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들이 물량을 쓸어담으며 코스피가 장중 3200선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9포인트(0.26%) 오른 3160.27를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최고 3266.23까지 뛰었다. 코스피가 3200선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 6일 장중 3000선을 최초 돌파한 코스피는 8일 31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엔 3200선까지 돌파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2조508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29억원, 1조85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설날을 맞이해 전통주 제조 방법을 배우는 ‘설명절 차례주 빚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필요한 재료는 택배로 발송된다. 신청자들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차례주 이야기, 이양주 빚는 방법, 체험실습 등을 배워볼 수 있다. 만 20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단 많은 경기도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우리 술 빚기 1~3기 미선발자를 우선 선발한다.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주세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많이 사라졌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문화와 전통주를 되돌아보고,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LH는 수진1·신흥1 재개발 정비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총 9200호 주택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성남시 일대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서 준공이 완료된 1단계 재개발사업(단대‧중3구역)과 현재 진행중인 2단계(신흥2‧중1‧금광1구역)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LH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의 민간 재개발과 달리 순환정비를 통한 주민 재정착 노력과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선보인 점이 사업시행자 지정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주민들을 위해 위례·여수지구 임대아파트를 순환용 주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공공임대상가 및 생활SOC복합화 등을 제공하는 ‘공공복합개발사업’을 함께 시행한다. 각 구역별로 구성될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하고, 이주·건축계획 등 사업계획 관련 세부사항들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LH와 성남시는 이번 재개발사업의 빠른 입주를 위해 이주계획 수립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및 각종 현안사항 등을…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사업본부와 수소유통센터의 신설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4일 신년사를 통해 “ ‘2021년은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수소 사업에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말하며 2021년 추진할 핵심 과제중 하나로 수소사업을 지목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수소사업본부를 신설해 경제적인 수소 생산·공급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추진한다. 지난 38년간 천연가스 산업을 이끌어온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해외 그린수소 생산·도입 및 수소 융복합 충전소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위한 조직을 갖춰 도입‧생산·공급 및 유통 시스템을 아우르는 수소산업 전체 벨류체인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국가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소유통센터를 신설하고 수소 유통 시스템 개발,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정한 수소 유통시장을 구축해 수소경제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수소산업 글로벌 일류기업을 목표로 수소 핵심기술·탄소중립 기술을 확보하고자 자체 연구·기술개발은 물론 M&A부를 신설해 외부
11일부터 소상공인 276만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정부는 이날 기준 오전 8시부터 버팀목자금 신청 안내 문자를 해당 소상공인층에 발송한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집합금지 업종 11만6000명 및 영업제한 업종 76만2000명, 일반 업종 188만1000명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확인절차를 거치면 증빙서류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또 금일 오전부터 신청하면 오후에 버팀목자금 지급이 가능하다. 자정까지 신청할 경우 다음날 오전에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숫자를 홀수·짝수로 나눠 순서를 정한다. 사업자번호가 홀수인 소상공인은 금일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날인 12일에는 사업자번호가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13일 부터는 모든 소상공인의 신청이 가능하다. 버팀목자금 신청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의 경우, 직접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 대상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와 지자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출을 내서라도 '매출 절벽'을 버텨온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임차료 등 가게를 운영하는 데 드는 고정 비용과 대출 원리금은 쌓여만 가는데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해서다. 11일 소상공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폐업을 결심했다거나 폐업 후 대출 상환 절차 등을 문의하는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다.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버텼는데 차라리 대출받지 말고 그때 접을 걸 그랬다', '장사가 안돼도 대출 갚을 돈이 없어서 폐업을 못 하겠다'는 푸념도 나온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 대출을 공급하고 전 금융권 만기 연장·이자 유예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을 지원해왔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일시적 변수 때문에 건실한 경제주체가 사업을 접고 채무 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이러한 금융지원에도 버티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느는 양상이다. 돈 나올 구멍은 없는데 원리금 상환 부담은 커지다 보니 결국 폐업을 결정하는 것이다. 정부와 금융권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그동안 24차례에 걸쳐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을 쏟아냈으나 올해 들어서도 집값은 요지부동이다. 수요 억제책을 내놔도 공급 확대책을 내놔도 시장은 아랑곳없이 정부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첫째 주(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0.26%, 지방은 0.28% 상승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26% 뛰며 8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제 기댈 언덕은 설 전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놓을 공급대책과 정부가 시장의 추세를 반전시킬 카드라고 믿어왔던 작년 7·10 대책의 약발이다. 오는 6월 이전 매물을 유도하기 위해 다주택자들에게 징벌적 세금을 매긴 이 대책을 놓고 시장에서는 다주택자들의 퇴로를 막아 집값 상승을 부채질했다고 비판하지만, 정부는 세금 공포를 이기지 못한 매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식지 않는 정부의 다주택자 매물 출회 기대 정부는 작년 7월 10일 발표한 부동산보완대책을 통해 다주택자에 대해 취득, 보유, 양도 전 단계에 걸쳐 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취득세율을 2주택자는 8%, 3주택자 이상은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키오스크(무인단말기)가 보편화되면서 노약자,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는 소외되고 있다. 한 예로 70대 인기 유튜버 박막례 씨는 ‘막례는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식당’ 편에서 모니터의 글씨가 작고 기기가 높아 키오스크를 통한 음식 주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결제 솔루션 기업 센시콘(대표:김동국)이 개발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다중결제 시스템 ‘카멜레온’으로 공유주방과 푸드코트 사업자들을 사로잡고, 이제는 장벽 없는 키오스크로 다가가는 센시콘의 오정수 CTO(최고기술경영자)를 만났다. Q. 최근 개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린다. 말 그대로 모두를 위해 이용 장벽을 없앤 키오스크다.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약시(시력장애)인 사람들에게 키오스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결함조사국(ODI)이 지난 1년 동안 ‘테슬라 차량 급발진 사고’를 조사한 결과 차량 결함 대신 ‘사용자 오류’ 때문이라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밝혔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 결함조사국은 지난해 1월부터 총 246건의 사고를 조사했고 이 중 203건이 급발진 충돌 사고와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TSA ODI는 “차량 가속 페달 어셈블리, 모터 제어 시스템 및 브레이크 시스템에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라며 “모든 데이터를 조합했을 때 사용자의 페달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내외에서 테슬라 급발진 관련사고 소식은 종종 접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9월 테슬라 SUV 모델 X를 이용한 배우 손지창 씨가 급발진으로 차가 거실 벽을 뚫고 돌진하는 등 피해에 대해 테슬라 측에 보상을 요구한 바 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테슬라 모델X 롱레인지가 주차장 벽면과 충돌하면서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차주가 사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국토교통부가 테슬라 전기차 충돌 및 화재 사고와 관련한 급발진 가능성, 배터리 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는 긴급 재해기금 1000만원을 투입해 경기관내 31개 시군지부와 합동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6일부터 계속된 한파로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정용왕 본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느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농업인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