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8일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8개 신규 스타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의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C랩 아웃사이드’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8월부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총 501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AI·헬스케어·딥테크·콘텐츠 서비스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선발됐다. 주요 스타트업은 ▲AI 기반 학습 데이터를 크라우드 소싱으로 수집하는 플랫폼 '셀렉트스타' ▲트레이너와 회원간 양방향 인터랙션이 가능한 라이브 홈트레이닝 서비스 '꾸내컴퍼니' ▲원격으로 전문가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담 플랫폼 '아토머스' 등이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의 온라인 쇼핑을 돕는 배리어 프리 플랫폼 '와들' ▲음성·안구 패턴·촉각 분석을 통해 치매를 진단하고 예방하는 비대면 서비스 '실비아헬스' 등 착한 기술로 사회에 기여가 가능한 스타트업 4곳도 선정됐다 '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1년간 삼성전자 서울 R&D캠퍼
폭스바겐이 중형 세단 ‘파사트’를 대체하게 될 차세대 전기차 모델을 오는 2023년 양산할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간)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최고경영자의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폭스바겐이 'ID. 스페이스 비전'의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ID. 스페이스 비전’은 지난해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폭스바겐의 순수전기차로 전기 구동 엔진의 컴팩트한 크기와 차량 바닥에 결합된 배터리 덕분에 넓어진 실내공간은 중형 모델보다는 롱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세단을 연상케 한다. 외신에 따르면 ID. 스페이스 비전은 완충 시 최대 306마력의 힘을 내며 700km의 주행거리를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는 현재 ID.4 에 적용된 77kWh의 배터리로는 700km의 주행거리를 달성할 수 없어 100kWh 보다 큰 배터리를 적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2025년까지 연간 15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계획 중인 폭스바겐은 2022년 가동을 목표로 독일 엠덴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추가로 짓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우미건설이 교통 호재가 많고,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동탄테크노밸리에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를 분양 중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약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화성시 영천동 393(도시지원시설용지 29-1블록)에 들어선다. 동탄 우미 뉴브는 가까운 SRT 동탄역을 이용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GTX-A노선(동탄역~삼성역)이 예정돼 있으며, 복선전철(인덕원~동탄)도 2022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지가 될 전망이다. 용인·서울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등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트램 2호선(병점역~동탄신도시)도 도보권 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삼성전자 NANOCITY, 한국 3M, 두산중공업, 원자력 I&C 등 대기업이 가까워 산업 연계성도 우수하다.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1만3000여 개 기업이 수원, 용인 권역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우미건설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제조업을 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지상 6층까지 지원되며, 사무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도 도입한다. 소규모 업체를 위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업장 내 건물이 폐쇄됐다. 18일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 모바일연구소(R5) A타워 18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건물 전체를 이날 하루 폐쇄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단 확진 판정을 받은 근무하던 층은 오는 20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전원 출근을 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하도록 안내했다. 이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무선사업부 직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밝혔다. 1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가 주관한 한 화상 컨퍼런스에서 불라 CEO는 화이자가 미 식품의약국(FDA)에 자료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지난 9일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긴급사용 승인을 하기위해 화이자는 마지막 관문 중 하나인 백신 안전성 입증을 검증해야 한다. 이에 불라 CEO는 안전성 관련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두 달 동안 임상시험 참가자들을 모니터링해왔다고 강조했다. 다만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언제 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불라 CEO는 “백신에 대해 여전히 밝혀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이 남아있다”며 “백신 예방 효과가 얼마나 지속할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이자가 조만간 보다 상세한 백신 효능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긴급 사용 승인 후에도 향후 안전성 이슈가 거론되지 않도록 임상 시험 참가자들을 계속해서 모니터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안성 공도와 평택을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오는 27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쌍용건설은 12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달 21~25일 동안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안성 공도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자리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696세대 14개 동 규모로 안성 최고층 단지는 물론이고,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수 역시 59㎡ 548세대, 74A㎡ 358세대, 74B㎡ 351세대, 84A㎡ 429세대, 129㎡-PENT 2세대, 141㎡-PENT 8세대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 관계자는 “안성시 최고 35층의 매머드급을 자랑하고 있는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더 플래티넘의 특화설계까지 적용된 프리미엄급 아파트로 최근 스타필드 안성점이 오픈하면서 특화된 상권 조성과 함께 교통 및 학군 등 우수
