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도 A업체는 코로나19보다 인력으로 인한 적자가 더 심하다. 기존 외국인 근로자들이 그만뒀지만 신규 외국인 근로자는 들어오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남아있던 근로자마저 타 기업으로 가겠다며 무단결근하는 등 태업에 나섰다. 높은 임금으로 구인 공고를 냈지만, 힘든 근무환경에 내국인은 도무지 오겠다는 사람이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 더욱이 어렵사리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자가격리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중소기업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따르면 2020년 제조업 분야 신규도입 계획인원은 3만130명이지만, 8월말 기준으로 단 2234명만이 입국했다. 이는 전체의 10%도 채 되지 않는 수치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64.1%의 중소기업이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연으로 생산차질이 발생했고, 16.5%는 1~2개월 내에 생산차질 발생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근무기간이 만료돼 빠져나가는 인력에 대한 대체인력이 수급되지 않으면서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에 더해 업체 간 인력을 끌어오려고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집단소송제 확대도입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8.8%가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집단소송제 확대도입 추진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9월 28일 증권업에 한정적으로 도입된 집단소송제를 모든 분야로 확대하고 소송허가 요건을 완화하는 '집단소송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재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제 확대 도입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중소기업이 집단소송제 확대도입과 관련하여 가장 우려하는 사항(복수응답)으로는 블랙컨슈머에 의한 소송증가(72.8%), 합의금과 수임료를 노린 기획소송 증가(56.6%), 법적대응을 위한 비용증가(24.6%),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과 중복처벌(7.8%)순이었다. 정부와 국회에 바라는 대책으로는 개별법에 선별적으로 도입하는 것(38.6%)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도 법률서비스 지원(31.8%), 이중처벌방지 안전장치 마련(30%), 소송허가요건 강화(27.4%), 분쟁조정 우선 활용 의무화(19.4%)를 꼽았다. 소송을 경험한 기업 중 35%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대응하느라 정상적인 업무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5일 ‘경기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금융기관 결제모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은 경기본부는 한국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협의회 참석 기관들과 한국은행 중소기업자금의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하여 시행 가능한 사항은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정유성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운용중인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지역의 성장동력 확충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관련 기관간 정책공조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 경기본부는 11월 현재 경기도내 중소기업 2만2918개 업체에 대해 2조 8497억원의 자금을 금융기관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이 4차 추경이후 재가동된 지 한달만에 6588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신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약 1조4000억원의 특례보증을 공급했다. 아울러 지난 9월 4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특례보증은 피해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보증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보증비율을 95%까지 상향하는 한편 보증료율을 0.3%포인트 차감하고 최대 1% 보증료율 상한 적용 등 우대조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심사방법과 전결권 등 심사절차를 간소화해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피해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피해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5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김장섭 본부장, 출하농협 조합장,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농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시기에 맞추어 소비자에게 경기도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추진됐다. 도내 5개 농협에서 생산된 무, 절임배추, 알타리무, 대파, 고구마, 배 등 6개 품목 농산물 70톤을 11월말까지 유통매장, 온라인, 공영도매시장 등과 병행해 판매한다. 김장섭 본부장은 “김장시즌을 맞이하여 도민에게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경기농협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취향에 맞춘 우수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전세물건 부족으로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전국의 집값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중저가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집값을 끌어올리는 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6·17 부동산 대책 직후 수준으로 올랐고,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김포는 갭투자 수요까지 더해지며 주간 상승률이 2%에 육박하는 등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전세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년 입주 물량도 올해의 4분의 1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전세난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전국 아파트값 0.17% 올라…6·17대책 이후 4개월 만에 최고 상승 한국감정원은 11월 첫째 주(2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이 0.17% 상승해 지난주(0.1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주 상승률은 올해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6월 넷째 주(0.22%)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전세수급 불안으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가 중저가 주택 매수로 전환하면서 전국적으로 집값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되는 것 같다"며 "다만, 중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증가한 수요가 중대형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수출‧수입이 1년 전보다 증가하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2년 만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경상수지는 102억1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65억7000만달러), 전년동월(77억6000만달러)과 비교해도 크게 늘어난 수치다. 더욱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1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8년 9월(112억4000만달러) 이후 2년 만이다. 상품수지는 120억2000만달러로, 2018년 9월(131억1000만달러) 이후 최대치였다. 수출과 수입 모두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월 이후 7개월만에 전년동월대비 증가로 전환됐다. 서비스수지는 20억4000만달러 적자였으나, 여행 및 운송수지가 개선되면서 전월(22억6000만달러) 대비 적자폭이 감소했다. 수출은 통관기준 480억4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6% 늘었다. 자동차(24.3%), 화공품(16.0%), 반도체(12.4%), 등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대폭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은 43.6% 감소했다. 수입은 378억3000만달러로 1.0% 늘었다. 원유(-27.8%), 가스(-33.9%) 등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을 해야 하는 개인사업자 157만명 가운데 소규모 자영업자 87만명에 대한 납기가 3개월 연장됐다. 국세청은 개인사업자 157만명에게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세액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은 작년분 종합소득세 최종 부담액, 즉 중간예납기준액의 50%를 올해 상반기분으로 가정해 미리 내고 나머지를 내년 확정신고 때 납부하게 하는 제도다. 대상은 올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로, 임대소득 분리과세를 선택한 주택임대소득자도 소득이 있다면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사업을 새로 시작했거나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소득세가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으면 제외된다. 또 중간예납세액을 산출해 30만원 미만일 때에도 중간예납 의무가 없다. 사업 부진으로 올해 상반기 소득세액 계산액, 즉 중간예납추계액이 중간예납기준액의 30%에 못 미친다면 국세청이 고지한 중간예납세액(중간예납기준액의 50%) 대신 직접 산출한 중간예납추계액을 이달 말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중간예납추계액이 30만원 미만이면 신고만 하고 납부는 하지 않는다. 작년에 적자를 본 탓에 중간예납기준액이 0원이라도 올해 상반기에 종합소득이 발생한 복식부기의무자는 반기
쌍용자동차는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언택트 구매 견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에 따라 11번가와 협력해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전시장을 내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까지 실시하는 등 구매편의 제고 및 신차 알리기에 나선 상태다. 쌍용차는 언택트 구매가 더욱 편리해지는 ‘1:1 모바일 큐레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며 “카카오톡 채널 ‘올 뉴 렉스턴’을 통해 모바일 상담 및 시승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카카오메시지로 ‘e 카탈로그와 가격표’를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시행기념으로 연말까지 추첨을 통해 ▲캠핑 키친테이블(10명) ▲아웃도어 타프(20명) ▲치킨교환권(3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쿠폰 등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리고 쌍용차 고객 중 전시장을 방문, 구매견적을 받을 경우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1명) ▲아웃도어 키친테이블(10명) ▲어드벤처 타프 세트(20명) ▲메가박스 영화관람권(3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쌍용차 한 관계자는 “1:1 모바일 큐레이터 쿠폰 등록 및 전시장 내방 이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명칭을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은 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식분야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료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변호사회 등 8대 전문지식 분야 전문가 협회와 협업해 현재 320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며 누적상담건수 2만3000건 이상에 달한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김동선 전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법률, 노무, 세무·회계, 경영컨설팅 등 분야별 운영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명칭을 변경하는 목적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노란우산’ 브랜드를 활용하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이다. 올해 9월말 기준 경영지원단의 상담실적은 전년 동기(1926건) 대비 44% 증가한 2782건이다. 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동선 위원장은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을 654만 소기업·소상공인의 전문지식분야 사회안전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