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성남세무서가 지난 15일 세금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국세신고안내센터'를 신설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세신고안내센터는 1층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신설되었으며 약 99㎡ 규모로 동시에 20여명 수용할 수 있다. 기존 세무서 각 층에서 분산해서 운영하던 각 과(부가·소득·재산분야)의 상담창구를 통합했다. 개소식에는 성남지역 세무사회, 납세자보호위원회, 세정협의회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해 납세자들이 앞으로 국세신고안내센터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신고안내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효성 성남세무서장은 “성남지역 특성상 각종 국세 신고서 작성, 장려금 신청업무 등 납세 진입장벽이 높은 내방민원의 비중이 많다"며 "국세신고안내센터를 통해 관내 납세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신고상담 등 질 좋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민원 업무의 통합으로 직원들의 고유 업무 집중도도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서울의 아파트값이 급등을 멈추고 진정되는 모양새지만, 전세는 매물 구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전세 난민' 처지인 임차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임차인들은 집 걱정을 덜었지만, 당장 전셋집에서 나와 다른 집을 구해야 하는 임차인들은 전세 품귀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오른 전셋값에 그야말로 '패닉'(공황) 상태다. ◇ 서울은 전세 실종…가격 폭등에 '전세 난민'은 외곽으로 밀려나 17일 서울·경기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세 품귀와 전셋값 폭등 현상이 7월 말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석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전국 최대 단지로 꼽히는 9천510가구 규모의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의 경우 현재 인터넷 부동산 포털 등에 올라와 있는 전세 매물이 6건, 월세가 8건에 불과하다. 이 아파트의 인기 평형인 전용면적 84.95㎡는 닷새 전인 12일 보증금 6억7천2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 정보에 등록됐다. 이는 2년 전 계약을 갱신한 것으로 보인다. 보증금 6억4천만원짜리 전세를 5%(3천200만원) 올려 재계약한 거래로 추정된다. 유사 평형인 84.96㎡는 지난달 26일 보증금 10억
과천과 성남을 제외한 경기도의 28개 시에서 공시가 3~6억원 구간 주택 보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2배로 늘었단 지적이 나왔다. 특히 실거주 목적의 중저가 주택에 대한 서민 증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2017~2020년 경기도 30개 시군별 재산세 부과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경기도의 3억~6억원 주택 보유자(10% 상한)에 대한 재산세 과세금액 비중이 현 정부 출범 후 2배(208.87%) 가량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6억 이상의 주택 과세금액(30% 상한)보다 많고, 3억 이하의 주택 과세금액(5% 상한)은 줄어 3~6억원 주택 과세금액(10% 상한)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부천시의 경우 3~6억원대 주택 과세 주택은 올해 시 전체 과세금액 884억5800만원 중 215억6800만원을 부담했다. 2017년 이들이 시 전체 재산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6%에 불과했으나 올해 24.38%로 높아졌다. 이외에 2017년에서 올해 재산세 비중 증가 추이를 보면 ▲용인시 9.53%→30.62% ▲안양시 7.66%→44.15% ▲시흥시 2.75%→11.53%…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QLED TV로 감상하는 8K 영화 ‘언택트’를 16일 공개했다. 언택트는 김지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김고은 배우와 김주헌 배우가 주연으로 참여한 단편 로맨스 영화다. 도예 공방을 운영하며 브이로그를 즐기는 수진(김고은 분)과 해외 유학을 떠난 후 3년만에 귀국한 성현(김주헌 분)의 연애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다룬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뉴 노멀 시대를 배경으로 서로 떨어져 있어도 사랑의 감정까지는 격리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영화는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8K 생태계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대부분의 장면을 삼성 ‘갤럭시 S20’과 ‘갤럭시 노트20’으로 촬영했으며 QLED 8K TV를 통해 영상에서 사운드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지운 감독은 “새로운 방식의 시도라 부담은 되지만 삼성전자와 함께 본격적인 8K시대를 내딛는 작품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8K 초고화질로 두 남녀의 감성적인 러브 스토리를 보다 심도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고은은 “8K 화질이 보여주는 특유의 영상미와 심층적인 연기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배우 김주헌은 “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을 피하지 못하고 경기도내 취업자 수가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크게 줄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경기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690만명으로 1년 전보다 9만1000명 줄어들었다. 도내 취업자 수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불구하고 8월(-11만명)보다는 다소 감소폭이 줄었다. 전국 기준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9만2000명(-1.4%)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10만4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4만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9000명)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반면 도내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 수는 각각 3만6000명, 6만2000명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가 6만8000명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가 8만7000명이나 감소했다. 관리자·전문가와 사무종사자도 각각 5만9000명, 5만명 감소했다. 반면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는 15만2000명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9000명…
