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14일 시급 기준으로 8천72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내년 임금 인상 대상 노동자는 최대 408만명으로 추산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 수가 93만∼408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는 현재 임금 수준이 시급 기준으로 8천720원에 못 미쳐 내년에 임금을 올려야 하는 노동자를 가리킨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 비율인 최저임금 영향률은 5.7∼19.8%로 추산됐다. 최저임금위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와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토대로 내년도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 규모와 그 비율을 추정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한 금액은 182만2천480원이다. 소정 근로시간 주 40시간에 주휴시간을 포함한 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한 결과다.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은 올해(179만5천310원)보다 2만7천170원 많다.
광명신협이 지난 9일 신협 대강당에서 인근지역 8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2020 소상공인어부바플랜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신협은 결연을 맺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대출 전환 금융지원 ▲ 점포홍보 및 판촉지원 ▲ 정부 지원사업 안내 ▲매출손익 분석 ▲상권분석 ▲경영자문단 연계 컨설팅 등을 지원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상호 이사장은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2019년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역본부에‘신협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약 2천여명의 소상공인에게 3천300여 건의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는 지역금융본부내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0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을 확대해 460여개 조합에서 5천여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만여건의 지원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포스코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지난 18년 동안 담합한 CJ대한통운 등 7개사가 46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포스코가 실시한 3천796건의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7개 회사에 대해 총 460억4천만원의 과징금을 조치했다. 과징금을 부여받은 회사 중 CJ대한통운 94억5천500만원, 삼일 93억4천만원, 한진 86억8천500만원, 동방 86억4천100만원, 천일정기화물자동차 80억700만원, 해동 18억9천만원, 천일티엘에스 2천300만원 등 이다. 이들은 포스코의 철강제품 운송 사업자 선정을 놓고 경쟁 입찰 방식에서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지난 2001년 최초 입찰부터 담합을 이어왔다. 특히 담합 업체들은 협의체를 구성해 각 회사가 낙찰 받을 물량을 미리 정한 후 합의 내용을 실현시키도록 응찰가격까지 공동으로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운송 물량 사전배분·응찰가격 담합 등의 행위를 하지 말라는 내용의 시정명령도 부과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받은 대상은 한국의 대표적인 물류 기업이다”라며 “철강재 운송시장을 넘어 다른 시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담합을 예방해…
경기도민들이 문화·의료 등 기반 시설을 서울서 이용하며 자칫 신도시들이 ‘베드타운화’ 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3일 ‘경기지역 소비의 특징 및 시사점’을 통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경기지역에서의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여행·교통(-69.0%), 교육(-22.3%) 등의 소비는 줄었으나 전자상거래(30.3%), 식료품(16.2%) 등에서는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4.3%)과 경기(1.9%)를 제외하고는 영남(-2.1%), 호남(-1.6%), 충청(-6.2%), 강원(-5.1%), 제주(-21.4%) 등 대부분이 감소했다. 지난 3월 중에는 상당폭 감소했지만, 4월부터는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금 지급, 보상적 소비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2019년중 경기도민의 역외소비율(경기도민이 다른 지역에서 이용한 비중)은 54.2%로 여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역외소비액 중 서울에서 소비하는 비중은 84.4%로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은 경기본부는 도내 상당수 신도시 주민들이 도시 내에서는 거주만 하고
경기농협은 13일 초복을 앞두고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회, 고양축협과 함께 축산물 정(情)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이재형 중앙회 이사,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농협은 고양시 소규모노인종합센터와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에 삼계탕, 한우국거리, 수박 등 4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김장섭 본부장은“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이웃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공감 으뜸 경기농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축산물 정나눔 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공동선언문에는 중기중앙회와 한국노총이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해 정한 상호협력 사항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설치를 통한 상시 신고접수 및 구제지원 ▲불공정거래 공동 실태조사·연구 실시 ▲노동자 삶의 질 개선 ▲대중소기업간 상생문화 조성사업 ▲일터혁신과 같은 근로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공동선언문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이날 한국노총 내 ‘불공정거래 신고센터'가 설치됐다. 