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여아)의 비율의 5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시군 동향분석-교육편’에 따르면 2009년 현재 도내 유치원 수는 1천912개로 원아수는 13만7천566명이며 원아 중 여아의 비율은 48.6%다. 도내 초등학교 수는 1천114개이며 재학생 수는 88만141명으로 초등학교 여학생 비율은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50%에 못 미치는 48.1%다. 중학교 수는 557개로 총 학생수는 48만4천656명이며 여학생 비율은 초등학교 여학생 비율보다 약간 낮은 47.5% 수준이었다. 일반계 고등학교수는 273개로 총 34만1천214명의 학생 중 여학생 비율은 48.5%다. 실업계 고등학교는 124개로 학생수는 11만5천683명이며 여학생의 비율은 46.2%로 일반계의 여학생 비율보다 약간 낮은 편이다. 특수학교 수는 26개이며 총 3천736명의 학생 중 여학생은 32.9%인 1천229명이다. 또 일반계 고교 졸업자자수는 9만3천273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여성의 진학비율은 85.5%로 남학생의 진학비율 83.3%보다 높았다. 일반계 고교의 학업중단자 수는 4천372명으로 이 가운데
가평군이 주최하고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에코피아-가평여성대회’가 지난 20일 가평군 상면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주부교실 가평군지회, 가평군생활개선회, 가평군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가평군지회, 다문화 가정 등 여성단체회원들과 이진용 가평군수, 각급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한 여성단체원들은 초저탄소 녹색휴양도시를 실현하기위한 에코피아-가평실천과 여성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여성의 능동적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경제·사회적 평등을 실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가평올레길 걷기를 통해 자연과문화가 공존하고 경제·사회·문화적인격을 높이는 브랜드파워 향상을 꾀했다. 화합한마당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빙고게임,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을 통해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행사 관계자는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역할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행사를 통해 여성의 힘이 한데 모아지는 계기가 돼 지역사회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여성IT 전문교육생을 대상으로 최근 여성 IT콘텐츠 설계자 실무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센터로부터 웹디자이너 등 콘텐츠 개발전문가 교육을 받았으나 나이 제한 등으로 수료 후 취업 현장에 바로 진출하기 어려운 여성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실무연수 위주의 교육이다. 강사를 맡은 (주)아이티인월드 김기남 대표는 지난 2007년 센터 교육 수료생으로 현재 IT교육사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홍보 콘텐츠 및 웹 사이트제작 사업을 하고 있는 여성콘텐츠 개발전문가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여성 IT전문교육을 통한 전문개발인력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등 도내 디지털콘텐츠 인프라기반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지난 1997년 국내 최초로 여성들에게 IT전문교육을 시작하여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1천700여 명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력 높은 IT전문교육운영으로 IT시장 수요에 적합한 전문개발자 양성의 산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여성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훈련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여성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영화CG제작자와 출판번역전문가 양성과정 등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인터뷰 등을 거쳐 영화CG제작자 양성과정 25명, 출판번역전문가 양성과정 20명을 선발했다. 직업훈련은 영화CG제작자 양성과정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출판번역전문가 양성과정은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취업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 교육과 일자리를 알선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상반기에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홈코디 및 세무회계 전문사무원 양성과정을 추진해 47명의 인력을 양성했다. 이들 중 50%는 관련 직종에 상용직으로 취업연계했고 미취업 수료생은 도가 연말까지 취업을 알선해 줄 계획이다.
