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1년 신규사업으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환풍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기질이 좋지 않은 반지하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000가구에 환풍기를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그 동안 주거복지정책의 영역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반지하 거주세대에 환풍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실내습도 관리를 통해 반지하에 장기간 생활하게 되면 나타나는 호흡기와 피부질환 등을 예방하고, 라돈수치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쾌적한 거주환경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지하가구 총 2만1000여 가구 중 환풍기 설치를 희망하는 1000여 가구를 신청 받아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3월말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우성훈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시정협치형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산재한 발주처 입·낙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미추홀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지난 2013년부터 조달청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등 전국에 있는 입찰정보를 지역 중소기업들이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기간별, 업종별, 지역별로 세부 선별된 맞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관심검색어, 맞춤메일을 설정하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 입찰전문가를 통한 상담센터(☎1644-9927)를 통해 입찰절차 및 방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는 현재 245개 업체가 서비스에 가입 중이며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발주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268건, 1189억 원의 낙찰 실적을 거뒀다. 김정식 구청장은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비용부담을 해소하고 새로운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면 미추홀구 맞춤형 입찰정보 홈페이지(http://michuhol.bidpage.co.kr)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가입 업체를
인천시 옹진군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채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 전 지역의 빈집이며 사업 신청자는 건축물대장 상 소유자와 동일해야 한다.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소유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무허가 건축물 거주·소유 사실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23개 동에 4025만 원의 빈집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동 당 150∼242만 원(면적별 차등)으로 25동에 4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월26일까지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도서주거개선과(☎032-899-282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성안장로교회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1차 ‘이웃사랑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60여 명에게 각 지원금 30만 원, 마스크 50장, 귤 1상자 등을 전달했다. 김철현 성안장로교회 목사는 “이웃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석환 선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꾸준하게 나눔에 참여해주신 성안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에게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인하안경 연수점, 백년백세 춘천닭갈비와 ‘시력플러스 건강증진 사업’ 업무 협약을, 봄날엔청소와는 ‘찾아가는 플러스 클린데이’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인하안경 연수점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 2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고, 백년백세 춘천닭갈비는 저소득 주민 20명에게 안경을 지원해주기 위한 현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봄날엔청소는 월 1회 5가구에 대해 소독, 해충 퇴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고령, 장애 등 스스로 청소가 어려운 세대 2가구에는 분기별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력업체들은 이밖에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 시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는 등 저소득 주민의 인적안전망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영심 선학동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동참해주신 업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인하대학교가 다양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고용노동행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 인하대는 대학일자리센터와 센터 소속 김연준 컨설턴트 등 개인과 단체 모두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센터는 ‘찾아가는 취업 스터디’, 채용트렌드 맞춤형 취업특강인 ‘인하취업시리즈 오픈특강’,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K-MOVE사업’, 현직자 선배가 멘토링하는 대규모 직무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채용프로세스의 변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AI솔루션(AI면접 및 자기소개 대비)을 도입했고, VR면접기기를 사용하는 모의면접실도 마련했다. 그 결과 인하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최근 3년 간 취업률이 상승해 2019년 취업통계조사 결과에서 졸업자 3000명 이상 배출 대학 중 취업률 3위에 올랐으며 전체 취업자의 50%가 300만 원 이상의 초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우 총장은 “본교는 2015
금전 문제로 다투는 과정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5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9)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45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기원에서 종업원 B(68)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흉기를 들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싸움이 났는데 흉기를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와 B씨 간 쌍방 폭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입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것"이라며 "B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술에 취해 새벽 시간대 유치원에 무단으로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으나 택시를 훔쳐 타고 도주하다가 전복사고까지 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29)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44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유치원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유치원에서 울린 비상벨을 감지하고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으나 순찰차 탑승 과정에서 도주했다. 이후 인근 택시회사에 정차 중이던 시동이 걸린 택시를 몰고 달아났으나 1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와 인도 사이 경계석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당시 도주하는 A씨의 택시를 제지하다가 경찰관 1명이 찰과상을 입었다. 전복 사고로 A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최초 유치원 무단침입으로 붙잡혔을 당시 경찰에 "왜 유치원에 들어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택시를 몰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채혈을 통해 정확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거
'체육 문외한.. 이규생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10년 전 기사 제목을 소개하면서 소탈한 웃음으로 기자를 맞았다. '체육의 체자도 몰랐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놓으면서. 당시 지역사회에서 그를 향한 시선은 따가웠다. 지금은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아 인천체육계 중심에 서게 됐다.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스포츠 분야의 비리, 스포츠 인권 개선 문제 등 각종 현안 챙기기에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취임 당시 모두 11가지 공약을 발표했는데. 절반 이상을 실현했다. 가장 먼저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기획단을 신설하고, 이를 중심으로 남겨진 과제들을 들여다 보고 있다. 회장 직속 기구다보니 내부 의사결정단계에서 왜곡될 수 있는 여지를 최소화했다. 체육회장에 당선되기 전부터 평소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수 년 간 고민을 해왔다. 2010년 사무처장 직함을 받고 사실상 인천시장을 대행해 조직을 이끈 경험도 있다. 그 동안 인천시시장애인체육회 이사, 2014 인천아시안게임 집행위원 등 체육계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덕분에 추진 동력을 얻었다고 본다. 그간의 대표적인 성과를 꼽는다면. 민선 체육회장을 맞아 가장 염려가 많았던 예산 부분에서 전년 대비…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월11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2021 상반기 승진 및 신규자 임용장 수여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