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증빙서류 허위 신청 등으로 지원금을 지급받은 사회적기업이 경기지역에서만 10개에 달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송옥주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사회적기업 부정수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71개 사회적 기업이 총 23억원을 부정수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정수급의 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원금 신청서 및 증빙서류 허위 작성 11억 2000만원(28건), 부정 참여 9억 6000만원(31건), 목적 외 사용 3000만원(7건) 순이었다. 이중 경기 지역에서만 10개 사회적 기업이 부정수급으로 적발됐다. 이는 인천, 광주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강원(9개)과 부산(8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는 2017년 4개 기업이 1억 2253만원, 2018년 5개 기업이 3299만원, 2019년은 1개 기업이 1억 2106만원을 부정수급했다. 지난 3년간 부정수급액은 총 2억 7657만9000원으로, 아직 환수되지 않은 미환수급금이 전체 부정수급액의 절반을 넘는 1억 5163만원에 달했다. 지난 2017년 적발된 A기업의 경우 2319만원을 부정수급했지만 아직도 환수되지 않았
서희건설이 숲세권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군자 서희스타힐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시흥시 거모동 293번지 일대에 지하 3층부터 지상 8~20층까지, 15개동, 전용면적 59~84㎡ 916세대 대규모로 지어지는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5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당해) 청약, 27일 1순위(기타), 2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계약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4호선 신길온천역과 트리플 환승 구간역으로 개발되는 시흥시청역까지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현재 시흥시청역은 서해선(소사~원시선)이 개통돼 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이 개통예정돼 있다. 차량으로는 인근 군자로를 통해 안산 단원 및 시화로 이동이 편리하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이 편리하다. 시흥∙안산의 더블생활권으로 인근 1만8,412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장현지구와 1만여 세대 규모로 개발되는 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회장으로 선임되며 3세 경영 체제가 공식화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화상으로 열고 정 신임 회장의 선임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정 수석부회장은 서울 휘문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샌프란스시코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99년 현대차 구매실장·영업지원사업부장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본부 부본부장(부사장),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그룹 기획총괄본부 사장, 현대모비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2년 1개월 동안 현대차그룹의 경영을 실질적으로 주도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를 맡았고, 지난 3월 현대차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에게 취임사와 비전 등을 포함한 영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지난해 타운홀미팅에서 "미래에는 자동차가 50%가 되고 30%는 개인비행체(PAV),…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13일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 로뎀의 집’에 복지시설 시설물 피해복구 및 운영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양기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 이정순 양평 로뎀의 집 원장이 참석했다. 양평 로뎀의 집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보호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일상 생활지원을 하는 복지시설이다. 지난 장마 및 수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금이 줄면서 피해 시설물을 복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양기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부 한파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제공하는 ‘캠코브러리’,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 ▲점자도서 기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신협 사회공헌재단은 13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교통편익 지원을 위한 ‘성남시 장애인 탑승용 리프트 버스 2대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은수미 성남시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필재 성남시장애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신협이 성남시청에 기증하는 장애인 탑승용 리프트 버스 2대는 현재 제작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 ‘성남시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사랑의 학교’에 각각 기증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벌써 7번째를 맞이한 차량지원사업과 같이 신협은 사회적 약자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차량 부족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장애인 시설 및 이용자 분들께 큰 도움을 주신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18년 4월 부산성의신협이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저상버스 1대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증시 입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상장 후 주가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처럼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이 가능할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시초가가 정해진다. 따라서 공모가가 13만5천원인 빅히트의 시초가는 12만1천500원∼27만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만약 시초가가 27만원으로 정해지고 상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하면 빅히트는 상장 첫날에 최고 35만1천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 경우 수익률은 공모가 대비 160%에 이른다. 빅히트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에 견줄 만한 흥행몰이를 한 만큼 '따상'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앞서 '따상'에 성공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상장일부터 3거래일 연속,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그래서 빅히트도 상장 첫날 '따상'을 시작으로 그…
