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택배 물품 파손, 분실, 배송지연, 오배송 등 소비자 피해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 동안 택배, 상품권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 피해 사례는 택배물품 파손 및 훼손, 배송지연, 오배송과 상품권 미인도, 환급 거부, 잔액 환급 거부 등이 있다. 추석 명절 특성상 농수산물, 냉동식품 등이 부패·변질된 상태로 배송되는 피해도 많이 발생했다. 상품권의 경우 대량으로 구입한 후 상품권을 인도받지 못하거나 상품권 사용 후 잔액을 환급받지 못하는 피해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원은 택배와 상품권을 선택할 때는 상품정보, 배송예정일, 배송장소, 거래조건, 업체 정보 등을 비교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사업자에 대한 배상 요구를 위하여 영수증, 사진,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고, 피해 발생 즉시 사업자에게 알려야 한다. 택배업계의 사정으로 인해 배송 지연이 예상될 경우 배송 지연 시 조치, 정상 배송 여부 등을 택배사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배송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및 결재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은 추석을 앞두고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협업한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신고.접수된 스미싱 정보를 분석해 악성앱 유포지를 차단한다. 방통위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통3사(SKT, KT, LGU+)와 협력해 오는 22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 예방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자녀사칭 및 허위 결제문자 스미싱 피해에 대비해 부모님들은 자녀가 발송한 것이 맞는지 여부와 결제 내역을 직접 확인해야 하고, 자녀들은 스미싱 문자에 속지 않도록 미리 전화로 알려드릴 것을 당부했다.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피해 예방 수칙 등을 제공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주요 포털사와 중고물품거래기업 등과 협업해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8월까지 스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군사용 목적이던 드론이 최근 소방, 고공 촬영 등 활동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상업용 드론 시장 규모는 2026년 9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국내 시장은 중국산 드론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서 ‘순돌이 드론’은 농업용 드론, 교육용 드론, 군사형 드론 등 특수목적용 드론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우리나라의 토종기업이다. 드론의 가격을 낮추는 한편 친절하고 꼼꼼한 유지 및 관리로 드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조순식 ‘순돌이 드론’ 대표를 만났다. Q. 중국 기업 제품이 대다수인 드론 시장에서 ‘순돌이 드론’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 2011년 중국 한 항공회사에서 수석 엔지니어와 교관을 맡아 무인기 기술을 교육했다. 교육 도중 녹차 밭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약을 치고 새순을 따는 모습을 보면서, 무인기 기술을 농업에 적용시킬 수 없을까…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대출금으로 투자)' 열풍과 함께 빠르게 불어나던 은행권의 신용대출이 최근 하루 2천400억원 이상 줄어드는 등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조건을 갖춘 사람들은 거의 다 대출을 받아 간 데다, 금융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시중 은행들도 적극적으로 대출 총량 관리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 3영업일간 1조 급증하다 감소 '반전'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17일 현재 신용대출 잔액은 126조899억원으로 집계됐다. 앞날 16일(126조3천335억원)과 비교해 하루 사이 2천436억원 줄어든 것이다. 16일까지만 해도 신용대출 잔액은 급증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말(11일) 125조1천973억원에서 16일 126조3천335억원으로 3영업일 만에 1조1천362억원이나 불었다. 일별 증가액은 ▲ 14일 5천179억원 ▲ 15일 3천448억원 ▲ 16일 2천735억원에 이르렀다. 10일과 14일 금융감독원과 은행 여신담당 실무진, 임원급의 잇단 회의로 '신용대출 규제 임박' 전망이 퍼지면서 기존 투자자금 및 생활자금 수요에 '일단 최대한 받아두자'는 가수요까지 더해진 것으로 해석
신용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실패박람회 in 지역박람회’에 참가해 경영위기기업과 실패기업에 대한 상담 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부터 개최된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재도전 장려를 위한 박람회로, 신보는 금융 공공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지역박람회는 지난 17일부터 울산과 세종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보는 전문가 서포터즈를 배치해 관련제도에 대한 안내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재도전 프로그램', '재창업 프로그램',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위기기업과 실패기업의 재기를 지원한다. 