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그림카페(구 연남동 223-14) 제주점이 지난 1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4층 전망대에 오픈했다. 제주그림카페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산방산, 마라도 등 스펙터클한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오설록녹차밭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6각형 구조로 된 273㎡의 넓은 공간은 고딕양식의 건축물을 모티브로 다양한 실내 디자인을 연출했다. 제주그림카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위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에 2호점(성산일출봉지역), 3호점(여수 1호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로의 확장도 기대된다. 현재 그림카페는 카타르 소재의 ‘Wholesales’ 업체와 계약을 마무리 해 올해 10월 이내 도하 뉴타운에 오픈을 목표로 인테리어 및 시공을 진행중이다. 여기에 네덜란드 소재의 F&B 디자인 및 컨설팅업체인 43D와 지난 1일 최종계약함에 따라 올해 안에 수도인 쿠웨이트에 카페를 설립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우디 부동산개발업체인 ANMA그룹과 계약을 체결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점을 오픈했다. 이처럼 그림카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공간·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 세계인들로…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사이 생산된 27만대 차량에 사용된 12V 포트(일명:시거잭)가 과열된 액세서리 전원 콘센트로 인한 화재 위험에 따라 리콜 된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서 판매된 액센트, 엘란트라, 소나타 하이브리드 및 벨로스터에 장착된 차량용 타이어 에어컴프레서(공기주입기) 키트가 리콜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리콜 차량의 일부 제품에서 공기압 주입을 위해 12V 전원 콘센트를 사용하면 과열방지 퓨즈 이상으로 화재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현대차는 “공기주입기가 12V 포트에 오랫동안 물려있을 때 문제 가능성이 있다”라며 “제조 과정에서 일부 제품이 과도하게 조여져 과열 방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미국서 해당 결함으로 9건의 화재가 보고된 바 있으며 이 중 7건이 공기주입 중 발생했다. 한편 현대차는 해당 차량에 대해 오는 다음달 28일(미국시간)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며 리콜 조치가 완료될 때 까지 공기주입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사업허가를 받은 지자체는 경기 화성시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2019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내고 우리나라 주민등록상 총인구 5천185만 명 중 91.8%에 달하는 4천759만 명이 도시 지역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시 지역의 면적은 1만7천763㎢으로, 국토 전체 면적 10만6천210㎢(용도 지역 지정 기준)의 16.7%를 차지하고 있다. 도시 지역은 다시 ▲주거지역 2천701㎢(15.2%) ▲상업지역 338㎢(1.9%) ▲공업지역 1천219㎢(6.9%) ▲녹지지역 1만2천632㎢(71.1%) ▲미지정 지역 874㎢(4.9%)로 나뉜다. 이중 주거지역(16.8㎢), 상업지역(3.4㎢), 공업지역(20.7㎢), 녹지지역(3.4㎢) 모두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특히 인천 연수구의 기존 해면부(매립지)의 매립지 축소에 따른 용도지역 재정비로 인하여 미지정 지역은 61.6㎢ 감소했다. 지난해 비도시지역의 전체 면적은 10만6천210㎢로 조사됐다. 농림지역이 4만9천301㎢(46.4%)로 가장 많고, ▲관리지역 2만7천260㎢(25.7%) ▲자연환경보전지역 1만1천885㎢(11.2%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지원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중소기업들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위한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중견 제조기업을 위해 지자체의 예산매칭 참여 및 수요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진행하는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20년 813개사(경기남부 681개, 경기북부 132개)를 목표로 스마트공장 신규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지자체의 예산매칭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중소, 중견 제조업의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의 위기가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을 시작으로 애플 아이폰12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가운데 가성비를 노린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샤오미가 5세대(5G) 스마트폰 ‘미10라이트’가 국내 공식 출시하며 하반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신호탄을 쐈다. 가성비 브랜드로 알려진 샤오미는 미10라이트를 45만1천원에 출시했다. 그동안 국내 5G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이었던 삼성 갤럭시 a51(57만2천원)보다 무려 12만2천원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은 낮지만 스펙은 준수하다. 6.57인치 삼성 AMOLED 트루 컬러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765G 5G 칩셋과 4천16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메모리는 6GB, 저장 공간은 128GB다. 카메라는 스마트폰 트렌드에 맞춰 4천800만화소 카메라, 120도 초광각 카메라, 2cm-10cm 접사 카메라,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이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20 팬에디션(FE)’를 출시할 예정이다. FE는 팬에디션(Fan Edition)의 줄임말로 과거 갤럭시노트7 당시 판매가 되지 못한 제품을 새롭게 수정해 재출시 했을 때 사용
