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해양의 날'을 맞아 선박 수출 증진에 기여한 조선산업 유공자 9명에게 산업훈장 및 포장 등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해양의 날'은 2004년부터 개최되는 행사로 선박 수주 1000만t을 돌파한 1997년 9월15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조민수 현대삼호중공업 전무에게 수여됐다. 조 전무는 세계 최초로 초대형급(1만5천TEU) LNG(액화천연가스)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건조한 기술과 역량을 토대로 카타르 LNG선 슬롯 예약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알루미늄 기반 LNG 화물창 개발로 노르웨이선급(DNV)에게서 국내 최초로 인증받은 우일국 대우조선해양 상무와 디지털 트윈 모델을 활용한 4D 공정관리 시스템을 개발·보급한 박진형 삼성중공업 센터장이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진윤근 현대중공업 기장, 강동훈 비와이 대표이사, 강중규 대우조선해양 상무 등 3명에게 주어졌다. 김송학 현대미포조선 전무, 윤희관 동일조선 이사, 전영수 현대삼호중공업 상무 등 3명에게도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선해양의 날 행사가 개최되지 않아, 전수식 없이 개별적으로 이뤄졌다. 성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각광을 받으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도 ‘셀프 개통 서비스’ 이용률이 급증했다. KT의 알뜰폰 그룹사인 KT엠모바일은 ‘셀프 개통 서비스’ 출시 2년2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2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셀프 개통 서비스는 KT엠모바일이 지난 2018년6월 선보인 비대면 개통 서비스다. 소비자는 KT엠모바일 유심을 구입한 후 온라인 직영몰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5분 내 자체 개통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KT 엠모바일 전체 신규 가입자 중 셀프 개통 비중은 약 36.4%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자체 개통 가입자는 7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 서비스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이용률이 높았다. 8월 한 달 동안 셀프 개통 서비스를 이용한 2030세대의 비율은 약 49%로 집계됐다. KT엠모바일은 올해 셀프 개통 서비스와 함께 유통 기업과 제휴를 확대해 알뜰폰 업계 비대면 통신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셀프 개통 사업은 현재 KT 엠모바일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생활권 마지막 자리에서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테라스 타운하우스가 분양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마케팅이 제약되는 상황 속에서도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으며, 특히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거주목적의 실수요자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김포시 장기동 1894-9번지 일원(Bc-04블록)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범양건영이 시공하며, 총 286가구로 각 세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규모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에 공동주택의 장점을 더한 주거 형태다. 내 집안에 탁 트인 테라스를 갖추면서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커뮤니티시설, 유지보수 등을 강화했다. 전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수직형 설계로 나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 타운하우스만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나아가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에는 기존 테라스 타운하우스에서 한층 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놀이터,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타운하우스에서는 드물게 지하 주차장을 설계해 차량을 보호하고 지상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넉넉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14일(현지시간) 원플러스 버즈(OnePlus Buds)를 애플의 에어팟(AirPod) 모조품이라며 2천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원플러스 버즈는 홍콩서 선적된 후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네바다로 향하던 중 발견됐다. 해당 제품이 에어팟일 경우 39만8천달러(약 4억7천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의 뉴욕 운영 책임자 트로이 밀러는 “이번 가짜 에어팟을 압수한 것은 미국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이 압수사실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의 제품은 합법적으로 제작된 원플러스 버즈 상표가 붙은 정품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애플은 이번 압수조치에 대해 원플러스에게 어떠한 법적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소매 업체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재개발 사업 임대주택 의무비율 한도를 30%까지 올렸지만 정작 이를 이행해야 할 지방자치단체들의 반응이 미지근하다. 가뜩이나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가 많은 데다 공공재개발이 도입되면 어차피 임대주택을 많이 지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임대 의무비율을 높이려 나서는 분위기가 아니다. 15일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재개발 사업의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상향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 이달 24일 시행되지만 이에 맞춰 고시 개정을 통해 임대 의무비율을 높인 지자체는 수도권에서는 없고 지방 광역시에선 부산이 유일하다. 개정된 시행령은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서울의 경우 10~15%를 10~20%로, 인천·경기는 5~15%를 5~20%로 각각 조정했다. 즉, 수도권의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 한도를 15%에서 20%로 올린 것이다. 지방은 기존 5~12% 비율을 유지했다. 지자체는 시행령 범위 내에서 다시 고시를 통해 해당 지역의 임대 비율을 정한다. 여기에 시행령은 지자체가 주택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재량껏 추가할 수 있는 비율을 5%에서 10%로 올렸다. 