸디커뮤니케이션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 분야는 ▲농특산물 판매점 ▲가공품 판매점 ▲유무료 체험 ▲거리화가 ▲즉석가공 먹거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이거나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다. 단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위해 관외 업체에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사전에 판매가격을 고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확산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과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워크숍을 가진 지역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낸 후 근처 바닷가로 이동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