“그전에도 재미있고 웃기는 역할을 하면 팬들이 유행어 불러주면서 좋아해 주셨는데 확실히 요즘엔 (더) 많이 관심을 가지세요. 영화를 통해서 감동이나 웃음을 얻을 때 표현이 훨씬 더 깊고 진한 것 같아요.” 관객 250만명을 향해 달리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톡톡 튀는 대사로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박철민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래서 흥행이 행복한 거구나 싶었다”면서 “늘 같이 있었던 동생 같고 식구 같은 김현석 감독과 한 영화라서 더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김현석 감독과 함께했던 ‘스카우트’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김 감독이 스트레스를 받아 귀가 잘 안들리는 등 아픔을 겪었다면서 “그런 과정을 지나왔기 때문에 ‘시라노’의 결과가 훨씬 더 행복하고 신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의 흥행 원인에 대해 “색다른 소재의 코미디로 잔잔한 감정을 잘 드러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감칠맛 나는 애드리브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이번에도 맛깔 나는 대사를 많이 만들어냈다. 의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김남주가 20일 에세이 ‘김남주의 집’을 발간했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동료배우 김승우와 결혼 후 첫번째로 받은 생일 선물.김남주는 “결혼 후 남편의 첫 생일에 시계를 선물했는데 내 생일선물로는 좀 엉뚱한 것을 받았다”며 “그이가 뭘 갖고 싶은지 물어보기에 내가 재빨리 우리 집의 현관문을 바꿔 달라고 했기 때문이다”고 적었다. 그는 “지금 우리 집의 초록색 현관문은 그가 해준 생일선물이다”며 “선뜻 이해할 수 있는 일은 아니겠지만 내게는 정말 간절한 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남주는 이 책에서 결혼과정과 육아방법, 인테리어, 패션 노하우까지 배우이자 주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신인 때 오디션에 앞서 40일간 굶은 이야기나 첫 애를 낳고서 매니큐어도 안 발랐다는 고백에서 그의 욕심을 엿볼 수 있다. 두 자녀의 엄마인 그는 아이들을 한 번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은 이유도 설명했다. “나와 승우씨는 대중 앞에 나서야 하는 배우란 직업을 갖고 있으니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책에는 에세이 외에도 피부관리법, 다이어트 방법, 출산준비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주제별로 정리됐다. 그책.…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지방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원으로 복무 중인 조승우는 오는 23일 전역 후 곧바로 ‘지킬 앤 하이드’ 연습에 합류해 다음 달 30일 첫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초연 무대를 통해 일약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조승우는 2008년 12월 입대 당시 “2년간 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지킬 앤 하이드’를 공연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 뮤지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조승우에 앞서 또다른 ‘지킬’로 류정한과 홍광호가 공동 캐스팅돼 연습에 돌입했으며 새로운 지킬로는 오디션으로 선발된 김준현이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네번째 무대인 올해 공연도 데이비드 스완이 연출을 맡아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원작으로 서정적인 로맨스와 짜릿한 스릴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조승우의 제대를 앞두고 영화나 뮤지컬에 그를 캐스팅하려는 러브콜이 잇따랐다”‘지킬 앤 하이드’는 다음 달 30일 서울 샤롯데 씨어터에서 개막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연한다.
뷰천문화재단, 부천필하모닉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꼬마 오케스트라’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부천시의 아동·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문화재단·부천필하모닉은 음악 기초이론, 악기 탐색 시간,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코더를 이용한 협주 및 청음 수업으로 아동들이 음악에 친숙해지고, 공연 관람을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익숙해질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2011년 본격적인 오케스트라 활동에 앞서, 음악에 흥미를 갖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음악 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의 음악 영재 발굴 및 육성 교육이 아닌,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하모니를 이루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한편 ‘2010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악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의 지자체 추천을 받은 문화재단과 국공립 교향악단의 협력 체계로 추진된다. 재단의 사업 운영 능력과 국공립교향악단의 전문성을 통해 지역에 맞는…
◆공연 △심생(무언가에 마음이 쏠리어 헤어나오지 못하는…)(10.22~24)=통진두레문화센터.(010-8860-0476) △양주시 유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10.23)=양주문화예술회관.(010-7615-2304)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댄스 앙상블(10.23)=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378-4255) △연극 ‘이(爾)’(10.23)=안양아트센터 관악홀.(031-687-0500) △수원기타오케스트라 제 7회 정기연주회(10.30)=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010-7144-7599)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전시 △수원 대안공간 눈(~10.21)=‘Connessione’전.(010-5610-1836)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10.31)=‘산성의 풍경, 역사의 기억’전.(031-777-7512) △실학박물관 2010년 하반기 특별전시회 ‘연행, 세계로 향하는 길’(10.30~2.28)=실학박물관.(031-579-6000) △수원미술전시관(~10.30)=‘80시간의 세계일주’전.(031-243-3647) △양평 바탕골예술관(~10.3
작가 황은화는 평면의 공간에서 입체의 환영을 느끼게 하는 작품을 만들어낸다. 그의 작품은 캔버스 속에 담긴 현실을 관조케만 하지 않고 현실의 연장선상에 걸린 회화의 생생함을 전한다. 과학적 측량이나 보조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눈과 몸을 통해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그의 작업은 시각-지각-인식의 과정 속 반전의 반전을 제시한다. 관람객들은 그의 작업을 감상하기 위해 작가 만큼이나 시점과 초점을 바꾸고 몸을 움직여야 한다. 평면과 입체의 작품은 공간과 몸의 논리와 부단히 교류하는 것. 김성호 미술평론가는 “황은화는 이미 구축된 구조화의 공간 안에서 시각적 인식에 질문을 던지는 일련의 제스쳐를 통해 공간의 재구조화를 감행한다”며 “2차원으로부터 3차원을 시도했던 회화 전통적 시도를 거꾸로 출발시키며 ‘공간에 그리는 회화’를 통해 3차원 공간을 2차원으로 환원시키려는 전략은 다분히 시각적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황 작가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보는 것이란 도대체 무엇이고, 우리가 지각하는 것을 모두 인식하는 것인가’라는 시각 철학에 집중했다. 일반적으로 보이는 시(時) 지각을 넘어 시각의 실재와 환영을 경험하는 독특한 기회를 표현한다. 그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