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에게 재해피해 복구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재해피해 복구 자금은 연 1.9% 무담보, 무보증, 고정 금리 대출로서,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며, 피해금액 등에 따라 기업당 연간 최대 10억까지도 대출이 가능한 특수 자금이다. 지원대상은 이번 수해 피해 등과 같이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이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피해확인증을 발급받아 중진공에 제출하면 피해복구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진공은 과거 태풍, 화재,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시 전담 앰뷸런스맨을 지정 및 파견하고, 재해피해 복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피해 복구 상담부터 자금지원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실시했다. 배경화 경기남부지부장은“경기남부권 지역에도 특별재난지역 못지 않은 수해 피해를 입은 기업이 다수 파악되고 있다”며 “수해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조기 사업 복귀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해 피해기업 지원 자금 관련 문의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031-899-9103~6)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가 코로나19 환경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인의 원활한 해외출장 등 출입국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는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인의 해외 출입국에 관한 체계적 안내 및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주도로 중소벤처기업부, 외교부, 중진공,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국내 항공사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 항공사의 협조 아래 설립됐다. 14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개시한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의 입국정책, 우리나라 기업인 출입국 지원제도, 주요 업무별 정부부처 담당자 등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건강상태 확인서, 전세기 등 기업인 출입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경화 경기남부지부장은“중소벤처기업인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출장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수출길이 막혀 막막하다는 애로사항이 증가하고 있다 ”며“금번에 신규 개소된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신속한 해외출입국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오늘부터 내수 진작을 위해 국민들에게 ‘외식비’를 지원한다. 5번 외식하면 1만원을 환급해주는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4일부터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의 하나인 '외식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5회 이용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여섯번째 외식은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원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신청 방법은 다소 까다롭다. 먼저 신용카드사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외식 활성화 캠페인’에 응모해야 한다. 회당 2만원 이상 결제해야 하며, 카드사별로 1일 최대 2회 가능하다. 단 동일 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1일 1회까지 인정된다. 배달을 포함해 모든 외식업종이 해당된다. 단 배달 앱을 이용할 때는 배달원을 통한 현장 결제를 해야만 인정되며, 유흥업소도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aT는 온라인 행사인 '푸드페스타'를 통해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비자가 카드사 응모와 실적 달성 등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가 참여한다. 기존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과 기업들의 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돕기 위해 금융당국이 14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14일부터 운영한다. 전국 금감원 지원(11개)을 거점으로 은행ㆍ보험ㆍ서민금융 등 각 업권과 연계해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자금 애로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와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감원 지원별로은행, 보험사 등이 참여하는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히 안내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등 호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은행 등 각 금융기관이 수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금융지원센터는 피해상황이 안정화되는 시기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피해지역 상황, 지역별 금융지원 실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롯데마트에 이어 이마트도 2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꼈다. 코로나19에 이어 재난지원금 사용 제한까지 겹치며 위기를 맞았다. 이마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조1천880억원, 영업손실이 4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적자 폭이 175억원 더 커졌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서울 마곡동 부지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과 이자 비용 절감으로 3천1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업별로는 할인점이 별도 기준 매출 3조5천538억원, 영업적자는 150억원을 기록했다. 재난지원처 사용에서 빠지면서 지난 5월(-4.7%), 6월(-2.6%) 매출이 줄었다. ‘효자’ 사업은 창고할인점인 트레이더스였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6천614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6%, 5.5% 늘었다. 전문점 사업 영업적자는 69억원으로, 전년 동기(-192억원) 대비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노브랜드 전문점은 55억원 규모 흑자를 내는 데 성공했다. SSG닷컴의 경우 매출은 9천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영업적자 13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이 한 번 충전으로 1천㎞ 이상을 주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천26㎞, 1천24.1㎞, 1천18.7㎞를 달렸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차 연비로 환산하면 1kWh당 약 16㎞ 안팎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기준 공인 전기차 연비인 5.6 ㎞/kWh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독일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협업했으며 라우지츠링 운영사인 데크라가 시험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라우지츠링)에서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했다.