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현지시각 9일 오전 유럽 최대의 복합환승센터로 알려진 프랑스 파리 시내의 ‘포럼 데 알(Forum des halles)’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파리 시내 에펠탑 인근의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emie, 화학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 하우스'를 방문해 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일에 주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포럼 데 알'은 고속전철 RER(Réseau Express Régional, 파리 외곽지역인 일드프랑스와 연결되는 철도) 3개 노선과 파리 시내 지하철 5개 노선이 지나는 지하 3층 지상 2층(연면적 7만㎡)의 복합환승센터로, 영화관 등 150여 개 상점이 입주한 쇼핑몰과 시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음악원·수영장 등이 있는 곳이다. 하루 이용객이 20만 명에 달하는 복합환승센터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10억 유로(약 1조4900억 원)가 투입돼 재건축됐다. 파리 주변 지역과 파리를 연결하는 광역고속철도(RER) 3개 노선과 파리 지하철(M) 5개 노선, 그리고 버스ㆍ택시
▲대학별 상담 부스애서 줄을 서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 모습(사진=김태호 기자)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수능 및 수시모집 분석 정보를 꼭 확인하고 싶습니다.” 10일 오후 1시 30분쯤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주최한 ‘2025학년도 화성 대학입학정보박람회장‘은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 2000여명이 몰려들며 성황을 이뤘다. 푹푹 찌는 폭염속에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최신 맞춤형 대입 정보를 얻어가기 위해 행사장으로 분주한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 수능을 95일 앞둔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초조한 듯 대학별 안내부스를 찾아 1대1 상담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설명회장에 마련된 1층 좌석은 학부모와 학생들로 대부분 채워졌다. 주최 측이 준비한 안내 책자와 대학별 학교를 소개하는 책자 역시 학생과 학부모들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겼다. 이날 사전예약을 통해 교육청에서 선발한 30여 명의 진학 리더 교사들로부터 대입정보를 듣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기 역시 뜨거웠다. 상담 중인 학생들은 진학 교사들의 설명을 흘려듣지 않으려 연신 메모에 열중하고 있었다. 또 다른 대입 준비생들 역시, 질문과 설명을 이어가며 꼼꼼히 메모를 했다
수직이착륙형 고정익 무인항공기 분야의 선두주자 억세스위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선정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협약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산업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방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중-해상 유·무인 복합 감시정찰체계는 해상·육상 고정 플랫폼에서 이·착륙해 해상 이동 유인함정으로 통제권을 이양 및 통신 중계 기능을 활용해 함정과 육상 기지의 정찰감시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무인항공기 운용체계를 개발하는 과제다. 억세스위는 지난 2021년 헬기-무인기 유·무인 연동체계(MUM-T, Manned Unmanned Teaming)의 무인기를 제작, 유인 헬기로 통제권을 이양 및 통신 중계하는 무인기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해상까지 그 범위를 넓히는 방위산업 경쟁력 확보 사업에 참여하면서 유· 무인복합 감시정찰체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과제책임자인 이준범 억세스위 대표이사는 “지상뿐 아니라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한 공중·해상 유·무인 복합 감시정찰체계를…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을 연결하는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복선전철 개통식이 9일 별내역에서 열린 가운데 열고, 10일 오전 5시 32분 첫차 운행이 시작된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종점역인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구리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남양주 다산역을 거쳐 별내역까지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8㎞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2016년 착공해 약 8년 만에 완공됐다. 별내선은 왕복 기준 평일 324회, 휴일 242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 4분 30초 내외이며 평시는 8분 내외다. 이날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 교통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통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개통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함께 별내선을 시승한 후 마무리됐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기존 환승 2회 44분가량에서 환승 없이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20분 가까이 줄면서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 개통은 강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나 10살 즈음에 학업을 위해 큰 누나가 있던 부천시로 상경했던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김기표 국회의원. 부천에서 부천북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의원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서 검사로 임용돼 굵직한 수사를 하는 등 법조인의 경력을 쌓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엔 청와대에서 반부패비서관을 역임했다. 초선으로 당선된 김 의원에게 정치 소신과 소감 등을 들어봤다. -정치 입문 계기는 무엇입니까? 제가 10살이 되던 해에 큰누나가 살고 있던 부천으로 올라와 부천북초, 부천동중, 부천고를 졸업했다. 부모님을 떠나온 저에게 힘이 되어준 부천 친구들과 시민들의 따뜻함 덕분에 서울대 법대를 거쳐 검사, 변호사, 청와대 비서관까지 지냈다. 모든 것이 부천이 저를 길러준 덕분이라 생각하고, 언젠가는 부천에 환원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계속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국정 운영을 보고 부천(을) 출마를 결심했고, 감사하게도 주민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셨다. -정치 철학은 무엇입니까? 약자라는 이유로, 소수라는 이유로 차별 받지 않는 사회, 그것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약자와 소수를 보호하고 사회 전체가 잘 어우러
