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기업체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실증 수요 발굴 제안 의뢰서를 오는 11월12일까지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http://startuppark.kr/)를 통해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기술을 갖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이 이 기술의 수요와 실증자원을 보유한 인천지역 기업체에 적극적으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의 수요처를 발굴하고 실증자원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개발이 완료된 4차 산업혁명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공고일(2020년 10월21일) 기준 7년 이내의 국내 스타트업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개발단계에 있더라도 특허 등록완료·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IFEZ), 바이오융합(셀트리온), IoT(NIPA), 항만(인천항만공사), 공항(인천공항공사) 및 도시(인천도시공사) 등 총 6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제안의뢰서를 제출하면 되고 각 분야 당 5개 이내로 총 30개 이내의 기업이 선정된다. 1차 평가를 통해
인천시 강화군은 2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소창체험관 홍보관’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994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인테리어산업 전시 박람회다. 군은 인천지역 전통공예 기획관에 ‘강화 소창’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 소창의 생활·인테리어 상품으로서의 가치와 복합 생활문화체험 시설인 소창체험관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강화 소창은 100% 목화솜으로 만든 23수로 짜낸 천연직물로, 과거부터 아기들의 기저귀감과 이불 속싸개 등으로 주로 사용됐다. 강화도에는 1970년대까지 60여 개의 크고 작은 소창 공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10여 개 정도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강화 소창은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다시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이 현재 강화 소창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 용품들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강화읍에 자리한 소창체험관은 1970년대까지 전국 최고를 이끌었던 강화도의 직물산업 역사를 주제로 소창 직물의 전시·해설, 다도 체험, 소창 손수건 스탬프 체험 등 역사·생활문화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군은 1938년 건축돼 폐건물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구청 1층 소통회의실에서 ‘구월권역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온라인 원탁토론회는 지역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구민 스스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다. 구는 당초 권역별 원탁토론회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구민 60여 명은 비대면 온라인시스템을 처음 접하고 어려움을 느꼈으나 몇 번의 연습을 통해 자연스런 소통과 토론을 나눌 수 있게 됐다. 한 주민은 “각 지역 주민은 물론 구청장과 동네 현안사항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게 돼 매우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는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여러분이 남동구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추진한다. 간석권역 4개 동은 23일, 만수권역 6개 동 28일, 서창·남촌·논현권역 6개 동은 30일 각각 열린다. 구 관계자는 “각 권역별 지역 특성에 맞는 토론 의제를 선정했으며, 결과
국내 수출입 전자상거래 기업 집적과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이커머스 클러스터’가 2023년 상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준비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민간제안사업 기업을 모집했으며, 현재 입주자격과 사업 모델 적정성 등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항 이커머스 클러스터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따라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과 물류 인프라를 활용,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최근 4년 간 인천항의 폭발적인 전자상거래 화물 증가 추세(연평균 금액 23%, 중량 28.2%)에 발맞춰 클러스터 조성과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6월과 8월 공사는 아암물류2단지를 관세청과 해양수산부로부터 각각 종합보세구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받았다. 종합보세구역은 외국물품을 관세 등 제세 납부 없이 반입해 같은 장소에서 종합보세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로, 국제물류센터(GDC) 등 전자상거래산업 육성이라는 취지로 단일 항만구역으로는 전국 최초 아암물류2단지가 지정됐다. 이곳 입주기업은 화물을 수입해
인천시 부평구는 23~25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브컬처 기반의 문화 창업 실험 ‘지하×실험가게 프로젝트’를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에서 진행한다. 서브컬처는 그래피티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드, 전자음악, 펑크락, 힙합 등 소위 하위문화(비주류 문화)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은 서브컬처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도시 부평의 프로젝트다. 행사는 부평지하상가 모두몰과 ㈜마플코퍼레이션(온라인 판매 대행 플랫폼 ‘마플샵’)이 협력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는 부평지하상가 모두몰에서는 8~10개의 공실을 활용해 팝업 스토어 형식의 서브컬처 콘텐츠로 구성한 실험가게를 열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DJ공연과 이색적인 전자음악 공연을 즐기고,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스케이트보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작가와 협업해 그래피티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각 실험가게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제작한 개성 있는 티셔츠를 전시할 예정이며, 이 상품들은 온라인 판매 대행 플랫폼인 ‘마플샵’을 통해 구매도…
