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표 60여명이 코로나19 이후 극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 거제 소노캄에서 ‘2020 백두포럼’을 개최했다. 백두포럼은 2010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에서 개최됐다. ‘코로노믹스 시대, 중소기업의 길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교류가 단절되고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맞이할 새로운 글로벌 환경을 전망하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개최된 포럼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특강에는 경남 진주가 본사인 LH 변창흠 사장이 ‘혁신중소기업 지원과 협력을 위한 LH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전병서 중국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은 우리 수출의 40.5%를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해 ‘미중 무역 분쟁의 동향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19일 토론에서는 한정화 전 중기청장이…
잠시 주춤했던 가계대출이 3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전세금 상승과 경기 악화 등에 힘입어 주택담보대출, 기타대출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9일 ‘8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내고 지난 8월 금융기관 수신은 1조8183억원 증가했고, 여신은 5조8799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경기지역 예금은행 수신은 2조951억원 늘어 전월(-2조317억원)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예금이 전월 1조9000억원 감소에서 2조2000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기업자유예금도 2조3000억원 감소에서 1조5000억원 증가로 돌아섰다. 요구불예금은 지방정부 교부금 유입으로 공공예금이 8000억원에서 2조4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저축성예금(-1조1000억원)은 감소 폭이 확대됐고, 시장성수신(-1000억원)은 비슷한 감소 규모를 유지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증가(1조8971억원)에서 감소로 돌아서며 2768억원 줄었다. 자산운용사는 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출되면서 전월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신탁회사, 상호금융 및 우체국예금도 감소로 전환됐고, 새마을금고와 상호저축은행도 전월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잠시 주춤
한국수출입은행의 자회사 수은플러스의 대표이사가 부정채용으로 최근 해임된 가운데, 또다른 부정채용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은플러스에서 부정채용 시도와 최종 부정채용까지 모두 2건의 채용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7월 14일 용역자회사 업무통할세칙에 따라 수은플러스 경영실태 파악을 위한 업무점검을 시행한 결과, 인사노무 관리직 채용절차 미준수가 확인돼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지난 8월 25일 채용비리를 공식 확인했다. 합격자가 최종적으로 입사를 포기하자 대표이사가 A부장에게 인물추천 지시를 했고, A부장은 전 직장동료를 추천했다. 이에 대표이사와 A부장은 해당 지원자를 입사지원 전 채용 건으로 만났으나 해당 지원자는 서류제출 후 지원의사를 철회했다. 이 대표이사는 A부장에게 다른 사람을 물색하도록 지시해 B씨를 추천받았다. B씨는 서류제출 기한을 일주일이나 넘겨 입사지원서를 제출했고, A부장은 이를 숨기기 위해 B를 포함한 38명에 대한 평가를 다른 직원에게 동일 평가표에 작성하도록 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채용공고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모델에 사용되는 폴더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며 원료 수급부터 제조까지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표시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앞서 2018년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8에 적용된 OLED에 대해 4개 항목(탄소발자국, 산성비, 부영양화, 물발자국)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자원발자국·오존층·스모그 관련 항목 등 3개 항목도 추가로 인증 받으며 7개 항목 전체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수질 및 대기 등에 대한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환경영향 저감시설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공기질 영향을 줄이고자 공조용 보일러를 고효율 시설로 교체하여 먼지와 산성비의 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저감했고, 제조공정 내 용수 및 원료를 회수하고 재사용하는 시설을 설치해 물사용량 절감과 동시에 배출수의 오염도를 낮췄다. 특히 신규 공정에는 배기 분해시설을 기존 대비 확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성분 배출을 대폭 감소시켰다. 절감 효과를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세탁기 제조사와 협력해 10년 이상 사용한 세탁기를 가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잘못된 설치 및 사용 환경으로 인한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한 행사로 주요 세탁기 제조사인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전자와 협력해 이날부터 10월 30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2017~2019년 세탁기 관련 화재는 총 535건으로 매년 150건 이상 발생했다. 특히 세탁기 제조 일자가 확인된 261건의 화재 중 절반 이상인 145건이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제품에서 일어나 오래된 세탁기 사용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2010년 9월 이전 생산)한 세탁기를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의 콜센터에 신청해 기본 점검을 비롯한 세탁기 전원 관련 부분과 기타 사용 환경 확인 등의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출장 및 점검은 무상이지만 부품 교체 시에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소비자원은 가전제품의 화재 피해를 예방하려면 10년 이상 사용한 제품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전원 플러그
