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과 싸이가 합동공연 ‘완타치’로 전국을 돌며 이뤄낸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총 18개 도시 중 15개 지역을 돌며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이중 서울 공연은 인터파크 창사 이래 단일 공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국적인 지지에 힘입어 두 사람은 더 큰 무대로 나선다. 홍천(23일), 천안(내달 1일) 공연까지 끝내고는 ‘완타치’의 대미를 내달 15일 7만명 규모의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에 펼쳐지는 공연장 규모가 확대된 만큼 제작비가 35~40억원이 투입돼 새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김장훈은 “무대의 총 길이가 100m이고, 가수가 서는 공간만 27m나 돼요. 야외에서 21m 이상 무대를 세우려면 튼튼한 스틸 트러스가 필요한데 국내에는 알루미늄 트러스밖에 없어 해외에서 몇억을 주고 대여해야 하죠. 저는 알루미늄 트러스를 쓰되 다리 건축 공법인 사장교 공법을 응용해 튼튼하게 만들려고요. 주경기장은 골바람이 강하니 안전진단팀도 꾸릴거고요.” 이번에 내놓을 비장의 카드는 독일에서 수입한 장비인 ‘워터 스크린’이다. 2008년 서해안 페스티벌 당시 무대에서 쓰러지면서 선보이지 못한 것을 이번에 써먹
비, 이효리,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인기가수 20팀이 출연하는 대규모 합동 공연이 열린다. 이들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가 내달 2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주최하는 ‘제16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0 드림콘서트’에서 공연한다. 이 무대에는 SS501, 슈퍼주니어, 2PM, 샤이니, 카라, 유키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티아라, 다비치, 엠블랙, 비스트, 에프엑스, 레인보우, 포커즈 등도 참여한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침체한 대중음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열리는 행사"라며 "올해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무대로도 꾸민다”고 말했다. 이어 “관람객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소액 유료화를 통한 관람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며 “티켓 판매금은 출연자들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후원 단체에 기탁한다”고 덧붙였다. 관람료 5천원.
경기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 기간(7월15∼25일)을 전후해 행사를 홍보할 청소년 기자단(일명 ‘판타틴’)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지역에 사는 13∼18세 청소년이고 인원은 10명이다. 청소년 기자는 영화제 포스터와 리플릿 제작, 영화 상영.행사 소식 홍보, 영화제 공식블로그를 통한 영화제 알림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희망자는 영화제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rpifan@pifan.com)로 제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선발된 청소년 기자에게는 영화제작품 감상 아이디 카드 제공, 영화제 기념품 제공, 자원봉사활동 시간 등을 부여한다.(문의: 032-327-6313)
천주교 수원교구가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문맹인 등 소리로 주보를 들을 수 있도록 ‘음성변환출력용 바코드(보이스아이)’를 주보에 싣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교구의 보이스아이는 지난 11일 예수부활대축일 주보부터 본문 오른쪽 윗부분에 인쇄 돼있는 것으로 정사각형 모양의 바코드는 인쇄물의 내용을 2차원의 바코드로 압축, 저장돼 있다. 수원교구 관계자는 “주보를 읽기 힘든 장애인이나 노인들은 별도의 시각장애인용 바코드 인식기를 이용해 주보에 인쇄된 바코드를 읽으면 주보의 모든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고 말햇다. 한편 수원교구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교구 홈페이지를 통해 ‘소리주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과 노인들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쉽게 교구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가 위원장으로 있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와 정평위 산하 환경소위원회,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환경사목위원회는 21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 - 평화를 이루려면 피조물을 보호하십시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정욱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의 ‘4대강 사업 실태와 생명의 강 살리기’, 생태신학자 황종렬 박사의 ‘4대강 사업과 가톨릭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등 두 편의 주제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정욱 교수는 그동안 실증적 연구를 통해 4대강 사업이 한반도 대운하를 이름만 바꾼 사업이라는 것을 지적해 왔으며, 황종렬 박사는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가톨릭교회의 활동이 교회 전통에 입각한 가톨릭 사회교리 실천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밝힌 가톨릭 평신도신학자다. 토론에는 김영희 변호사, 나정원 교수(강원대 정치외교학), 조해붕 신부(4대강 사업 저지 천주교 연대 상임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이 시점에서 천주교 안팎에 4대강 사업의 실상을 알리고, 4대강 사업 저지 노력의 교회적, 사회적 의미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천주교 수원교구 ‘빈자리축제’가 지난 18일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열렸다. ‘함께 가는 봄나들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와 수원교구 관내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과 봉사자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 행사는 동물원 입구에서부터 금붕어 광장까지 함께 걷는 ‘즐거운 행진’을 시작으로 열린 미사, 개회식, 점심, 동물원 소풍으로 이어졌다. 