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곳곳에서 폭력없는 축제형 졸업식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 하안북중학교가 학교식당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축복의 졸업 콘서트’로 졸업식을 대체해 화제가 됐다. 관현악 합주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졸업식은 학교구성원의 다채로운 축하로 이어졌고 졸업생들은 학급별 특색 동영상으로 학교 떠나는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오카리나 공연으로, 남자 교사들은 ‘강남스타일’ 댄스로, 교직원들은 ‘축복의 길’ 등 합창으로 졸업을 축하했다. 이어 졸업생들이 담임교사에게 큰 절을 올리고 두 손으로 포옹하면서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광명 하안북중학교를 찾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모교에서 쌓은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는 행복한 고등학생이 되어 부모님과 은사님들의 기대에 보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 오후 2시, 2013학년도 평준화지역 161개 일반고등학교 신입생의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인원은 모두 6만8천775명이며 광명과 안산, 의정부 3개 학군 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다 1만4천699명(27.2%) 증가했다. 학군별 배정인원은 수원 1만3천144명, 성남 9천774명, 안양권 1만287명, 부천 9천106명, 고양 1만864명, 광명 3천162명, 안산 7천837명, 의정부 4천601명이다. 1지망 배정 비율은 85.3%로 지난 해보다 2.1% 상승했고 배정 첫해인 광명, 안산, 의정부 학군은 각각 85.4%, 84.3%, 86.1%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감안, 학교별로 추첨했고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 배정 고등학교 확인을 마친 신입생은 12일 오전 10시에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에 응하고 12~15일 등록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19일까지 경기도교육연구원 제1회의실과 평준화지역 교육지원청은 별도 지정장소에 민원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은 최근 5세 누리과정의 ‘평가 예시문’을 마련해 도내 25개 지역교육청과 유치원 등에 배부했다. 11일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예시문은 5세 누리과정 유아의 생활과 발달 정도를 서술형으로 제시한 것으로 영역별 주요 교육내용을 반영했다. 누리과정의 영역은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예시문은 평가기록 예시문과 수준별 예시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치원 교사들은 예시문을 활용해 유아들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에게 제공할 수 있게된다. 같은 만 5세아라고 하더라도 유아마다 발달 속도 등이 다른 특성을 감안, 예시문을 적절하게 조합하거나 수정할 수 있고, 학부모는 자녀의 유치원 생활과 발달 정도를 이해해 유치원과 가정교육을 연계하게 된다.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만 5세 자녀들이 어느 정도 발달했는지 보여주는 서술형 문장의 예시”라며 “유치원 교사들이 1년 동안 관찰한 자료를 근거로 유아의 특성과 개인차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재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5세 누리과정 예시문에 이어 오는 6월에는 3~4세 누리과정 평가 예시문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최근 광교산 일원에서 직원 화합과 소통을 통해 청렴분위기를 확산하고 청렴실천과 의식개선을 위한 청렴다짐 등산대회를 열었다. 이날 등산대회를 통해 새로운 청렴시책의견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개진하는 등 직원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효율적 조직운영방안을 모색했다. 김국회 교육장은 “이번 청렴결의 등산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단합하여 부정부패와 잘못된 관행을 척결해 나가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인천지역 명절 연휴에 가볼 만한 곳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이 이틀 남았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과 성묘객들로 인한 교통체증 때문에 가족 여행은 엄두도 못 낸다. 게다가 지난해보다 설 연휴가 다소 짧아졌다. 도내 가까운 놀이공원과 문화예술관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민속공연과 민속놀이 체험을 즐기며 제법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준비된 설맞이 행사와 전시를 살펴봤다. 이 외에 주요 리조트에서도 설을 맞아 여러 행사가 준비됐다. ◆ 용인 한국민속촌 ‘2013 설맞이 복(福)잔치’ 설을 맞아 한국민속촌은 아늑한 고향의 정감과 향수는 물론 다채로운 설 행사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지난 2일(토)부터 열린 ‘2013 설맞이 복(福)잔치’는 11일(월)까지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찾는 고객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설맞이 기간 동안 입구에서 선착순 2천명까지 만복기원 부적을 증정하고 설날 당일 10일(일)에는 뱀띠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전통방식