상담은 '실패박람회 홈페이지의 다시클리닉'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보 관계자는 “실패를 극복한 기업의 경험을 나누고 기업에게 희망과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실패박람회 참여 등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폭넓게 재창업과 재도약 지원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 ‘2020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과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1시간 가량 진행된 ‘올해의 우리술 특집’ 1차 방송에서 누적 시청자 1만 명 돌파, 탁주부문 대상 수상작인 ‘대대포’가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방송에는 유명 쇼호스트 송희영, 주류칼럼니스트 겸 교수인 명욱이 출연해 전통주의 양조과정, 어울리는 음식 등 제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특별할인과 구매고객 대상 증정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크리스티안 브루고스가 출연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전통주를 재해석하며 재미를 더했다. 2차 라이브 방송은 18일 오후 6시에 진행되며, 개그맨 박성광, 전통주갤러리 이현주 관장이 쇼호스트 송희영과 함께한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품평회 대통령상 수상주 ‘모월 인’, 약·청주부문 대상 수상주 ‘천비향’을 포함한 총 14종의 우리술을 판매한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새로운 판매망과 소비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수한 우리술의 가
경인지방우정청은 추석을 맞아 우편물이 늘어나면서 물류센터의 작업장 밀집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라 방역수칙 준수, 방역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우편물 안전배송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8일 밝혔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주문·배송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거리두기, 상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의 실천으로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경인지방우정청에서는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물류센터 근무자들에 대한 선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1부터 다음달 6일까지 16일간을 추석우편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각 집중국별로 명절 단기인력을 투입·채용하는 등 정시 소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음식물은 ‘포장’만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매장 내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하는 ‘추석 명절 대비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6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도로공사는 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 고객이 집중돼 감염위험이 높아질 가능서이 높아 실내매장 좌석운영을 금지하고 포장만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동 중에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사전에 먹거리를 준비하거나 휴게소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차 안에서 취식해야 한다. 도로공사는 또 휴게소의 운영 여건에 따라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고객의 밀집도가 높아질 수 있는 실내 매장과 화장실에는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아울러 방문고객이 휴게소별 가상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내역이 체크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 출입명부 및 QR코드 관리와 병행해 운영한다.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은행과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고 18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부실위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 절차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선제적 구조개선 지원기업 발굴 ▲구조개선계획 수립 및 이행 지원 ▲컨설팅·수출·판로 등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중진공은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의 최대 90%까지 3천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대상 기업에 대해 추천·금리 인하·만기 연장 등의 금융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법인으로 신용 공여액 합계가 100억원 미만인 중소벤처기업이며, 특허 등 산업재산권 보유기업과 벤처기업, 신기술·녹색기술 인증기업 등 혁신형 중소기업은 우대한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자구노력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원 모델을 도입하게 됐다”며,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구조개선절차를 패키지형으로 지원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앞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와 차 등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다류에 카페인 함량, 주의 문구 등을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등의 표시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을 18일 행정예고했다. 대상은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커피전문점, 제과제빵 프랜차이즈형 식품접객업소다. 식약처는 카페인 과잉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휴게음식점 등에서 조리·판매되는 커피와 차에 카페인 함량을 표시하고, 주의문구를 안내할 수 있도록 기준을 신설했다. 커피나 차에 총 카페인 함량과 고카페인(1㎖당 카페인 0.15㎎ 이상 함유) 함유를 표시하고, 어린이·임산부·카페인 민감자를 위한 주의문구도 명기해야 한다. 가공식품의 ‘설탕 무첨가’ 기준도 개선됐다. 현재 설탕 무첨가 표시는 최종 제품이 무당류 기준(식품 100g당 당류 함량 0.5g 미만)에 적합한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식품 제조에 당류, 당류 대체제(꿀, 당시럽, 올리고당 등), 당류가 포함된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설탕 무첨가를 표기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정보 제공을 강화해 안전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