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무너진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26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정부부처 공동으로 총 17일 동안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K-pop·K-beuaty·K-방역 등 ‘K 브랜드’에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를 연계하여 ‘K-세일’이라는 온라인 판매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국내 모든 유통채널을 이용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백화점·대형마트·가전·자동차 등 대형 제조·유통기업(35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우선 온라인은 위메프, 티몬, G마켓, 쿠팡, 11번가, 보리보리 등 16개 쇼핑몰에서 최대 30~40% 가격할인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은 전국 63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까지 페이백 형태로 지급한다.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제철과일, 축산 등 신선식품 초특가 행사, 패션브랜드 최대 50% 할인, 인기 수산물 특별기획, 15개 품목 최저가를 실시한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주식 시장서 2천만원 이상 벌어들인 수익 중 2천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양도차익에 대해 2023년부터 20%의 세금을 부과 받게 된다. 정부는 25일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며 ‘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 소액주주 비과세 제도 폐지’ 등을 담은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종합소득, 양도소득과 별도로 분류과세 되는 ‘금융투자소득’을 신설하고 22년부터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한 소득을 하나로 묶어 동일한 과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소액주주와 대주주 구분 없이 과세하고 다만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상장주식 양도소득은 연간 2천만원까지 비과세로 운영된다. 기본공제인 2천만원을 제외한 이익에 대해 3억원 이하 구간에 20%, 3억 초과 구간에 25%의 세율을 적용하게 된다. 지금까지 지분율이 일정기준(코스피1%, 코스닥2%) 이상이거나 종목별 보유주식 총액이 10억원 이상인 대주주를 제외한 대다수 투자자는 주식양도세 없이 증권거래세만 원천징수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부과한 상태다. 앞으로는 대주주로 제한된 양도세 대상을 개인투자자까지 확대시켜 세율을 적용하게
신용보증기금이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 행사는 우수 발명인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었다. 신보는 2013년 지식재산보증제도 도입 후 지식재산의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보증프로그램 운영으로 7천912개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1조 8천921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공적영역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한 IP담보대출 연계특화 신상품을 도입하는 등 민간 지식재산금융의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나아가 유망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4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해 24억원을 추가 출연했다. 농협은행은 올해만 3번째 출연으로, 기존 출연금 105억원을 포함해 총 129억원을 출연했다. 이는 시중은행 중 최고금액이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처분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는 지난 4일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발표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처분을 받은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7월 초 시행 예정이다. 경기도가 대상 업체를 선정하여 추천하고, 농협은행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사업장 현장실사를 대행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에 전념한다. 지원규모는 1천억원으로 업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정용왕 본부장은 “금번 출연과 집합금지 행정명령처분 대상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은 도 금고 은행으로서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코로나19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사업'에 ㈜윈텍오토메이션, 동우전기㈜ 등 52개사를 선정하고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두루 갖춘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지정사업은 지난 1월 말 글로벌강소기업 모집공고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외부전문가가 요건심사, 서면평가, 발표평가 등 3단계에 걸친 심층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신청 요건은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원∼1천억원·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단 혁신형 기업은 매출액 50억원에서 1천억원·수출액 100만불 이상이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최근 코로나 위기로 인한 수출부진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제조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지역내 우수수출중소기업이다. 글로벌강소기업 지정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마케팅 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당 1천500만원 내외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특허
중소기업계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중소벤처기업계 13개 협회·단체는 23일 논평을 내고 “정부는 35조3천억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하여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국회가 먼저 여야 협치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평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코스닥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내수부진과 주요 수출국의 봉쇄조치와 대내외 여건의 급속한 악화로 소상공인은 물론 수출·중소기업까지 전방위적으로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지역 중소기업과 수출․중소기업의 경영난은 물론, 대기업까지 한계상황에 몰릴 경우 중소 협력업체들의 도미노 파산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결을 위해 특례보증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신동빈 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한 유언장이 공개됐다. 24일 롯데지주는 최근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일본 도쿄 사무실에서 사후에 한국과 일본, 그 외 지역의 롯데그룹 후계자를 신동빈 회장으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신 명예회장의 자필 유언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유언장은 신 명예회장이 2000년 3월 자필로 작성하고 서명해 도쿄 사무실 금고에 보관돼 있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됐던 사무실과 유품 정리를 하던 중 발견됐다. 유언장은 이달 일본 법원에서 법정 상속인인 네 자녀의 대리인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봉됐다. 롯데지주는 유언장에 "롯데그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 사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라"는 신 명예회장의 유지(遺旨)가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와 이사회가 끝난 뒤 화상회의 형식으로 이런 내용을 한일 양국의 롯데그룹 임원에게 전달했다. 신 회장은 유언장 내용을 소개하며 "더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창업주님의 뜻에 따라 그룹의 발전과 롯데그룹 전 직원의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언장에는 또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영업본부는 24일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이 조직화를 통해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매 3년 마다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된다. 기본계획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및 발전전략 ▲정책 및 제도 개선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경영·기술·세무·노무·회계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및 정보제공 등이 지원되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조합원의 능력향상을 위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 또 도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물품 및 용역 조달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도록 노력해야 해 판로 촉진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공동사업 지원 및 중소기업 제품 공동전시·공동판매 등을 위한 시설 지원 등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경기도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기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스마트폰에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간편결제에 이어,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3사는 24일 ‘패스(PASS)’ 앱을 이용해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3사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받은 지 9개월 만에 처음 실생활에 적용된 것이다. 본인 명의 휴대폰에서 패스 앱을 실행한 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동의한 뒤 인증을 거쳐 실물 면허증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등록할 수 있다. 기본 화면에는 면허증 사진과 인증용 QR코드, 바코드로만 구성해 정보 노출을 최소화했으며, 상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캡처를 차단하는 등 도용 위험을 낮췄다. 경찰청·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정보 검증 시스템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소유자의 운전자격 및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다. 단, 3사가 업무협약을 거쳐 사용이 합의된 사용처에서만 신분 인증이 가능하다. 전국 CU편의점, GS25편의점 모든 매장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며, 오는 7월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운전면허증처럼 사용할 수
지난달 세종 인구가 순유출로 전환됐다. 2012년 7월 세종이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6만9천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7.8%로 전년 동월 대비 비슷한 수치를 보였고, 시·도 간 이동자는 32.2%로 0.1%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의미하는 '인구이동률'은 13.1%로 지난해와 같았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을 보면 경기(1만1천298명), 강원(1천150명), 충북(242명) 등 6개 시·도는 순유입됐다. 반면 서울(-2천709명), 대구(-2천267명), 경남(-1천629명) 등 11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특히 세종은 18명에 불과하지만, 처음으로 순유출이 일어났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