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대장주로 꼽히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콘텐츠 사업 선전과 비대면 사업 확장으로 2분기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천529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1년 전보다 각각 30%, 142% 증가한 것이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부문별로는 플랫폼 부분 매출이 4천927억원으로 1년 전보다 51% 증가했다. 특히 광고, 선물하기, 쇼핑 등을 아우르는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2천48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속 언택트 소비가 확대되면서 활용 범위가 커졌다. 다만 포털 ‘다음’과 카카오스토리 등의 포털비즈 매출은 1천1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감소했다. 신사업 부문 매출은 1천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하면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카카오T 블루 등 모빌리티 신규 사업이 성장세를 보였다. 카카오페이 역시 2분기 거래액은 1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천602억원이었다. 유료콘텐츠 매출은 1천19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6%나 성장했다.
'작은 일터'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8월 17일 임시공휴일에도 휴무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중소기업 휴무계획’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50.3% 가량이 8월 17일 임시공휴일 휴무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임시공휴일은 근로기준법상 관공서와 300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적용된다. 이번 임시공휴일에는 은행 간 외환시장이나 주식시장도 문을 닫는다. 택배업계의 경우 오는 14일을 '택배 없는날'로 지정하고 17일까지 나흘간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300인 미만 민간 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임시공휴일은 권고 대상이지 강제사항이 아니다. 이 때문에 현재의 근로기준법상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임시공휴일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조사 결과 임시공휴일에 휴무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불과 28.7%에 그쳤다. 휴무를 실시하지 않는 중소기업도 21.0%에 달했다. 휴무 계획은 서비스업이 36.0%로 제조업(21.3%)에 비해 많았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의
경기FTA센터는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7‧8월 두달간 도내 특성화 3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FTA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교생 FTA 실무인재 양성과정은 FTA발효 확대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한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FTA실무 지원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2018년부터 3년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무역·통상 관련 과가 있는 우수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무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통상분야의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의 자발적 수강의사로 양성과정에 참가한다. 학생들은 8일동안 무역실무 기본 종합 과정과 FTA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병행한다. 강사는 관세사, 국제원산지정보원 연구원, 무역회사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참가학생들은 FTA 미래인재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9월에 열리는 원산지실무사 시험을 응시하여 자격증 취득에 나선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강사와 학생간의 접촉이 없도록 진행한다.…
“우리 아파트 시세가 이만큼은 받아야 한다, 그것보다 낮으면 ‘가두리’라고 보는 거죠”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집값을 올리기 위해 일정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내놓으면 허위매물로 신고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5일 경기신문 종합 취재에 따르면 일부 아파트 입주민들은 집값 상승을 위해 집주인의 사정으로 급매물을 내놓거나 실거래가격과 비슷한 매물을 내놓은 중개소도 ‘부동산 가두리’라고 신고하는 행위가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가두리’는 중개소들이 정해진 상한가 이하의 가격에서 중개를 실시하는 행위를 말한다. 활발한 부동산 거래를 유도해 중개수수료를 챙기기 위해서다. 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일 도민 제보와 시군에서 수사 의뢰된 집값 담합과 부정 청약, 불법 전매 등을 수사한 결과 80명을 적발해 5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27명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중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이용한 집값담합은 11명에 달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300여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오픈채팅방 ‘A시 지역 실거주자 모임’에서는 12곳의 중개업소가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광고한
삼성전자가 더 커진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와 강력해진 S펜을 보유한 갤럭시노트20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5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언팩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폴드2, 갤럭시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탭S7 등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의 동시 시청자 수는 30만 명을 훌쩍 넘겼다. 갤럭시노트20는 6.7인치 일반모델과 6.9인치 울트라모델로 구분된다. 일반모델에는 F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울트라모델은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WQHD+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는 갤럭시 노트 최초로,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주사율이 조정된다. 특히 실제 펜과 비슷한 수준의 필기감을 자랑하는 S펜으로 기대를 모았다. 반응 속도는 전작 대비 80% 빨라졌으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 기능이 확대됐다. 