앞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햄버거, 피자, 제과·제빵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가맹점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에서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정보와 계란, 새우 등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표시 의무 대상 업체는 총 31개사로 햄버거(5개사), 피자(17개사), 제과·제빵(8개사), 아이스크림류(1개사)가 이에 해당한다. 영양성분 등 정보는 매장에서 메뉴판,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누리집이나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때에는 메뉴명이나 가격표시 주변에서, 전화 주문·배달받는 경우에는 리플릿,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영양성분 등 표시의무 대상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만 여개소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11월 13일까지 표시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의 메뉴게시판 등에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등 영양성분 표시,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등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다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지난해부터 이어온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자동차 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곳을 찾아가봤다. 대왕판교로에 위치한 ‘스튜디오H’는 브런치 카페와 리무진 컨버전 회사 ‘더 헤리티지’가 공생하고 있다. 스튜디오H에서는 커피 한잔을 즐기며 해외의 유명 슈퍼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더 헤리티지에서 제작한 럭셔리 카니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카페와 작품 같은 자동차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이종승 더 헤리티지 대표를 만났다. Q. 브랜드 ‘더 헤리티지’는 아직 생소해할 사람들이 많은데,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 지난해 더 헤리티지를 시작해 거의 1년이 다 됐다. 단순히 시트를 튜닝해주는 게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가진 프리미엄 의전 차량을 제작하고 싶었다. 현재 더 헤리티지는 의전 차량과 함게 캠핑카인 ‘헤
CGV가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 등 고정비 지출에 대한 부담 및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영화 업계 타격 등을 이유로 오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2000원, 주말(금~일)은 1만3000원으로 조정된다. 이코노미 및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됐던 좌석 차등제는 폐지하고 고객 편의를 고려해 맨 앞좌석인 A열과 B열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간대는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모닝, 브런치, 일반)로 단순화해 운영한다. 특별관 요금도 조정된다. 4DX와 IMAX 관람료는 인상되는 반면, 씨네&리빙룸 가격은 소폭 인하된다. 스크린X와 씨네&포레, 씨네드쉐프, 골드클래스는 요금 변동이 없다.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가치봄’ 행사 또한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GV 관계자는 “올해 관객 수와 매출이 대폭 급감한 가운데도 고정비 부담은 오히려 가중돼 도저히 운영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비상경영체제를
"어쩐지 아이 다리에 두드러기가 많이 나더라니…. 올해 여름 내내 신고 다녔는데 화나네요." 지난 7월 네이버 맘카페 등 커뮤니티에는 자녀가 신는 운동화가 리콜 대상에 포함돼 당황스럽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제품 하자와 리콜 정보가 뒤늦게 확인돼 피해를 봤다는 글이 주를 이뤘다. ◇ "제품 믿고 샀는데…리콜 통지·회수 모두 늦어" 이처럼 기업이 리콜 처분을 받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늦게 제공하거나 충분히 알려주지 않는다는 불만 글이 SNS에 수시로 게시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리콜'을 검색하면 '리콜 안내받으셨나요', '리콜 이후 문제점 발생' 등 관련 게시글이 다량 나온다. 지난 15일 한 네이버 카페에는 "작년 12월에 산 장난감을 리콜해야 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오늘 아침 와 있었다"며 "업체에 연락해 반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회수 후 후속 조치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더 이상 안내는 없었다"고 토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네이버 아이디 '노***'는 댓글에서 "(기업들이 리콜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소비자 본인이 알아서 찾지 않으면 리콜 관련 정보를 모른 채 넘어가는 제품들도 많을 것 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리콜 결정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6일 광주도시관리공사와 '전기버스용 충전인프라 제공 및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전기버스 15대를 도입하고, 한전 경기본부는 100kW 2채널 급속충전기 7기를 구축하고 2026년 12월까지 6년간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은 정부의 그린뉴딜 '전기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정책에 맞춰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2022년까지 201기, 2025년까지 총 534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2025년까지 버스·화물차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113만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으며, 전기버스는 2022년까지 3000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한전은 현재 나주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전주시 마을버스 충전인프라 구축사업(100kW 13기)을 시작으로, 이번 광주시 구축사업(100kW 7기) 등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확대를 통해 대중교통의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택시, 전기화물차 분야로 충전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