경기신문이 문영식 월드클래스 하이팜㈜(이하 하이팜)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사업을 해오면서 자신이 겪은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했다. 자동화 기계(컨베이어장치) 제작 회사인 '㈜아세아엠텍'에 매진해 오면서, 지금의 스마트팜 벤처기업인 '월드클래스 하이팜'을 일구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었다. ㈜아세아엠텍은 30여 년의 자동화 설비 제작 기술을 갖춘 보기 드문 중소기업이다. 자동차 부품 도장설비 제작, 일반산업 도장설비 컨베이어장치 자동화 시설 등 제품이 다양하고, 체계화된 프로세스의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도 본격 진출을 꾀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산업의 최전선에서 고급 자동화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선두 업체 중 하나이다. 본래 문 회장은 김포지역에서 자동차 부품 도장설비와 자동화(컨베이어장치)를 제작해 온 ㈜아세아엠텍을 경영했다. 컨베이어장치 제작 업계에서는 30여년 간 나름의 이름이 날 정도로 정직, 성실로 기반을 닦아 탄탄한 중소업체 규모로 성장한 ㈜아세아엠텍으로 시작한 회사는 특이하게 지금껏 은행 부채는 무일푼으로 알짠 회사로 알려졌다. 아세아엠텍을 경영하던 문 회장은 ICT(정보통신기술)를 농업기술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7일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후재난 폭염·감염 대응 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는 폭염과 감염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후재난 대응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비영리기관 및 재난지원 유관 기관에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기후재난 대응 키트는 손 선풍기, 부채, 쿨 타올, 쿨 스카트, 양산, 홑겹이불, 텀블러, 보냉백, 마스크, 모기 기피제, 손 소독 티슈, 소독제, 세정제, 유산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했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성기 상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위한 기후재난 대응 키트를 후원해 주신 희망브리지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대경대 K-실용음악과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K-POP 인재 발굴을 위한 청소년 음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 콘테스트는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경연축제다. 보컬, 랩, 댄스에 자신 있는 전국 중. 고등학생들이 참가 대상이다. 이번 K-POP 콘테스트는 ‘다 덤벼’ 보라는 콘셉트로 치러지며 동일 연령대의 학교밖 청소년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콘테스트에는 전문가들이 총출동된다. 소찬휘 교수가 총감독을 맡고 유세권 교수가 음악경연축제 연출을 담당한다. 소찬휘 교수는 “남양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청소년 음악 콘테스트인 만큼 한국 대중음악에 변화를 이끌 수 있는 K-POP 인재들을 발굴해 데뷔부터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세권 교수는 “K-POP의 본고장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특출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콘테스트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경연축제 지원분야는 보컬, 랩, 댄스 세 분야로 나눠진다. 내달 9월 30일까지 온라인 동영상 심사 접수가 진행된다. 1차에서 영상 심사로 총 25팀을 선발하고 2차 오프라인 현장 심
구리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전수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조세채권 확보가 불가능하고 체납처분을 회피할 우려가 있는 지방세 체납자들이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여권 자료, 외화 거래 내역, 명단 공개 자료, 출입국 사실 증명 등 다양한 자료를 조회한 후 출국금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중 법무부에 대상자들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검토과정을 통해 선정된 출국금지 대상자는 6개월간 해외 출국을 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시에서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수를 파악하는 과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그 결과 93명이 확인됐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약 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해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안성시는 7월 말 장마가 종료된 이후 지속된 폭염 속에서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폭염은 단순히 높은 온도만이 아니라, 높은 습도로 인해 가축의 체온 상승과 섭식 불균형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증체량 감소와 양계 및 양돈의 폐사율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철저한 사양관리가 필수적이다. 시는 폭염 대비 T/F팀을 지난 6월 구성하고, 현재까지 휴일 없이 가축 재난 피해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상특보 발령 시, 전체 축산 농가와 축종별 생산자단체에 긴급 알림과 피해 예방 요령, 혹서기 사양 관리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여 농가가 즉각적으로 축사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총력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광역 가축방역 차량 1대와 안성축협 소속의 공동방제단 차량 3대를 동원하여 축사 지붕과 주변 도로에 물을 살포하고, 가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특히 취약한 가금 농가에는 유용 비타민과 광물질이 풍부한 면역 증강제를 5차례에 걸쳐 146개 농가에 2,700통(포), 5.1톤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