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와 성빈센트병원은 5일 오후 2시 성빈센트병원 별관 5층 세미나실에서 최봉근 시생활체육회장과 김철민 의무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수원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의료 지원과 각종 할인 혜택 제공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성빈센트병원은 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각종 대회에 구급차를 지원하는 한편 시생활체육회 관계자와 시생활체육 동호인 5만4천여명에게 종합검진과 장례식장 이용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시생활체육회는 주최·주관하는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봉근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저렴하게 종합검진 등의 의료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성빈센트 병원 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철민 의무원장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체육회는 5일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연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9회 도민체전의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대회 운영과 각종 세부사항 등에 대한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이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직원과 손영선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부회장(군포시체육회 사무국장)을 포함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등 32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59회 도민체전의 현황과 경기 결과 등 제반 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데 이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가맹경기단체 및 시·군체육회를 통해 도체육회로 취합된 총 26건의 도민체전 운영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된 26건의 운영개선(안)은 현행(안), 개선(안), 쟁점사항 등으로 세분화돼 차기 경기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된 후 확정 될 계획이다. 한편, 시·군체육회 사무국장들은 이날 회의에 앞서 체육계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자정운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5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평택 샤인호텔에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필승결의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우승 8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 선수단 지도자 및 임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필승결의다짐대회에는 전국장애인체전 도선수단의 총감독인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볼링, 역도,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 전무이사 및 감독이 참석해 종합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프로그램은 제2차 종목별 대표자회의 및 출전계획 보고, 도핑방지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성섭 사무처장은 “모든 종목 지도자와 임원은 물론 선수단과 힘을 합쳐 반드시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 ‘체육웅도’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이번 대회 종합 우승 8연패를 목표로 26개 종목에 총 675명(선수 477명, 임원 및 보호자 19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뱀 직구’ 임창용(37)이 마침내 꿈에 그리던 ‘빅리그’에 입성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구단은 4일(이하 현지시간) 임창용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아이오와에서 뛰어온 임창용은 9월 확대 엔트리가 시행된 뒤 두 차례 발표된 추가 합류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메이저리그 승격이 늦춰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컵스는 4일 투수 마이클 보우든을 지명할당 조치하고 임창용을 빅리그로 불러올렸다. 1995년 한국 프로야구 해태(기아 전신)에서 프로에 데뷔한 임창용은 이로써 19시즌째 만에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서 뛰게 됐다. 임창용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02년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미국행을 타진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기대에 훨씬 못 미친 65만 달러라는 입찰금액 탓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스스로 포기했다가 결국 우리 나이 서른여덟에 빅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임창용의 가세로 현역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추신수(신시내티 레즈),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함께 세 명으로 늘었다. 임창용이 등판하면 199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코리안 특급’ 박찬
국내 실업 핸드볼 정상을 가리는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가 6일 막을 올린다. 남자 5개, 여자 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3월 개막한 코리아리그는 남자가 팀당 20경기, 여자는 21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러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렸다. 남자는 두산이 5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 웰컴론과 3위 충남체육회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여자의 경우 인천시체육회가 정규리그 1위에 올랐고 삼척시청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6일에는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여자부 3위 SK 슈가글라이더즈와 4위 서울시청이 단판 승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SK와 서울시청은 정규리그에서 세 차례 만나 2승1패로 SK가 우위를 보였다. SK는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오른 장소희(35)와 피봇 김정심(37) 등 베테랑 선수들이 포진해 노련미가 돋보인다. 또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한 권근혜와 정소영 역시 서울시청으로서는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도중 서울시청에서 이적해온 골키퍼 용세라가 ‘친정’을 상대로 선방 쇼를 펼칠지도 지켜볼 일이다. 이에 맞서는 서울시청은 윤현경(27), 권한나(24), 최수민(23), 김선해(23), 이세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32강) 무대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은 5일 UEF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레버쿠젠의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출전선수 28명(A리스트 25명·B리스트 3명)의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UEFA는 본선 조별리그에 나설 각 팀별로 주전급인 A리스트(25명 이하)와 예비선수인 B리스트(숫자에 제한 없음)를 제출받는다. 손흥민은 팀의 주축 공격수인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과 함께 당당히 A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팀의 주축 선수로 확실히 인정을 받은 것이다. 레버쿠젠은 18일 오전 3시45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난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원정에 나선다. 반면 새로운 이적처를 찾지 못해 아스널(잉글랜드)에 잔류한 박주영(28)은 예상대로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아스널은 22명의 A리스트와 17명의 B리스트 명단을 제출했지만 박주영을 포함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출전선수 명단에는 이번 시즌 ‘친정팀’인 에인트호번(네덜란드) 유
한국경마 사상 최다연패 기록을 세운 ‘차밍걸’(8세)이 오는 9월말 생애 101번째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연패기록과 현역 경주마 최다출전기록을 갈아 치워 화제를 몰고 다녔던 ‘차밍걸’은 지난 9월 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7경주에서 또 다시 우승에 실패, 100전 100패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 경기 역시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예상돼 101연패라는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많다. . ‘차밍걸’의 주인인 변영남(70) 마주는 “아직 경주마로 활동할 수 있는 여력은 남았지만 고령인데다 새로운 인생을 열어주기 위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마주가 빚 대신 떠안은 ‘차밍걸’ 체구가 작고 출생과 스펙도 보잘것없으나 다른 말보다 빠른 회복 능력을 지녀 그나마 경주에 투입됐다. ‘차밍걸’은 은퇴 후 선수용 승용마로 데뷔한다. 변 마주는 “육군사관학교에 군용마로 기증할지, 장애인 치료를 위해 재활승마 단체에 기증할지 고민했지만 승마용 말로 여생을 편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목장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선발 등판이 또다시 미뤄졌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도 무산됐다.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인 ESPN은 5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허리 통증 탓에 등판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은 5일에서 7일로 한 차례 등판이 연기된 이래 다시 한 번 등판 일정이 바뀌었다. 이에 따라 7월 28일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로 추신수와 투타 대결을 선보일 것으로 보였으나 허리 통증 탓에 이마저도 없던 일이 됐다.
■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한국 남자 권총의 간판’ 이대명(KB국민은행)이 제2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일반 도대표인 이대명은 4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남일반 50m 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74점의 대회신기록(종전 571점)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도 191점을 쏴 한승우(KT·188.8점)와 소승섭(충남 서산시청·166.9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대부 러닝타겟 10m 개인전에서는 하광철(인천대)이 536점으로 김지산(양산대·490점)을 여유있게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여일반 10m 공기소청 단체전에서는 박해미, 안혜상, 정미라, 김진아가 호흡을 맞춘 화성시청이 1천185점으로 대회타이기록을 세운 경북 울진군청(1천191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상진(인천 안남고)이 결선 189.3점으로 박대훈(경남관광고·192.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