국내 노동자를 대표하는 단체에서 대기업의 불공정거래를 수집·발굴하는 신고센터를 설치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근절은 중소기업 경영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공정거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샤오미가 5세대(5G) 스마트폰 '미10라이트 5G'를 17일에 국내 공식 출시한다. 외산 스마트폰 제품 중 최초로 ‘미10라이트’가 5세대 이동통신을 사용하게 된다. 샤오미의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온라인을 통해 미10라이트를 공개했다. 미10라이트는 6.57인치 삼성 AMOLED 트루 컬러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765G 5G 칩셋과 4천16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3.5mm 헤드폰 잭도 갖췄다. 20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카메라는 스마트폰 트랜드에 맞춰 4천800만화소 카메라, 120도 초광각 카메라, 2cm-10cm 접사 카메라,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국내에는 6GB램/128GB 저장용량을 갖춘 코스믹 그레이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국내 출고가는 45만1천원이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T다이렉트샵)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미10 라이트 5G를 예약판매하고, 17일부터 판매한다. KT는 20일부터 예판을 시작, 24일 공식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에 관련 이벤트 안내 이후 17일 출시할 계획이다. 미10라이트는 공식 출시에 앞서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
인도서 반중 정서가 확산되면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뜻밖의 호재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히말라야 국경 분쟁으로 촉발된 반중 정서와 중국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중국-인도가 맞닿은 히말라야 산맥 국경에서 양국군이 충돌하며 최소 20명 이상의 인도군이 숨지면서 인도 내에서는 반중 정서가 고조됐다. 인도 곳곳에서 중국 제품을 불태우는 시위가 이뤄지는가 하면, 인도 내 샤오미 매장들은 간판을 ‘메이드 인 인디아’라는 글씨가 새겨진 주황색 천으로 가리기도 했다. 인도 정부 역시 지난달 29일 틱톡, 위쳇 등 59개 중국 애플리케이션 사용 금지를 선언했다. 더이코노믹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항구공항·으로 반입되는 중국 수입품 통관이 지연되면서 제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불매 운동이 지속되고 중국 수입품의 통관이 지연되는 등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삼성전자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6%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S10 Lite·Note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거래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1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올해 1~5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 시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이 1만5천769건으로 작년 동기 1만2천10건보다 31.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 5천312건, 경기 3천907건, 인천 1천785건으로 집계 됐다. 이 가운데 서울은 1년 전보다 56.3%나 증가했다. 광역시와 지방은 각각 2천854건, 1천911건으로 예년 평균, 전년 동기 모두 증가했다. 대구(227건), 강원(133건), 경북(230건), 충남(500건), 충북(210건)이 2006년 실거래 공개 이후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다. 금액대별로는 3억원 이하 오피스텔이 1만3천637건으로 전체의 86.5%를 차지했다.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으로 1∼2인 가구 전·월세 임차 수요를 겨냥한 임대수익 목적이 크기 때문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40㎡이하가 올해 1~5월에 총 9천392건 거래되면서 전체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40㎡이하의 거래비중은 점차 줄고 그 외 전용 40㎡초과~60㎡이하, 전용 60
삼성전자가 반도체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산학협력센터'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2018년 7월 산학협력센터를 설치하고, 매년 전·현직 교수 350여명, 박사 장학생 및 양성과정 학생 400여명 등을 선발해 지원했다. 대학의 연구 역량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초 토양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산학과제 지원 규모를 기존 연간 400억원에서 2배 이상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산학협력 기금 1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대학들은 연구활동 지연, 과제 보류, 연구비 축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학협력 투자는 위축되 있는 국내 대학들의 연구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보유한 첨단 반도체 설비를 대학 연구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해, 국내 대학들의 반도체 연구 인프라 부족 극복과 실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10여개 대학으로부터 약 100여 건의 연구용 테스트 반도체 제작 의뢰를 받아 모두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