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부터 선물세트 300여종의 포장재를 바꿔 부피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불필요한 여유 공간을 줄이고, 제품 고정 받침도 바꿨다"며 "환경을 위해 쇼핑백의 겉면을 코팅 처리하지 않았고, 손잡이도 면에서 종이로 교체해 재활용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스팸'·'스팸복합'·'한뿌리' 선물세트 등의 부피를 최대 21% 줄이는 등 이번 추석에만 플라스틱 사용량을 49t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추석을 앞두고 스팸·고급유·올리고당 등이 포함된 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대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획이다. /최영재기자 cyj@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19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20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20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고양, 양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화성, 광주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천과 안성, 여주 등 3개 시에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로써 현재 도내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31개 시·군 가운데 23개 시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에는 비가 내려 기온이 약간 떨어지겠다"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 거주하는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벌인 의혹을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수사하는 경찰이 조만간 양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양 전 대표를 소환할 예정"이라며 "다만 이번 주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양 전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현재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이에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양 전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상습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찾는 한편 도박에 사용됐을 것으로 의심받는 자금의 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 전 대표 등이 회삿돈을 도박 자금으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으나, 아직까지 횡령 혐의와 관련해서는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
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과 관련해 고발된 국회의원 18명에게 추가로 소환장을 발송했다. 이로써 소환 통보를 받은 국회의원 수는 총 68명이 됐다.서울영등포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 자유한국당 의원 11명 등 총 18명에게 최근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고발된 국회의원 109명을 수사하면서 영상 자료 분석을 마치는 순서대로 소환을 통보하고 있다. 새로 출석을 통보받은 의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민주당 의원 28명, 한국당 38명, 정의당 2명이 경찰의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 이 가운데 이날 영등포서에 출석한 이재정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5명과 정의당 의원 2명 등 17명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한국당 의원들은 출석하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이재정 의원은 경찰에 나와 "스스로 만들어놓은 국회 선진화법을 국회가 7년 만에 위반했는데, 경찰 출석마저 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당은 대표가 검사, 원내대표가 판사 출신이지만 형사사법 체계를 깡그리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당시 (현장을) 촬영했던 기자들의 카메라도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청소·주차 노동자들이 2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보건의료노조·전국공공운수노조·전국민주일반노조 등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국립대병원 전체 파견용역직 노동자 5천223명 중에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한 인원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6명)과 부산대치과병원(9명) 15명뿐으로, 전체의 0.29%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지난달 교육부가 주선한 국립대병원 통합 노사협의회도 병원 측이 자회사 전환을 고수한 탓에 성과 없이 중단됐으며, 국립대병원이 자회사로 수익을 추구하겠다는 것은 공공병원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또 "국립중앙의료원, 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병원, 국립암센터 등 다른 공공병원은 모두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이뤘다"며 "국립대병원 측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직접고용 전환에 나서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부는 자회사 전환을 전면 배제하고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라는 명확한 지침을 국립대병원에 내려야 한다"면서 유은혜 부총리 겸
북한강 일대에서 수상레저기구를 무면허로 조종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수상레저 업체 등이 해경에 적발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가평군, 남양주시와 함께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북한강 일대에서 합동 단속을 벌여 불법 수상레저 행위 43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무등록 영업, 구명조끼 미착용, 안전점검 조치 위반 등이다. 해경은 북한강 일대에서 영업 중인 수상레저 업체가 많아 자체 단속이 어렵다는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합동단속에 나섰다. 현재 북한강 일대에는 84개의 수상레저 업체들이 영업하고 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레저업체와 레저객이 스스로 준법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수원사랑장학재단은 19일 ‘2019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47명, 중학생 126명, 초등학생 173명 등 466명이며, 총 1억 9천만원을 지급한다. 모집 분야는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자) ▲희망장학금(저소득층과 장애학생) ▲효·선행장학금(효·선행을 실천한 모범 학생) ▲‘특기장학금’(문학·예체능 인재) ▲과학장학금(과학 인재) ▲행복장학금(3자녀 이상 가정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 ▲사랑장학금(다문화가정 자녀) 등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며, 9월2~6일 접수를 받는다. 세부 내용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www.suwon4u.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2006년 4월 설립된 (재)수원사랑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7천207명에게 장학금 63억 4천400만원을 지급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강개상인'과 손잡고 자체 홍삼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20일부터 판매되는 '신세계X강개상인 홍삼'은 홍삼정 2종과 홍삼 스틱 2종 등 4개 제품이다. 신세계 바이어가 6개월에 걸쳐 기획·출시한 이번 제품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좋은 인삼 재배지로 알려진 이천과 강원도 철원의 우수 등급 인삼을 선별해 만들었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다른 제품보다 높아 품질이 우수하지만 가격은 시중의 동급 상품보다 최대 25% 낮췄다. 신세계는 홍삼과 같은 건강 관련 선물세트 매출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강개상인 제품을 명절 선물세트로 선보이고 추석 후에도 계속 판매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홍삼이 주축이 된 건강 부문 상품 매출은 지난해 추석 35.8%, 지난 설에는 20.7%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 담당 김선진 상무는 "홍삼과 관련된 건강 상품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신장하는 등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은 품목"이라며 "앞으
도심 길거리에서 오토바이에 탄 상태로 여성 행인을 향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길거리에서 오토바이에 탑승한 상태로 바지를 벗고 B(25·여)씨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하고 도망갔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인근 도로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에서 “음란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과 피해자 조사 등을 진행해 A씨의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인천 한 해수욕장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 조개골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A(74)씨가 바다에 빠졌다. 해경은 ‘낚시를 하던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공기부양정과 경비함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중국동포(조선족)인 A씨는 당시 해수욕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가 바다에 빠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