인천관광공사는 단풍의 계절 가을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인천 가을 비대면 관광지 7선’을 소개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 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다소 여유롭게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에서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인천지역 단풍은 10월말~11월초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소래습지생태공원, 억새·칠면초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드넓은 갯벌과 함께 해양생물, 철새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천일염을 생산했던 염전과 소금창고, 빨간 풍차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가을이면 황금물결인 억새와 함께 갯벌 위의 빨간 칠면초를 도심 속에서 볼 수 있어 사진 출사장소는 물론 산책 및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도 제격이다. ▶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야생화·핑크뮬리 수도권매립지 내 야생화단지는 86만㎡ 부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다. 기존 매립지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해 봄부터 가을까지 대표적인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높다. 가을에는 다채로운 색깔의 백일홍과 코스모스, 억새, 핑크뮬리 등이 만발해 가을꽃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아트센터 인천이 그동안 준비했던 공연들을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 아트센터 인천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7층 다목적홀에서 23~24일 재즈 시리즈와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즈시리즈 첫 번째는 국내 우수 재즈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옥탑재즈(Octave Jazz)’ 공연이다. 바다와 도시를 조망하는 수려한 경관의 최상층에서 펼쳐지는 재즈 시리즈로 오는 12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다채로운 아티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23일 오프닝 무대는 버클리음대 출신 남성 4인조 그룹 프렐류드와 세계가 주목한 소리꾼 이희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어 30일에는 재즈와 블루스, 어쿠스틱 재즈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찰리정 밴드가 무대에 선다. 재즈피아니스트 비안이 11월13일 재즈 보컬리스트 남예지, 애쉬(Ash)와 함께 하며 27일에는 배장은 리버레이션 아말가메이션 밴드가 게스트 뮤지션인 가수 현진영과 함께 대표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선경 재즈 메이트와 섹소폰의 거장 이정식(12월18일)에 이어 한국 대표 여성 블루스보컬인 강허달림이 12월25일 올해의 옥탑재즈 시리즈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색다른 렉처콘서
인천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섬유제품, 금속장신구)의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검사 비용 지원에 들어갔다 22일 밝혔다. 안전기준 준수대상 생활용품인 섬유제품, 금속 장신구 등은 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인이 필요하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우 검사 비용 부담과 제품에 대한 시험 의무가 없어 그간 유해 성분 확인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각종 검사장비에 대한 제품 테스트 등 시험운전을 거쳐 22일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시험 및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했다. 시는 검사비용과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해 올해는 무상으로 지원하고 이후 지원건수,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 적절한 시험비용을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의해 책정할 예정이다. 제품 안전시험 측정 가능항목은 pH, 포름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니켈 등이며 신청 대상은 섬유제품, 금속장신구를 취급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산업진흥과(☎032-440-4283)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제품극미량분석센터(☎032-260-0841, 084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6일부터 11월5일까지 폐기물 불법 방치 또는 투기가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재활용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경기침체로 인해 재활용품 분류과정에서 파생된 선별 잔재물을 불법으로 처리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대상은 폐기물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남동구와 서구 일원 사업장이며, 폐기물 불법 방치 등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력을 동시 투입해 신속히 단속할 예정이다. 시 특사경은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거나 폐기물처리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행위, 폐기물 불법 방치·투기 등 처리기준을 위반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조치를 의뢰하고, 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자 등 관련자를 신속히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 특사경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민원발생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승인받지 않은 폐기물 보관장소에 폐기물을 보관한 사업장 등 3곳을 적발한 바 있다. 송영관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폐기물 방치·투기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피해가 심각한 만큼 군·구와 협력
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시브랜딩의 해답을 찾는‘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의 가치가 도시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의 문화, 역사, 세계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화에 대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 2회 째를 맞는 포럼은 인천 도시브랜드 소개와 기조강연,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박남춘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플로리안 캐퍼 TPBO(도시브랜드 전문 포털사이트) 편집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코로나19 이후 도시의 환경 변화와 도시를 알리는 마케팅 및 브랜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한다. 도시 문화경쟁력을 주제로 한 첫 세션에는 케네스 워드롭 전 영국 에든버러 영국관광청장과 윤순학 와이어반컬쳐 대표가 ‘에든버러, 문화 투어리즘으로 도시 브랜드를 이끌다’, ‘인천의 문화, 인천의 브랜드를 창조하다’를 각각 발제한다. 임희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신일기 인천가톨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홍정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