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연말이 다가왔다. 작년까지만 해도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은 외식업계에 큰 대목이다. 대형 호텔 뷔페식당 예약은 활기를 띠고 있지만 외식업계 전반에 '훈풍'이 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단체 모임을 자제하자는 분위기도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음식점 내 좌석 수를 줄인 만큼 매출은 예년만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호텔 뷔페 예약 차고 있지만…매출은 '글쎄' 우선 연말연시 분위기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업종은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서울 롯데호텔 '라세느' 등 호텔 뷔페 음식점들이다.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울 시내 대형 호텔이 연말 모임 예약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주말을 중심으로 속속 자리가 채워지고 있다. 서울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꾸준히 예약이 들어오는 중으로, 12월에 가까워질수록 예약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롯데호텔 관계자 역시 "12월 주말 같은 경우는 이미 예약이 마감됐다"며 "몇몇 자리가 남아 있는 주말 날짜도 있지만 사실상 마감됐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 모임 장소를 찾는 분들이 호텔이 다른 곳보다는 (방역 면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하
국내 배터리 사업 후발주자로서 'K배터리' 3사 막내 격인 SK이노베이션이 공격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LG화학과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이 시장 점유율 과반을 차지하는 '3강 체제'인데, SK이노베이션은 해외 생산기지 증설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5년 안에 세계 3위 안에 들겠다고 목표하고 있다. 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9월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출하량은 총 0.78기가와트시(GWh)로 LG화학과 CATL, 파나소닉에 이어 세계 4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지난해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SK이노베이션이 기록한 최고 순위다. 올해 9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출하량(0.78GWh)은 지난해 동기(0.15GWh)의 5배 이상으로 커졌고, 시장 점유율(4.7%)도 역대 최대다.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은 각사의 배터리 탑재 차량 모델 판매량에 큰 영향을 받는데, SK이노베이션은 기아 니로 EV와 현대 포터2 일렉트릭,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등의 판매 호
기아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도 두달 연속 내수와 해외 시장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실적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미 3분기에 대규모 품질비용 반영에도 흑자를 내며 '형님'(현대차)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분규 임금 협상을 이룬 현대차와 달리 기아차는 노사간 이견으로 파업 수순을 밟는 등 노사 갈등에 발목이 잡힌 상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10월 국내에서 작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4만8천9대, 해외에서 7.0% 늘어난 21만7천705대를 판매하는 등 총 26만5천714대를 판매해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카니발(1만2천93대)은 9월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월간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베스트셀링카' 그랜저를 제치고 1998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내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량을 늘리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10월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2% 늘어난 5만6천94대를 판매하며 5만8천449대(-1.0%)를 판매한 현대차의 뒤를 바짝 쫓았다. '북미 올해의 차' 등을 수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은 6일 청사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올해 세 번째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혈액 보유량은 3.5일 분으로 적정 분량인 5일 분보다 훨씬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부족해진 혈액 수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헌혈버스 탑승전 체온 측정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사전 문항 작성 시 밀집될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 좌석간격도 조정했다. 이준오 청장은 “의료현장의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 외에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인지방우정청은 11월부터 경기‧인천지역 452개 우체국에 소포상자 포장용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연간 사용량의 30% 이상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인지역 우체국이 추진하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연간 약 20만 개 규모의 OPP테이프를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그간 대형유통업체 등에서 포장용품으로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사용한 사례는 종종 있었으나 택배업계에서는 경기‧인천지역 우체국이 처음이다. 경인지방우정청은 호주, 유럽 등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테이프 사용 권장을 확대하고 있어, 국제우편물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무소음 테이프도 각 우체국의 포장대에 비치해 dxpdlvm 소음에 대한 불편도 줄일 예정이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체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컨설팅’을 추진하고, 실시간 검색어 랭킹 서비스 도입 제안 등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새로 개소한 중진공 경기남부지부는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선제적·맞춤형 정책자금 추천, 현장 출장 대출약정 체결 확대 운영 등을 제공해왔다. 이번 ‘고객만족도 향상 컨설팅’을 통해 대 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 본사에 중진공 홈페이지 내 실시간 검색어 랭킹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간의 관심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컨설턴트 및 사내 전문가를 통한 온·오프라인 서비스 직접 체험 결과를 공유하고, 고객만족도 수준 분석 등을 통해 만족도 향상 방안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계기로 삼았다. 배경화 경기남부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등으로 인해 공공서비스의 질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중소벤처기업에게 보다 양질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AK플라자 수원점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AK TOWN 선포 5주년을 맞이하여 특가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AK TOWN’은 지난 2015년 AK플라자 수원점, AK&,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을 포함한 수원역사 통합 명칭이다. 먼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5층 이벤트홀 앞에서 1500명의 고객에게 100%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고가액 경품으로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6명)'가 준비되어 있으며, ‘아웃백 5만원 교환권(12명)’ 등을 제공한다.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6층 휴게공간에서는 VR 가상 피팅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체험 고객에게는 100% 당첨 경품 및 20% 상품권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2층 POP IN AK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해외명품대전’에서는 몽클레어메종키츠네·무스너클 등 명품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5층 이벤트홀에서는 아웃도어 인기브랜드전이 진행되며 K2, 아이더, 노스페이스 등 브랜드의 정상/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경기신문 = 편지수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6일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도시가스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도시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도시가스 표준안전관리규정 정비 ▲도시가스 시공관련 법령 개정사항(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의무화) ▲신규 보일러 배기통 인증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관련 협조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참석자 전원은 안전관리 현안사항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과 논의를 진행했다. 조상현 경기지역본부장은 “취약시설의 가스보일러 배기통 이탈여부 및 찌그러짐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시설 발굴·개선에 힘써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0 경복대 대면·비대면 채용박람회’를 경복대학교와 함께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일과 12일, 다음달 28일 경복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리며, 중소기업 10여개사와 경복대 재학생 60여명이 참석한다. 학과 특성에 따라 오프라인‧온라인 채용박람회 형식 모두를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IT보안과의 경우 비대면으로 채용하며 참여기업은 회사 내에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고, 학생들은 면접장 장소에 시간별로 방문하여 실시간 일대일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한다. 건설환경시스템과, 친환경건축과 등은 대면으로 채용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해 시간별로 학생들 방문을 제한해서 진행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 시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채용 면접 사전에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촬영된 취업특강 영상을 제공하고, 화상 모의 면접 진행 및 컨설팅도 실시하여 학생들의 면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 시장의 침체와 함께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취업난이 더욱 가중되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에 많이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성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졸업생,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경기농업대학 졸업식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졸업식에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8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과정별 우수 교육생 상장, 공로상, 졸업장 수여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졸업한 학생들은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식품과, 농업강사양성과, 곤충산업과 등 4개 과정별 22주간의 전문 농업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현장실습 교육과 집에서 수업을 듣는 원격화상교육을 병행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경기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엘리트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2012년 곤충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전국 1호 지정, 2014년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수상, 2018년 농어촌 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인증을 받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촌융복합산업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팜, 드론 등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