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반등 나오네요. 3만5천원 가겠어요.’ ‘장후 7퍼센트 상승했습니다.’ 개인 투자자의 증시 순매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동학개미’ 열풍이 뜨겁다. 특히 2030세대 젊은 투자자들이 규제 강화된 부동산 대신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던 연령층은 30대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 지역 아파트 거래 매매에서 30대 매입자는 전체 3만4천199명 중 8천134명에 달했다. 이는 전통적 ‘큰손’인 50대(7천39명)을 웃돌고, 40대(9천212명)와 엇비슷한 수치다. 하지만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매매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섰다. KB리브온의 ‘주간 매매시장 동향’에서 경기지역 매수우위지수는 지난 3일 기준으로 86.5를 기록했다. 매수우위지수는 회원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조사로, 100 미만일 경우 집을 팔려는 매도자가 많고 100 이상의 경우 그 반대를 뜻한다. 매수우위지수는 지난달 6일 109.3으로 급등했지만 7‧10 대책 이후로 꾸준히 줄어들면서 한 달만에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 투자한다)’는 신조어까지 만들던 매수자들의 세력이 주춤한 것이
삼성화재 노사가 노조 설립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맺었다. 삼성화재 노사는 12일 을지로 삼성화재 빌딩에서 방대원 인사팀 상무 등 회사측 교섭위원과 오상훈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협을 체결했다. 단협에서 노사는 ▲전임자·타임오프(근무시간 인정제) 보장 ▲노조 사무실 제공 ▲조합원에 대한 인사 불이익 금지 등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데 합의했다. 삼성화재 노조는 삼성 계열사의 오랜 무노조 원칙을 깨고 지난 1월 설립됐다. 상급 단체는 한국노총이다. 이번 단협은 이재용 부회장이 '무노조 원칙 포기'를 선언한 후 준법감시위원회가 정한 7개 주요 계열사 중 처음으로 성사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5월 기자회견에서 "삼성 노조 문제로 상처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더 이상 삼성에서 '무노조 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상훈 위원장은 "68년 만에 처음으로 설립된 삼성화재 노조를 통해 첫 번째 단체협약이 체결돼 삼성화재 노동자의 권익을 노조의 힘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나이키 ‘레전드 리액트2’가 접착강도, 미끄럼 방지, 착화감 평가 등에서 타사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12일 러닝화 8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밝혔다. 최근 3년 내 소비자 1천명이 구매한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선정했다. 평가 제품은 나이키 ‘레전드 리액트2’, 뉴발란스 ‘M680LK6’, 르까프 ‘에어로런’, 리복 ‘리퀴펙트 180 SPT AP’, 스케쳐스 ‘맥스 쿠셔닝 프리미어’, 아디다스 ‘이큅먼트 10 EM’, 아식스 ‘GT-2000 8’, 푸마 ‘스피드 스태미나’ 등 8종이다. 시험 결과 충격흡수 및 추진력은 전 제품이 우수했지만 발바닥의 압력과 무릎 피로도, 미끄러지지 않는 정도, 내마모성, 접착강도는 제품별로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 바닥이 젖은 조건에서 미끄럼 저항을 시험한 결과, ‘나이키(레전드 리액트2)‘, ‘르까프(에어로런)‘, ‘푸마(SPEED SUTAMINA)‘ 3개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러닝 시의 착화감 평가를 위해 발바닥이 받는 압력의 정도를 시험한 결과, ‘나이키(레전드 리액트2)‘, ‘스케쳐스(MAX CUSHIONING P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 경기지역 15개 시중은행, 금융지원기관과 함께 '제2차 경기지역금융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경기도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고, 유관기관 ’합동현장지원반‘과 전담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피해확인 및 자금지원 절차를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한다. 지방청, 지자체, 중진공, 소진공, 지역신보 등으로 구성된 합동현장지원반을 통해 재해자금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피해기업을 대신하여 피해신고와 확인, 재해자금을 신청하도록 한다. 아울러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율 인하, 융자금리 인하, 상환기간 연장 등 우대조치를 시행한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농협·경기신보 등 11개 은행과 금융지원기관에 대해 금융애로 완화를 위해 노력한 감사의 뜻도 전달했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와중에 폭우 피해가 발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과 경영애로가 심각하다”면서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에 대응했던 것처럼, 이번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지만 국제사회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크렘린 궁은 푸틴 대통령의 기자회견 전문을 공개하며 “오늘 아침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백신을 세계 최초로 등록했다”며 “안정적인 면역 형성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연방 보건부 미하일 무라 시코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실험은 가말라야 센터와 국방부 산하 제48 중앙과학연구소가 맡았다”라며 “이번 백신으로 코로나19 항체를 개발했고 예방 접종에서 심각한 합병증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와 러시아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사전 자격 심사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만 밝힌 상황이다. 또한 미국 보건복지부 앨릭스 에이자 장관은 “중요한 것은 미국인과 전 세계인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번에 공개된 백신 이름은 ‘스푸트니크 V’로 지난 1957년 옛 소련이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과 동일한 이름을 갖고 있다. 러시아는 2차 임상실험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수만 명을 상대로 진행되는 3차 시험도 거치지 않고 내년 1월 1일부터