서울에선 시가 의지만 있으면 재개발로 지어지는 전체 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며 PC방이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됐지만 미성년자 출입 제한과 식음료 섭취 금지 등으로 PC방 점주들은 “안 여는 것만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4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ㅅ' PC방은 오로지 손님 한 명만이 자리에 앉아 영업 중이었다. QR코드 인증이 없으면 입증할 수 없도록 하고 PC 간 간격을 준수하도록 안내하며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켰지만 그럴 필요도 없을 만큼 한산했다. PC방 내에서 '일반음식점' 허가증이 잘 보이도록 걸려 있었지만 라면과 음료수 주문은 '비활성화'됐다. 해당 PC방의 점주는 시간당 요금은 800~900원에 불과해 매출의 50% 이상이 라면, 음료 등을 판매하면서 나온다면서 아침까지도 문을 열지 고민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점주 김모씨는 "방역상 미성년자 출입 금지는 충분히 이해하나 취식 금지는 너무하다. 게임을 하면서 물조차 못 마시게 하는데 누가 오겠나"면서 "허가를 다 받고 판매하는데 얼굴 보며 밥 먹는 음식점은 되고, 모니터 보면서 먹는 PC방은 안된다는 게 이해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수원·화성 일대 PC방 중에서는 영업 재개조치에도 문 닫힌 가게들이 눈에 띄었다. 오랫동안 영업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온라인 결제대행서비스 이용 금액이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2020년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PG 일평균 이용 건수와 금액은 1천782만건, 6천769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32.0%, 15.3% 증가했다. 온라인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PG)는 전자상거래에서 구매자와 판매자를 중개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면서 식품, 생활용품, 음식 배달 등 온라인 결제를 주로 대행하는 업체 중심으로 실적이 늘었다. 미리 충전한 선불금으로 이용하는 선불전자지급서비스 이용 건수는 일평균 1천998만건으로 전기 대비 0.6% 감소한 반면 금액은 4천306억원으로 26.9% 증가했다. 학교 수업이 축소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줄면서 교통카드를 중심으로 이용 건수는 줄었지만, 선불카드를 활용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해 이용하며 총 이용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기반 간편결제서비스의 일평균 이용 건수와 금액은 731만건, 2천139억원으로 온라인 결제를 중심으로 전기 대비 각각 8.0%, 12.1% 증가했다. 토스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 외에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과 이학영 산중위 위원장, 김경만 의원이 함께 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중앙회 회장단 외에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중소기업 협동조합 공동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재개 ▲부정업자 행정제재 완화 및 특별사면 추진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화평법)·화학물질관리법 상 환경규제 완화 ▲여성창업 활성화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예산 확대 지원 등 7개의 현안과제를 논의하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2월말로 30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했던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올해 내에 반드시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의 보완입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우분투(UBUNTU) 정신으로 함께 협력하여 대한민국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
임대주택이나 사원용 주택 등에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지 않게 하려면 다음달 5일까지 세무서나 홈택스 웹사이트 등 과세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고지에 앞서 합산 배제와 과세특례 부동산을 반영하기 위해 대상자 23만여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고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합산배제 신고 대상은 일정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과 사원용 주택, 주택 건설업자가 취득한 주택신축용 토지다. 납세자가 이들 부동산에 대해 합산배제 신고를 제출하면 해당 부동산을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한다. 과세특례 신고 대상은 향교재단과 종교단체 명의로 등기된 부동산의 공부상 명의자와 실질소유자가 다른 경우다. 향교재단과 종교단체가 실질소유자를 기재해 과세특례 신고서를 제출하면 실질소유자인 개별 단체(하급단체)에 해당 부동산에 대한 종부세를 부과한다. 기존에 합산배제 신고서를 제출했던 납세자는 물건 변동사항(소유권·면적)이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신고할 필요가 없다.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을 임대한 상태라면 합산배제 신고일 종료일까지 자치단체와 세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2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제도’를 개선·시행하며, 이에 따라 14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코로나로 인해 해외 출입국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사업상 목적으로 입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제도'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선되는‘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제도’는 기존의 격리면제제도와 신청방법과 절차는 유사하지만 제출서류 및 의무사항 등이 강화된다. 먼저 격리면제서 발급가능 유효사증종류가 B-1·B-2·C-1·C-3·C-4·D-7·D-8·D-9 등 총 8개로 확대되며, 유효사증이 없는 외국인은 신청이 불가능하도록 개선된다. 사업의 중요성 및 긴급성을 보다 면밀하게 심사해 기준을 강화하고, 면제대상자의 여권 및 출입국 항공권, 격리면제서 발급신청서(활동계획 포함), 격리면제 동의서 등 제출서류도 강화한다. 격리면제서는 발급일로부터 1주일(초일불산입) 이내 국내 입국 시 유효하며, 발급후 1주일이 지났을 때에는 신청절차에 따라 다시 신청해야 한다. 항공기 결항 또는 지연 등 등 본인에게 귀책 사유가 없을 때에는 재외공관의 장의 판단에 따라 재발급할 수 있다. 격리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