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노쇼사기 범죄가 늘자 오는 5월 31일까지 ‘노쇼사기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찰청 수사부장과 각 경찰서 서장은 이날 오전 지역 주요 업체를 직접 방문해 노쇼사기 범죄예방 안내문을 나눠주고 예방 수칙을 설명했다. 또 공공기관과 계약 이력이 있는 1900개 업체도 이달 중으로 모두 방문하고, 산업단지를 비롯한 기업·공장 밀집 지역에서는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예방 홍보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노쇼사기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광서·공공기관을 사칭한 뒤 관급 계약 등을 빌미로 타업체 물품을 대리구매하도록 요청, 유령업체의 불법계좌로 대금을 송금하게 하는 신종 수법이다. 실제 지역에서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정당 관계자 등을 사칭하는 노쇼 사기 범행 시도가 잇따랐다. 한 사례에선 자신을 군청 관계자로 사칭한 뒤 지역 건설업체에 관급공사 진행 계획을 알리며 질식소화포 대리구매를 요청했다. 또다른 사례에서는 기업을 사칭해 제조업체에 납품 계약을 조건으로 고철 등 대리구매를 요청해 불법 계좌로 돈을 송금시키려한 시도도 있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노쇼사기는 예방이 최선이므로 공공기관 등에서 물품 대리구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청년보수 단체인 신(新)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인사를 포함한 1990년대생 인재 5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27), 김철규 리오스 스튜디오 공동대표(28),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오승연씨(35), 강아라 ㈜강단스튜디오 대표이사(37), 이호석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28)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은 “따뜻한 보수의 회복이라는 원칙아래 5명의 엄선된 인재를 영입했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해 온 분들이며, 어려움이 닥쳤을 때 무조건 국가와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본인의 힘으로 지역과 공동체 변화를 위해 뛰어들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온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에 대해 “보수가 살아나기 위해 청년들을 조직하고, 대자보, 기자회견, 토론회 등으로 청년보수가 갖고 있는 문제의식을 사회 의제로 끌어올린 실천가”라며 “청년을 대한민국 변화의 주체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설 분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이호석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에 대해서도…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3일 중앙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운수업체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4일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최성규 만안경찰서장과 삼영·보영운수 임직원, 운수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적극 준수할 것은 홍보했다. 최성규 서장은 “대중교통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 운수업체와 적극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친환경농업직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여 환경보전 기능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일반농업 대비 발생하는 초기 소득 감소분과 추가 생산비를 보전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유도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사업 기간(전년 11월 1일부터 해당 연도 10월 31일까지) 동안 친환경 인증이 유효해야 한다. 직불금은 친환경 인증 단계와 재배 품목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논은 유기 인증 헥타르당 95만 원, 무농약 75만 원, 유기지속 57만 원이 지급된다. ▲밭(채소·특작 등)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 유기지속 78만 원이 지급된다. ▲과수의 경우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유기지속 84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 면적은 농가당 최소 0.1헥타르에서 최대 30헥타르까지다. 지급 기간은 무농약 인증은 최대 3년, 유기 인증은 무농약 기간을 포함해 최대…
사상 첫 6000피(p)를 돌파하며 맹위를 떨친 국내 증시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여파로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전장보다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발동됐다. 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도 한때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하락률은 지난 2001년 9월 12일 미국 9·11 테러 직후에 보인 12.02% 급락을 넘어선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란을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발발한 후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코스피는 7.24%, 코스닥은 4.62% 각각 급락했다. 그간 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인 국내 증시는 산업 구조상 높은 원유 의존도, 수출 중심 산업구조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하락폭을 키웠다. 따라서 수출 주도 업종으로 분류되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국내 증시 고공행진을 이끌었던 반도체 쌍두마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1.74%, 9.58% 떨
더불어이관실 경기도의원 안성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안성의 교육·주거·교통 현안을 정조준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가 이날 공개한 공약은 ▲공도 고등학교 신설 ▲공공주택 확대를 통한 주거기본권 보장 ▲광역버스 확충 및 신규 노선 신설이다. 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부터 만들겠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안성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7만 공도에 고교 1곳… 교육 인프라 불균형 반드시 해소” 첫 번째 공약은 공도 고등학교 신설이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7만 명이 넘는 공도읍에 고등학교가 1곳뿐이라는 현실은 명백한 교육 인프라 불균형”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는 상황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과밀학급을 해소해야 한다”며 “공도 지역 내 고등학교를 반드시 신설해 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조속한 추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 “주거는 기본권”… 공공주택 확대·청년 맞춤형 공급 강화 두 번째 공약은 공공주택 확
임병택 시흥시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신천~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조기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 임 시장은 지난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들은 수도권 서남부 일대의 만성적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신천~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 하안지구, 서울 금천구 독산동, 관악구 신림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경기 서남부와 서울 서남부를 아우르는 대규모 생활권을 형성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 완화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건의의 핵심은 ‘국가계획 반영’과 함께 ‘민간투자 방식’의 병행 추진이다.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에야 사업 착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계획 반영을 거쳐 2032년 이후 착공이 가능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권칠승(화성병) 의원이 4일 “도민을 짓누르는 ‘피곤한 일상’을 확실하게 ‘덜 피곤하게’ 만들어 내겠다”며 ‘덜 피곤한 경기도민’ 공약을 내세웠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으로 산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산다는 자부심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늘 ‘피곤함’이 자리하고 있다. 양적인 성장에서 도민의 피곤한 일상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매일 아침저녁 꽉 막힌 출퇴근길에 지치고, 어린자녀·치매 어르신 등 가족 돌봄 걱정,주거불안과 함께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덜 피곤한 출퇴근길’과 ‘덜 피곤한 돌봄’을 골자로 한 맞춤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권 의원은 덜 피곤한 출퇴근길을 만드는 방안으로 지하철 지상역에 교통·주거·의료·직장을 통합한 초연결 미래형 공간인 ‘하이퍼 커넥트 스테이션(Hyper-Connect-Station)’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하이퍼 커넥트 스테이션 구축으로 차량 주차는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환승 플랫폼 기능을 갖춘 스마트 주차장 운영, 수요응답형 출퇴근버스 대폭 확대 등을 기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비상임 신규 단원 33명을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2002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3년 12월 13일 이전 출생자로,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악기를 전공하는 대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원 자격 유지 기간은 만 24세까지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악장 포함)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테너트롬본 ▲타악기 등 11개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최대 33명이며 분야별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ypo2026@gmail.com)로 진행된다.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전형은 1차 실기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형일정 및 절차는 예술단운영팀, 모집분야 직무 및 전형 과목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안성시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안성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경영 전반을 진단해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맞춤형 집중지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기업에는 과제비용의 7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5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국제화 등 3대 핵심 영역으로, 기업이 현장 수요에 맞는 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추진할 수 있다. 컨설팅과 실행 과제를 연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8개 기업이 참여해 총 49억 원의 매출 증대와 6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여 기업들의 사업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 경영 개선과 경쟁력 제고에 실효성이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학건 첨단산업과장은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관내 기업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혁신 의지를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