정전협정일은 전쟁 발발일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분단을 극복하지 못한 우리의 현실을 재조명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국민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한 해가 될 것이다. 2013년은 민족의 아픔인 6·26전쟁이 휴전한 지 60주년을 맞는 해다. 많은 사람들은 1950년 6월 25일 6·25전쟁 발발일은 모두 기억하면서 전쟁이 멈춘 날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전쟁이 시작된 날보다 전쟁을 멈춘 날이 더욱 의미가 있다.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6·25전쟁 정전에 대해 일깨워 주고자 정전 60주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준 수원보훈지청장은 6·25전쟁 60주년에 즈음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에 대해 설명했다. <편집자 주> 1953년 7월 27일은 정전협정 맺어진 날 국민대통합 구심점 역할 하겠다 1953년 7월 27일이 무슨날인지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 날은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6·25전쟁 정전협정이 맺어진 날이다. 이성준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장은 “정전 60주년을…
설연휴 귀성·귀경길 교통 대책 한국도로공사와 경기경찰청은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연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은 교통량 분산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교통정보 및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앱과 인터넷 등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또 부족한 화장실을 증설하고 차량무상점검과 헬기를 이용한 환자수송 등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설 귀성·귀경길 편의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짧은 설 연휴 하루 교통량이 370만대(설 당일 445만대)로 지난해보다 8.7% 증가될 것으로 보고 중부내륙선 여주·양평 구간 개통으로 중부선 및 영동선 정체 시 우회 가능한 특별 고속도로 소통대책 시행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실시간 및 예측 교통정보 확인과 정체 최소화를 위해 일부구간 갓길 통행 허용, 임시 감속차로 연장하고 경부선 안성·망향 사이 대규모 임시화장실 설치와 여자화장실 증설하는 등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원할한 소통대책을 펼친다. 설 연휴 기간이 3일로 짧아 전국
■ 아픔 딛고 ‘패밀리드림’ 가꾸는 몽골 출신 네르구이 씨의‘희망 이야기’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등을 생각하면 대부분 태국, 베트남, 중국 등에서 윤택한 삶을,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가난한 나라에서 건너온 외국인들이라고 대부분이 생각한다. 틀리지는 않지만 맞지도 않다. 한국생활에 정착해 한국인으로 살고 있음에도 사회적 편견에 시달리는 이들은 도내 6만1천280명으로 지금도 한국의 구성원으로 꼿꼿하게 살아가고 있다. “처음에는 집에 가고 싶어 힘들었지만 이제는 가정도 꾸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이주여성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몽골 출신의 바야르사이항 네르구이(36·여)씨.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코리안 드림’에서 ‘패밀리 드림’으로 꿈을 탈바꿈한 네르구이씨가 꿈꾸는 ‘희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구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네르구이씨의 생
■ 한복 입기 남자 어른은 바지, 저고리,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 또는 다른 포(袍)를 입고 버선을 신고 방한모를 착용했다. 요사이는 바지, 저고리 위에 배자만을 착용하기도 하나 외출을 하거나, 예(禮)를 갖추어야 할 때는 두루마기 또는 다른 포를 입어야 한다. 남자 한복을 입는 순서는 바지 위에 저고리를 입고 그 위에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 또는 포 순이다. 여자 어른은 속옷 위에 치마, 저고리를 착용했다. 치마, 저고리에 조바위, 남바위, 아얌 등 방한 또는 장식용 쓰개를 착용할 수 있고, 방한용 옷으로는 마고자, 배자, 두루마기가 있어 집안에서도 입고 외출할 때도 입는다. ▲남자 어른 바지를 입을 때는 큰사폭이 착용자의 오른쪽, 작은사폭이 왼쪽으로 가도록 하고 바지허리의 여유분을 잡아 왼쪽으로 겹쳐놓고 그 위에 허리끈을 돌려 맨다. 대님을 맬 때는 바지의 마루폭 선을 잡아 발목 안쪽 복사뼈에 대고 남은 여유분을 바깥쪽으로 돌려 발목을 감싼 뒤 대님을 감아 복사뼈 안쪽에서 매듭을 지어준다. 대님을 매고 나서 발목 위 여유분을 정리해주면 풍성한 여유분이 생기고 대님은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남자 한복을 바르게 입기 위해서는 겉에 입은 옷 아래로 속에…
금리 높은 예·적금 상품 찾기 발품을 저금리시대 일수록 안정적 자산 투자 18년만에 부활 ‘재형저축’ 관심 증폭 연 5천만원 이하 근로자 10년 비과세 7년 유지시 이자소득세 15.4% 면제 증시 등락 상관없이 안정적 수익 창출 주가연계증권, 내년까지 명맥 유지할듯 2013년 재테크 방향과 전략 올해도 저(低)금리·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일반인들의 재테크 방법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돈이 원활히 돌지 않고 예·적금 금리도 낮아지다 보니 목돈 만들기가 수월치 않고, 주식이나 펀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 또한 제대로 대응하기가 녹록치 않다. 금융업계에선 올해 금리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월 현재 금융통화위원회가 결정한 기준 금리는 2.75%로, 3개월째 동결이지만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 또 다시 인하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이렇다 보니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은 3% 중반 금리도 찾아보기 힘들다. 적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금리가 비교적 높은 저축은행마저도 1년 정기예금 금리가 2%대로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