갤럭시노트20의 카메라는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기본 모델에는 6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5일 집중 호우로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 피해가 큰 안성시 죽산면을 찾아 노·사가 함께 복구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는 시간당 100mm 넘게 쏟아지는 전례 없는 폭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됐고, 산사태로 주택과 창고 등이 매몰되었으며, 1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안성시 죽산면은 산지와 자연부락이 많아 다른 지역보다 산사태가 더 많이 발생해 피해가 컸으며,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추가 피해는 물론 복구도 어려운 상황이다. 인천경기지역본부의 노·사 공동 ‘일손 지원반’ 20여 명은 산사태로 건물 안에 들이닥친 흙더미를 치우고 식수와 즉석밥, 라면 등 비상식량과 함께 개인 안전과 위생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약품 등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총 41개(420명)의 ‘농번기 일손 지원반’을 구성하고, 관내 농가 상황에 따른 일손 지원을 이어갔다. 공단은 오는 11일에는 이천시를 방문해 복숭아, 사과, 배 등 낙과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자매결연세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눔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명철 인
김종천 과천시장이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공공주택 공급 계힉에 반발하며 야외시장실을 설치하고 농성에 들어간다. 과천시는 5일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에 천막으로 야외시장실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는 6일부터 야외시장실에서 직무를 보면서 시민들과 함께 정부의 과천청사 부지 아파트 건립 반대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등에 4천여 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명서를 내고 “과천시와 사전 협의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급작스럽게 발표된 것에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주택공급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JTBC 뉴스를 통해 지자체와 협의했으며 사전 논의가 없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공원이나 R&D센터 등을 유치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최대한 담아내도록 상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종천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주택공급대책 발표 전날인 지난 3일 오후 3시에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회의하면서 정부청사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처음 들었다고 반박했다. 같은날 오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신산업분야 혁신성장 기업 육성과 사업방식 개편을 위한 4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스마트화·디지털화를 통한 제조혁신과 일자리창출 ▲사업효과성·효율성 강화로 혁신성장기업 육성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및 조직성과 향상 ▲현장소통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비대면, 빅데이터 등 유망산업 자금지원 ▲산업분야 전문인력 매칭 및 장기재직 도모 ▲혁신성장기업으로의 구조혁신 강화를 하반기 지원목표로 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효율적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산현장의 스마트화가 필수인 만큼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제조현장스마트화 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더불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 중 대규모 유동성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성장공유’, ‘스케일업금융’ 등 투자 형태의 정책자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비대면·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인력 취업매칭을 위한 기업인력애로센터와 우수인력의 장기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포스트코로나 이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태안농협 등 범경기농협 임직원 50여명은 5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안성 죽산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성은 시간당 100mm이상의 폭우로 인해 농경지·주거지·도로 등이 침수되고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토사유출 상황에서 주거지를 지키려다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범경기농협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축사 토사 제거와 주택청소, 가재도구 정리에 나섰다. 태안농협에서는 세탁차량을 지원하여 주택침수로 인해 오염된 이불 및 옷가지 등에 대한 세탁봉사 활동에 힘을 더했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김장섭 본부장은 "조속히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우피해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에게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은 "화성 지역도 폭우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에 세탁차량을 우선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수해와 같은 어려움이 다시 발생해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5일(수) 중소벤처기업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자상한(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가진 기술과 인프라를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공유하면서 상생과 협력한다는 취지로 추진 중이다. IBK기업은행이 16번째로 참가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동참한 이번 협약은 ‘일자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협약으로, 국책은행의 지원기능을 활용하여 고용을 희망하지만 재원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금리(최대 1.0%p 인하) 대출 지원대상을 ‘고용유지 기업’으로 확대하고, 지원규모도 1천억 원 증액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이 신규채용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금융비용 지원은 포인트 형식으로, 기업은행 대출이자 및 수수료를 납부하거나 180일 이내 기 납부한 기업은행 대출이자 및 수수료만큼 환급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청년 일경험 사업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