이번 테스트에는 일반 양산차가 투입됐고, 시험을 위해 차량 시스템을 조작한 부분은 없었다. 다만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에어컨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껐으며, 고속에서 연비가 떨어지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저속으로 테스트했다.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간주행등(DRL)은 켠 채로 달렸다.평균속도는 약 30㎞/h였다. 이는 교통체증, 신호대기, 주거지역 제한 속도 등을 고려한 일반적인 도심 주행 평균 속도와 비슷하다고 현대차는
택배업계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운영함에 따라 이날 하루 대형 택배사들의 택배 배송이 중단된다. 물류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 로젠택배 등 4개 택배사는 배송 기사들의 휴식을 위해 이날 하루를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지정하고 택배 배송을 하지 않는다. 배송은 17일부터 재개되지만 14일 배송되지 못한 물량까지 배송해야 하는 만큼 평소보다 배송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 자체 배송망을 쓰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와 다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전국 택배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한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는 금요일인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해 휴무하기로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택배 물량이 급증해 택배 기사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노동계 요구를 수용한 결과다. 문재인 대통령도 앞서 지난달 택배업계가 '택배 없는 날'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직후 트위터 등에 올린 글에서 "기사님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부와 택배업계는 올해 외에도 해마다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가장 손꼽는 고민은 운영자금 부족이다.분야를 가리지 않고 기업 자체를 운영할 자금이 융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대출 증가액은 6조4천억원에 달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들의 생존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지난 2월 새로 부임한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을 만났다. [편집자 주] 취임하자마자 코로나19로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 도내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어떤가. 현재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바닥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하는 하반기 SBHI 지표를 보면 1년 전보다 17.1포인트 낮아졌다. 자체 브랜드를 갖추고 스스로 자생력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대기업 하청을 받는 다수의 기업들은 전세계 실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직접 타격이 온다. 이건 코로나19 전에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중소기업이 ‘을’의 입장이다보니 낮은 단가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 이 와중에 인건비 등 관리비는 매년 오르니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지속적으로 자금난에 시달린다. 정부의 기금이나 대출을 받고, 수익이 나면 상환하다 보니 자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세 모두 거래는 줄어들었지만, 가격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다. 아파트 매매거래지수는 5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이 13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경기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15%를 기록했다. 지난주(0.18%)에 비해서 상승률이 소폭 감소한 것이다. 한국감정원은 6‧10 대책과 7‧10 대책의 영향으로 인해 용인(0.21%→0.13%)ㆍ수원시(0.13%→0.07%) 등 그동안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교통 호재와 3기 신도시 계획이 있는 지역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고양 덕양구는 3기신도시‧고양선 기대에 힘입어 0.35% 상승했다. 하남시(0.32%)는 지난 8일 5호선 개통에 따라 교통망이 확충될 거라는 기대에 신장‧덕풍동 위주로, 남양주시(0.25%)는 GTXㆍ6호선 연장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시 부평구‧서구‧연수구는 교통여건이 편리하거나 정비사업 기대가 있는 지역, 중저가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단 남동구(-0.03%)는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전셋가격 역시 전국 기준으로 0.17%를 기록하면서 전주(0.20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조5천억원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악화돼 채무불이행이 커질 것을 대비해 대손적립금을 충당한 결과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이 코로나19 피해를 대비해 상반기 대손비용을 크게 늘리면서 당기순이익 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들의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은 12조8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2조6천억원)과 비슷했다. 하지만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약 3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조원 늘면서 영업이익은 11조3천억원에서 9조4천억원으로 떨어졌다. 대손충당금이란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가계에 돈을 빌려줬을 때 입을 수 있는 손실을 평가한 금액이다. 이자이익은 20조3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389억원 줄었다. 순이자마진(NIM)은 0.17%포인트 하락했지만, 대출 확대 등으로 운용자산 규모가 9.6% 커졌다. 비이자이익은 3조6천억원으로 3천억원(7.9%) 늘었다. 금리가 하락하면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3천억원 늘었고,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도 3천억원 더 거뒀다. 다만 은행 신탁이익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영업이 위축되면서 2천억원 감소했다.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