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이창근 후보가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이 후보 사무소 제공)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갈수록 악화되는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총선공약을 내놓으며 '실천하는 환경운동'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유세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선택하거나 지난 2년간 매주 토요일 플로깅을 참여하며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상설화 ▲기후대응기금을 현행 2조 4000억 원~2027년 5조 원 증액 ▲민관합동 녹색투자펀드 등 녹색금융 활성화 ▲녹색생활실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확대 등 기후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를 연간 최대 7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리고 자전거 이용도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내세웠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녹생성장은 시대정신이기도 하지만 인류의 생존을 지키는 생존전략이기도 하다. 이창근 후보는 “최근 탄소 배출량 비율을 보면 철강, 정유, 시멘트 등 굴지 대기업 비중이 높다"며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 감소가 우선되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45%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 기후위기 ‘대응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지난 28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의 연령제한(만 18세~65) 지침이 현행법과 모순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 시무실에 따르면 현행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대 각종 취미와 교육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나 장소를 이용 또는 참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내도록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주간활동서비스에 연령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보건복지부 관련 지침에 ‘만 18세~65세 미만까지 지원하도록 규정돼 65세 이상 발달장애인은 주간활동서비스에 신청하지 못하는 잘못된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이 후보는 상위법의 위임 없이 자격 제한을 두고 있는 모순된 법률과 잘못된 지침 규정들을 발굴해 바로 잡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현행법과 모순된 하위법령의 잘못된 규정으로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연령 제한은 100시대에 걸맞지 않다”며 “국회에 입성한다면 이를 개선하고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민의 기본권 실현을 위한 제도와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7일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버스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29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5개 노선 22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한 데 이어 이달 29일에 마을버스 9개 노선 57대의 차량을 추가해 총 14개 노선 79대의 모든 마을버스 차량을 준공영제로 운영한다. 시는 교통개선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버스 대비 10대를 증차해…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지난 27일 미사강변동로 선거사무소에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하남의 ‘세 아이 아빠’ 이창근 후보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육아친화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하남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은 “지금 출생률이 0.7명을 넘지 못하고 현장에도 영유아수가 급감했다. 원아모집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육교직원들은 고용 불안 걱정, 어린이집 원장은 폐원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출생률 저하 속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유보통합을 하겠다는데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며 “유보통합을 대비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인숙 하남시어린이집연합 가정분과장은 “2015년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되고 10년이 지났다. 메인보드 및 카메라를 교체해야할 시기이다. 국가가 교체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후보는 시어린이집연합회의 건의문을 받고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의 8가지 보육정책 공약으로 첫째, 유보통합준비
"야간에 인적인 드문 곳이나 공원 등을 순찰하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겠습니다." 하남경찰서는 26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 법률에 따라 경찰과 치안 파트너도 활동할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합동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서에 따르면 이날 경찰서 소강당에서 진행된 합동발대식 및 방범대원 위촉식에는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하남경찰서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이번에 위촉된 대원들의 결격사유 여부와 범죄경력조회 등 엄격한 자격심사를 통해 2개 자율방범 연합대, 17개 지대 등 모두 421명을 선발했다. 지역 법정단체인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인 자율방범대원들이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적 운영되던 주민 방범대원들을 제도권내 운영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대폭 증액해 법적⋅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하남경찰의 공동체 치안 파트너가 되고 있다.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급성장하는 하남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기여가 요구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자율방범대는 앞으로 치안 파트너로서의 중요한 역할과 안정적인 민⋅경 협력차안활동을 요청드
하남시가 집으로 찾아가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료취약계층으로 부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홈닥터 프로그램은 하남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진료 항목을 물어보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 측면에서 신체·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해 수발자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하남시가 오는 27일부터 미사보건센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를 겪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서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소재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에 대한 하남시 주요단체들의 지지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환경노동조합 하남시지부 조합원 약 25여 명은 최근 미사역에 5번 출구에 위치한 이창근 후보 선거사무실에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근무지 유해환경에 따른 건강영향조사 실시,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에 대한 안전협의체 구성 등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지하시설에서 근무 중 다이옥신, 미세먼지, 총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어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창근 후보는 “근로환경 조건이 너무나도 열악한 유니온타워 지하공간에서 지난 10여 년간 묵묵히 일해온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고맙고, 건의해 주신 건강, 안전, 환경, 처우개선 등과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를 면밀히 검토해 관계부서와 지속 협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 지지선언은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시 동체육회연합회장, 시 테니스협회장 및 임원진, 시 골프협회장, 시 축구협회장, 시 수영연맹회장 등과 시 독도사랑운동본부회장, 고용서비스하남지부지부장, 천현동, 위례동…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26일 오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하남시의 숙원사업인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포함한 ‘하남시 교육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하남시의 주요 교육현안을 도 교육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33만 하남시민의 교육 현안 중 최우선 과제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이다”면서 “미사강변신도시와 위례신도시 조성 후 꾸준히 교육 수요가 높아지있다.”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시행령에 따라 광주시와 하남시를 같이 관할하고 있다. 하지만 하남과 광주 시민들이 요구하는 교육서비스의 방향은 서로 다르다. 특히, 하남은 두 개의 신도시급을 안고 있어 광주보다 학생 수가 월등히 많다. 때문에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분리한 하남 교육지원청 설립이 시급하다.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의 독자적인 교육지원청 설립 필요성은 익히 잘 알고 있다”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교육감은 “고교 1:1 입시컨설팅과 메타버스플랫폼 구축통한 대입논술지원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며 “이외에도 초중고 예체능대회
이용(국힘·하남갑) 후보는 지난 25일 신장·덕풍1,2동 지역에 재건축 추진과 대중교통노선 확대를 비롯한 원도심지역의 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하남에서 신장동과 덕풍동은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원도심이 잘 돼야 하남의 다른 지역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며 ‘활력 높이는 원도심 리노베이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지난해 제정돼 곧 시행될 노후계획도시특별볍 대상이 되는 하남 신장지구에 “단지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원하는 단지부터 재건축 신속추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등을 통한 통합재건축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현행 노후계획도시 정비법으로 ‘안전진단 면제’와 ‘주변지역 교통기반 개선’까지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또한 “역말 안터골등 7개 지구 지역주택조합 재개발 지역에 대해 가능 구역부터 신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지역주택조합 취지에 부합하는 차원에서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는 법률서비스 등에 나서겠다는 방안이다. 또한 이 후보는 “3호선 노선이 교산신도시 입주와는 별개로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주민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면서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가 마련돼야한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