전국적으로 제조업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경기도 내 제조업 생산은 여전히 호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자동차, 고무 및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출하는 줄고 재고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3일 ‘최근의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내고 8월 경기도내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제조업 생산이 3.1%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경기지역은 지난 5월 2% 하락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영상·음향·통신(27.8%), 의약품(3.8%)은 증가했으나 자동차(-11.4%), 화학제품(-13.9%) 등은 감소했다 반면 제조업 출하는 자동차(-16.6%), 고무 및 플라스틱(-8.3%)을 중심으로 0.2% 감소했다. 역지표인 재고는 자동차(10.8%), 고무 및 플라스틱(8.8%)을 중심으로 1.8% 늘었다. 소비 부문에서는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백화점(-15.7%)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4.4% 감소하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개별소비세 상승에 힘입어 지난 6월 68.0%까지 상승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던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도 2만5328대로 5.5% 감
2018년 경기지역에서 종부세를 가장 많이 낸 지역은 분당, 종부세 납세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한 지역은 용인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태흠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세무서별 종합부동산세 납부현황’자료에 따르면 2018년 종부세 납세자는 모두 46만3000여명, 부담세액은 1조8천772억원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역의 세무서 중 인원별로는 용인세무서가 92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2.0%를 차지했으며 전국에서는 11위에 올랐다. 이밖에 동수원 7456명(1.6%), 동안양 7186명(1.6%), 남양주 6572명(1.4%), 경기광주 6259명(1.4%), 기흥 5304명(1.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납부세액으로 살펴보면 사뭇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인원별로는 전국 30위권에도 오르지 못했던 분당이 납부세액으로는 427억4400만원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하며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수원이 284억4900만원(1.5%), 용인이 230억7900만원(1.2%), 동안양이 191억400만원(1.0%), 경기광주 149억5400만원(0.8%), 이천 147억4600만원(0.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는 지난 12일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신북방 주요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화성, 평택, 오산 소재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및 중진공 경기남부지부 직원 약 15명이 함께했으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신북방 주요 국가의 거시경제 환경 및 시장 전망을 이해하는 등 중장기적인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신북방 국가의 경제환경 및 인프라 현황 ▲시장특성 및 대 한국 교역 동향 ▲주요 유통시장 특징 및 현황 등이다. 중소기업연구원 조이현 수석연구위원은 “자동차, 조선, 섬유 등 주력 산업이 성숙기에 도달하고 있으며, 중국 성장의 둔화 등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신북방 국가와의 경제 협력은 향후 국내 수출 중소벤처기업에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은 “경기남부 지역에는 우수 기술력이 뒷받침된 소재·부품·장비 업종 기업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 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다수 위치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신북방 국가 진출 및 중장기적인 수출 기반 마련에 최선을…
일본 기업 아사히글라스가 라이선스 계약을 이용해 국내 세금 빼돌리기에 나서면서 관세청이 이를 저지하려 했지만, 대법원 패소 판결이 나오면서 102억원의 환급가산금이 발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3일 관세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지급한 환급액 현황’을 확인한 결과, 다국적인 기업 아사히글라스 측에 기존 세금 외에도 환급가산금으로 102억 1412만5690원을 지불했다. 아사히글라스가 지분 100%와 67%를 각각 보유한 에이지씨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ADO)과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AFK)은 아사히글라스와 설비 수입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공장을 설립해 LCD 유리기판을 생산·납품했다. 이들 기업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아사히글라스와 4차례에 걸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012년까지 약 1조 6800억원에 이르는 권리사용료를 지급했다. 이에 따라 아사히글라스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매년 매출액 대비 3~43%의 권리사용료를 받았다. 업체들은 아사히글라스의 특허기술이 체화된 설비 및 기계를 수입 신고할 때 신고했어야 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누락시켰다. 이에 관세청은 권리사용료 역시 설비 수입금액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