제일건설㈜이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견본주택을 1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파주시가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에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1926가구 대단지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 796가구 ▲74㎡A 90가구▲74㎡B 223가구▲84㎡B 817가구다. 단지는 바로 앞 초·중교와 유치원 부지가 있고, 지산초, 한가람중, 지산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아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 상업시설도 계획돼 있어 운정신도시3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이마트(파주점),
LH 화성사업본부는 지난 15일 ‘고을(城)을 꽃피게(花) 하다! 화성(花城)한상’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한상’ 은 쌀, 김치, 반찬, 간식류 등 한상 차림의 푸드꾸러미를 구성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금번 활동은 지역농산물의 유통망 구축 및 화성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담당하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주관하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했다. LH화성사업본부는 약 3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해 기부하고 푸드꾸러미 포장 작업에 필요한 봉사인력까지 지원했다. 이용준 LH화성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및 이웃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활동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은 직장어린이집을 이전 신축하고 15일 ‘우리누리 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번 준공식은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행사로 진행됐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좌석 간 2m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우리누리 어린이집 건물의 연면적은 278평으로 보육시설을 5개에서 6개로 늘리고 식당, 도서관, 강당, 교사휴게실을 추가 신설해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췄다. 이준오 청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어린이집 신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직원 자녀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어린이집이 보다 더 넓고 쾌적한 건물로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전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K-방역’의 뒤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효율적인 빅데이터 활용이 있었다. 요양 기관이 청구한 진료비가 적정한지 심사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능력이 빛을 봤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뿐만 아니라 의료 빅데이터 활용까지 심평원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심평원 수원지원은 경기 남부지역 1만5800여개 종합병원 이하 요양기관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7월 취임해 활발한 현장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민선 심평원 수원지원장을 만났다. [편집자 주] Q. 경기남부지역 병‧의원, 약국, 보건소를 아우르는 수원지원장을 맡아 어깨가 무거울 것 같다. = 수원지원은 심평원의 전국 10개 지원 중에서도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요양기관의 심사와 평가를 맡고 있는만큼 큰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국민, 요양기관과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고 믿음을 주는 수원지원이 되길 바란다. 140여명의 수원지원 가족들과 함께 국민은 안전하고 질 좋은 진료를 받고, 요양기관은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수원지원장으로서 지역사회, 지역 의료단체와의 소통 및 상생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 취임하고 3개월간 관할 지역 21개 시·
전세 물건이 줄면서 거래 자체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전셋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추가 부동산 대책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어 보인다. 1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경기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10%로, 지난주(0.09%)과 비슷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국 기준으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했다. 인천은 0.08%, 서울은 0.01%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용인 기흥(0.22%)·수지구(0.19%)는 그간 상대적으로 상승폭 낮았던 단지 위주로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교통 여건이 좋거나 개발호재가 있는 구축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고양 덕양구(0.20%)는 행신·화정동 구축 및 도내·동산동 등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탔으며, 성남 중원구(0.16%)는 개발호재가 있는 금광동 구축 위주로 올랐다. 일산 동구(0.17%)는 장항·마두동 3호선 역세권 및 중산동 신축 위주로, 의정부시(0.17%)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호원·장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동안 보합·감소세를 이어오던 경기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9%로 전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