백화점과 아웃렛 등 대형 유통업체 매장이 단순한 쇼핑센터를 넘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쇠퇴하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각 점포에 체험형 문화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잠실점 에비뉴엘은 5층에서 사진 전문 매장이자 복합문화공간인 '291 포토그랩스'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91 포토그랩스는 사진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예술 기반 매장"이라며 "카메라와 관련 서적 판매를 넘어 전문 작가의 프로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사진전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중동점에 413㎡ 규모의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인 '안마당집'을 열었다. 이곳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과 교육·체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난 6월 잠실점에 도입된 '와인 스테이지'에서는 와인 전문 강사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와인 강좌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을 중심으로 문화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 판교점의 각 층에 조형물과 그림 등 전시품을 설치하는 '아트뮤지엄' 작업을 통해 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6일 경기지역 백년가게 대표, 경기중기청 추원철 소상공인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황미애 경인본부장 등 20여명이 용인시에 있는 (주)프레시지 밀키트 연구 및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제2회 경기지역 백년가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지난달 26일 ㈜프레시지와 백년가게 메뉴의 밀키트 상품화 및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견학을 희망하는 백년가게 대표들을 모집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레시지 본사에서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견학 중간에 경기지역 백년가게 대표들은 열띤 질문을 통해 밀키트 메뉴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견학 후 일부 백년가게 대표는 “㈜프레시지와 밀키트 상품화를 협의해 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장 견학이 끝난 후에는 지난 6월 22일 ‘경기지역 제1차 백년가게협의회’에서 선출된 김종열 부회장과 이정관 부회장 주재로 ‘경기지역 제2차 백년가게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지역 백년가게 발전 방안 논의 및 경기중기청 및 소진공 경인본부 관계자와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경기중기청 추원철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견학행사를 지원해준 ㈜프레시지 측에 감사를 드
LH 성남판교사업본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LH가 임대·관리 중인 공공지원건축물의 월임대료 할인 기간을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지원건축물의 월임대료 할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행중인 정책이다. LH는 일자리 창출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공공주도 혁신창업·성장공간인 기업지원허브와 기업성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성장센터는 창업 후 3~10년 이내의 유망창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공공이 공급(시세의 약 80%)하는 업무공간이다. 기업지원허브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공공이 저렴하게 업무공간을 제공(시세의 약 20~60%)하는 창업지원공간이다. LH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와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한 63개 임차기업에게 월임대료의 25%를 할인해 총 3억원의 임대료 할인 혜택을 받도록 조치했다. 이번 할인기간 연장으로 총 1년간, 6억원 이상의 임대료 할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H 성남판교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 가능성에 대해 "사퇴는 1단계, 2단계에서 그다음 단계에 진출할 후보를 결정할 때 하는 것이고, 3단계에선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컨센서스(의견 일치)를 계속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 "일각에선 1위 후보와 표 차이가 크게 나는 만큼, 유 본부장의 사퇴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진행자가 언급하자 이같이 답했다. 사실상 사퇴 의사가 없음을 시사한 것이다. 유 본부장은 "실제 표 차이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WTO 의장단에서 표 차이를 공개하거나 말한 적이 없다.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표 차이는 공신력 있는 근거가 아닌 만큼,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사무총장 선출 최종 단계는 투표가 아니라 최종 후보를 놓고 컨센서스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건설적인 협의를 하느라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다. WTO 사무국이 있는 제네바는 방역 강화 조치로 회의 개최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선 가능성을 묻자 "주요국들과 협의를 하면서 컨센서스 과정에 동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