특히 모처럼 야외에 나온 장애인들이 동물원의 일반 관람객들과 어우러진 가운데, 소풍을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더불어 미사 후에는 이번 빈자리축제를 기념해 실시한 ‘제1회 행복한 장애인을 위한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이루어져, 최우수상 수상자(양은경 데레사, 수지성당)에게 상금 1백만원이 전달되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은경 씨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현실가능성 있게 이룰 수 있는 것이 각 지역의 성당과 교회에서 예배가 끝난후 빈 곳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 빈 공간을 활용해 중증장애인들이 편히 쉴 수 있고 교육 프로그램을 활요해 좀 더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천주교
경기도내 가톨릭 신학교와 수도원의 문이 25일 활짝 열린다. 천주교에서 25일은 부활 제4주일이자 전 세계 가톨릭의 제47차 성소(聖召) 주일로 일반인이 신학교와 수도원을 방문해 신학생과 수도자들의 일상을 둘러보고, 그곳 생활을 체험도 할 수 있는 날이다. ‘성소’는 넓은 의미로는 하느님의 부름을 의미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성직자나 수도자가 되도록 부름 받는 소명을 가리킨다. 이에 따라 화성 수원가톨릭대는 성소주일 행사를 마련해 ‘목주 만들기’, ‘기숙사 탐방’, ‘수단 및 수도복 입고 사진 찍기’, ‘야외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더불어 인천 카톨릭대도 신학교를 개방하고 인천 아우구스띠노수도회와 아씨시의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수원분원은 20세 이상 청년을 위한 남녀수도회 연합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제47차 성소주일 담화를 통해 “모든 사제와 수도자들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기쁨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젊은이들이 용기 있게 성소를 받아들이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젊은이들에게 사제가 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를 삶으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소국 요셉 성소국장은 “이번 신학교 개방은 아이들에게 예비신학생의 삶의 일부를 보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SYCC봉사단(Suwon Youth Cultuerar Center) ‘유미소’가 오는 24일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함께 하는 지구촌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캠페인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아정체성과 도덕성을 통합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청소년 리더로 성장하며 다문화인식개선을 통해 인도주의적 세계관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으로는 4개의 코스가 마련돼 1코스에서는 다문화이해 영상교육이 펼쳐지고, 2코스에서는 다문화 인식 설문조사, 3코스에서는 다문화 편견버리기 나무, 4코스에서는 세계 의상체험(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이 진행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함께 발맞춰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 대성사(주지 법원스님)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대웅전 낙성법회를 봉행한다. 전통사찰 93호인 대성사는 1917년 창건 이후 94년간의 세월에 따른 풍상우로(風霜雨露)로 인해 중창불사(불교와 관계되는 낡은 건물들을 고쳐 새롭게하는 일)가 절실해지자 지난해 11월부터 5억원을 들여 52㎡규모의 대웅전 등 사찰 전반에 대한 중창불사를 펼친바 있다. 더불어 대성사는 낙성법회를 기념한 행사 기념품과 일체의 여비를 지급하지 않고 화환도 받지 않는 대신 경기무한돌봄사업에 기금을 전달해 저소득계층과 위기가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성사 주지 법원스님은 “대성사가 불자들의 기도와 신행을 위한 여법한 도량으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면서 “그 기쁨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 기쁨이 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장르:로맨스 ●감독:윤태용 ●출연:박지윤, 이호영, 김세동 ‘소년, 천국에 가다’ 이후 오랜만에 충무로에 돌아온 윤태용 감독의 신작 ‘서울’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도시, 서울을 배경으로 ‘윤시명 감독’(김세동 분)이 새 영화를 기획하는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촬영을 일주일 남겨 놓은 어느 날,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성진’(이창주 분)이 사고를 당하게 되고 성진의 대타로 배우가 된 ‘채만’(이호영 분)이 지혜(박지윤 분)와 영화를 찍게 되면서 영화 속 영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킥 애스:영웅의 탄생 ●장르:액션 ●감독:매튜 본 ●출연:아론 존슨, 니콜라스 케이지, 크리스토퍼 민츠 프레지, 크로 모레츠 제작단계부터 모두 6편으로 만드려고 한 이 영화는 이미 할리우드에서는 2편을 찍고 있을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데이브(에런 존슨)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녹색 쫄쫄이를 입고 영웅행세를 하면서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하늘을 나는것도, 악당을 무찌르는것도 아니다. 그는 길잃은 고양이를 찾아주다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