이동통신 3사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선보인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9일 기준 총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동통신 3사의 패스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지난 6월 공식 서비스 출시 후 CU편의점과 GS25편의점 전 매장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대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유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무인 편의점 및 마트 무인 계산대에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도입해 성인 인증 및 청소년 술·담배 구매에 대한 점포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외에도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도 지난달부터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금융거래 및 이동통신 서비스도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도입해 신원확인 활용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가입자 및
㈜조이벤트(대표 김현숙)가 항바이러스 필터 모듈을 적용한 공기순환장치(전열교환기)를 개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공기순환장치(전열교환기)기 갖고 있는 환기기능 및 미세먼지 제거기능에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 감염원을 99% 제거하는 기술이 추가됐다. 천정형, 창문형, 바닥상치형, 입식형(스탠드형)의 모델이 있으며 밀폐된 공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탁월한 성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제품의 경우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강남 소재 SETEC 전시장에서 실시된 ’HVAC KOREA2020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코로나 감염예방관에 특별 전시되어 정부관계자 및 관람객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향후 이 제품이 학교, 병원,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될 경우 코로나등 감염병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음압기술을 이용 개발된 이동선별진료부스는 감염예방시스템, 환기장치, 냉·난방장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의료진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SUV ‘쿠가’가 유럽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판매 중지됐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5일 사이에 제작·판매된 포드 쿠가PHEV의 차량 진단 모듈에서 발생한 파손으로 전기 단락 현상 등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전기 단락 현상이 배터리 셀을 과열시켜 화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포드는 성명서를 내고 “배터리 과열로 인한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재 쿠가에 대해 배송 및 판매를 중지시켰고 구매자들에게는 추가 통지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 충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쿠가를 지난 6월 까지 전 세계 시장에 2만7천대 판매했으며 해당 차량에서 동일한 현상에 대해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 포드는 스페인 발렌시아 생산 시설에 4200만 유로(한화 약 541억만원)를 투자 확대를 선언하며 전기차, 배터리, 파워트레인 등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한편 포드는 2018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2세대 쿠가를 판매했지만 지난해 출시한 3세대 쿠가를 도입하지는 않았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경인지방통계청은 특히 비대면조사 확대, 국민참여 지역통계 개발 등 국민중심 핵심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의 통계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책 수혜자가 체감하는 지역통계 개발 등 정부혁신에 앞장섰다. 경인지방통계청은 2009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고품질 국가통계 생산과 수도권 지역통계 개발‧지원, 고객만족도 제고와 효율적인 기관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통계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모습을 정확히 담아내는 질 높은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테크노파크는 12일 '스마트공장 구축 시범공장 견학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공장 견학과 현장교육은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학생 등에게 스마트공장 현장을 더 이해할 수 있고 벤치마킹할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중소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범공장(레벨 3이상)을 지역·업종별로 구축했다. 현재 태양금속공업(주), (주)프론텍 등 경기지역 시범공장 2개사를 포함해 전국 총 13개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경기지역 5개사를 포함해 전국 38개사가 추가되어 총 51개의 시범공장이 문을 열 계획이다. 따라서 견학을 원하는 기업인들은 보다 다양한 업종의 스마트공장을 찾아 볼 수 있게 된다. 시범공장 견학은 스마트공장 구축 내용과 성과를 실제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확인을 할 수 있다. 구축을 준비하거나 시작단계 기업에게는 향후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기침체 극복 및 구조적 전환 대응 과제에 직면한 환경에서 혁신 성장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중기청은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