현대자동차가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제조 3사와 ‘배터리 동맹’을 결성해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를 따라잡는다. 미국과 유럽의 환경 규제 강화와 정부의 그린 뉴딜 추진으로 자동차의 ‘전동화’는 피할 수 없게 됐다. 현대차는 전기차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필두로 지난 5월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각각 회동하는 유례없는 행보를 보였다. 현대차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1, 5, 7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배터리 3사와 협력해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차세대 배터리 확보 경쟁에서 앞선다. 테슬라는 중국 배터리 생산 업체 CATL과 함께 미래 배터리인 ‘100만 마일 배터리(반영구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 프로젝트명 NE로 이름 붙인 현대차의 전기차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45’의 양산형 모델이다. N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500㎞에 달하고 급속 충전으로 15분 만에 배터
삼성전자의 하반기 신제품들이 ‘미스틱 브론즈’ 옷을 입고 컬러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5일 오후 11시 최초로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행사를 열고 하반기 갤럭시 신제품들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20과 함께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들의 메인 컬러는 미스틱 브론즈로 추정된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발송한 언팩 초대장에는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물방울이 S펜을 타고 흘러내리다 떨어져 왕관처럼 퍼지는 동영상이 담겼다. 미스틱 브론즈는 베이지나 핑크를 섞은 듯한 구리 색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인기를 모았던 로즈골드와도 비슷한 느낌을 준다. 그동안 IT 팁스터(회사 내부 정보 제공자)들이 유출한 신제품 추정 사진에서도 꾸준히 ‘미스틱 브론즈’ 색상이 발견됐다. 지난 1일 IT 팁스터인 맥스 웨인바흐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 러시아 홈페이지에 올라왔다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미스틱 브론즈 색상으로 갤럭시 S20과 유사한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 안에 카메라 3개가 배치되어 있고, 갤럭시 노트를 상징하는 S펜도 함께 들어가 있다. 또다른 IT 팁스터인 에반 블
매년 기업들의 전통적 신입사원 선발 방식이었던 공개개용이 축소되고, 전형 관리가 수월한 상시·수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지난 4월 기업 428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8.7%가 수시 채용만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수시 채용만 한다는 대기업의 비율은 60%로 지난해(16.7%)보다 3배 이상 높았다. 현대·기아차가 지난해부터 매년 2회 실시하던 정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완전히 폐지하고 ‘완전 수시채용’을 도입했다. 채용 주체도 본사 인사부문에서 각 현업부문으로 전환해, 직무 중심으로 인력을 상시 공개 채용한다. 이는 전문성 있는 인력을 뽑고 개방적인 고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내부 조직문화 혁신에 따른 것이다. KT는 올해부터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취지로 정기 공채를 없애는 대신, 인턴을 거친 뒤 정직원으로 고용하는 수시채용 인턴제를 도입했다. SK는 공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한편 수시 채용 비중을 늘려갈 전망이다. LG그룹도 올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 진행하던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연중 상시 선발 체제로 전환하고, 또 신입사원의 70% 이상을 채용 연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기관과 은행에 방문이 필요 없는 모바일 보증서비스를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선도적 시작이다. 모바일 보증서비스를 지원 받고자 하는 도내 소상공인은 보증기관인 경기신보와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보증 및 대출에 필요한 서류 역시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다. 모바일 보증서비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 중인 소상공인에 한하며(법인기업 제외),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 지원규모는 1000억원, 취급은행은 하나은행에서만 가능하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함께 코로나19 등 대면 접촉으로 확산되는 감염병으로 인한 예방차원의 언택트 보증상품 확대에 보다 주력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언택트 금융지원이 제일 중요한 정책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재단은 보증이 필요한 고객이 보다 쉽게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기도, 경
대법원 무죄 취지 판결 이후 보폭을 넓히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택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 부정적 입장을 내놓았다. 이 지사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핵심 요지의 그린벨트를 훼손하는 방식보다 도심 재개발, 도심의 용적률 상향, 경기도 일원의 신규택지 개발 등을 통해 공급을 늘리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는 최근 서울 지역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방안이 검토되는 가운데 나온 의견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나 추미애 법무장관과 같은 의견이다. 앞서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SNS를 통해 "한정된 자원인 땅에 돈이 몰리게 하면 국가의 비전도 경쟁력도 놓칠 것"이라며 "그린벨트를 풀어 서울과 수도권에 전국의 돈이 몰리는 투기판으로 가게 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역시 19일 오전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그린벨트는 한번 해제하면 복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다소 부정적 입장을 내 놓았다. 이 지사는 "주택 공급의 핵심은 어떤 주택을 공급하느냐로, 투기 수단이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등과 같은 주거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