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출마예정자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 언론이 제기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관련 의혹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불공정 선거보도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출마예정자는 해당 언론에서 제기한 ‘착복’과 ‘임명장 장사’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 SNS를 통해 “회비와 관련해 위법 행위나 비윤리적 행위는 없으며, 이를 범죄 의혹처럼 포장한 보도는 사실관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진 출마예정자는 이어 일부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반박 보도를 요청하고, 향후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초대 상임대표를 맡았던 진 예정자가 지역권역 회원들의 회비 반환 요구에 응하지 않는 등 독단적 운영을 했다는 주장을 보도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현장 중심 민원 해결 모델 ‘새빛신문고(베테랑이 간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44개 동을 순회하며 집중 홍보에 나선다. 수원시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베테랑 공무원들이 각 동 통장회의를 직접 찾아가 제도의 취지와 운영 방식, 실제 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 현장에서는 통장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순회 홍보는 지난 9일 세류3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4월까지 수원시 전역 44개 모든 동에서 진행된다. ‘새빛신문고(베테랑이 간다)’는 20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베테랑 팀장들이 매주 수요일 각 구청을 방문해 시민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수원시의 민원 서비스다. 행정·세무·복지·토목·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한 번에 상담·처리할 수 있어,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잡한 민원 해결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수원시는 이 제도가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현장형 행정 모델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44개 동 순회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베테랑이 간다’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아트센터인천이 예매발권 위탁업체 입찰에서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가산점을 처음 적용한 가운데(본지 1월 26일 15면 보도) 업계에선 보여주기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 공연장 운영 등의 성과를 가진 대기업과 경합하기엔 한참 부족한 지원책이라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10일 아트센터인천과 업계에 따르면 아트센터인천은 최근 나라장터에 공고한 ‘입장권 예매발권 시스템 위탁 운영’에 대한 입찰 심사를 진행했다.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 및 입찰가격 평가분야의 점수를 책정한 것이다. 정량평가는 업체의 수행 경험, 경영상태, 인력 운영, 신인도 등 4개 부문을 25점 한도 내에서 평가했다. 정성평가는 회원 관리 업무·예매DB 등 자료제공, 예매 및 발권 시스템의 주요 서비스 등 8개 부문을 최고 60점으로 적용했다. 입찰가격 평가분야는 카드·현금 판매 수수료를 각각 10점과 5점으로 나눠 모두 15점을 매겼다. 앞서 아트센터인천은 지역 문화·예술부문 경제의 위기감을 느끼고 지역 업체를 대거 입찰에 참여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올해부터 첫 지역 가산점을 적용했다. 그동안의 정량·정성평가는 공연장의 위탁 운영 등 실적 평가에만 국한돼 대기업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여야는 10일 국회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본시장 개혁과 국가 부채, 한미 관세 협상, 부동산 문제 등을 제기하며 공방을 벌였다. 이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경기 의원 중 김태년(성남수정)·박상혁(김포을)·김영환(고양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격했다. 김태년 의원은 “코스피 5000시대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은 여전히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채 정체돼 있다”며,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독립적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자본시장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혁신기업이 성장하면 떠날 수밖에 없는 시장 구조를 방치한 채 자본시장 활성화는 달성하기 어렵지 않느냐”며 “코스닥은 더 이상 코스피의 하위 시장이나 ‘임시 정거장’이어서는 안된다.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조 개편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석 국무총리는 “코스피는 정책·심리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호전되고 있지만,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잠자고 있는 시장”이라며 “김 의원이 제기한 문제의식을 정부 차원에서도 중하게 보고 국회 논의 과정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당 박상혁 의원은 ‘코스피 5000’을 거론하며 “그 효과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냐”고 물었다.…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삶과 문학적 세계관에서 출발해 그의 서사와 감수성, 취향과 삶을 바라보며 대중과 공유한다. 플랫폼엘은 이러한 맥락들을 다양한 예술 장르에 공감각적으로 녹여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사유의 흐름으로 이끈다. 이에 관람객들은 작가의 궤적을 따라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와세다대학교 국제문학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하루키가 간직해온 의미 깊은 소장품과 작업의 오랜 동반자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의 원화 200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두 작가의 작업과 일화를 통해 창작 과정 속 긴밀한 관계성과 하루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또 한국 현대미슬 작가 강애란, 김찬송, 순이지, 이원우, 이진영, 한경우 등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이들이 이야기가 더해져 다각적인 사유의 시간을 만든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3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플랫폼엘 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양평군은 최근 양평군 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재난대응단'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림재단 통합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재난대응단원 32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았으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선서를 통해 책임있는 현장 대응 의지를 다졌다. 산림재난대응단은 기존 재난 유형별로 되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단기 현장 대응 인력을 통합한 조직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산림재난 취약시기별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가을철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시기, 산림병해충 확산 시기 등 재난 유형과 시기에 맞춰 대응단이 공동으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산림재난대응단이 예방활동 강화, 현장 대응 역량 제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
가평군 상면 덕현리 부녀회는 최근 떡만둣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회원들은 하루 전날 저녁 재료 손질을 마친 데 이어, 행사 당일 새벽부터 직접 만두를 빚고 찌는 작업에 들어가 음식 배부까지 봉사를 이어갔다. 부녀회원들은 떡국떡과 손수 빚은 만두, 곰탕을 한 묶음으로 정성껏 포장해 독거어르신 등 덕현리 마을 7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을 위해 준비한 만두는 1000개가 넘는 분량으로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겼다. 봉사에는 부녀회원 20여 명과 덕현리 천상만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떡만둣국 나눔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덕현리 부녀회 주관 봉사활동이다. 김나경 덕현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팀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작된 개별 연습을 마치고 60명의 배우 전원이 모이는 첫 상견례를 마쳤다. 공식 연습의 첫 4주간은 아역 빌리 김승주, 박지후, 김우진, 조윤우가 국내외 스태프들과 대본·음악·안무를 마스터했다. 이후 5주 차에 마이클 역이, 6주 차에 미세스 윌킨슨, 아역성인 빌리가 합류했고 8주 차인 현재 총 60명의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아역 빌리들과 마이클 역의 이서준, 이루리, 김효빈, 지윤호 등 8명의 배우들은 그간 연습에 매진했던 ‘Expressing Yourself’를 선보였다. 아역 배우들의 탄탄한 기량과 함께 연습실을 가득 채운 탭댄스 소리는 곧 막이 오를 공연의 기대감을 더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랜시간 진행된 연습 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은 4월 12일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프리뷰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해외 협력 연출 에드 번사이드는 "'빌리 엘리어트'의 배경이 되는 1984년도에 시작됐던 영국 광부들의 파업은 돈을 벌기 위해서만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그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싸웠다는 것을 꼭…
김정범 가평읍 힐스테이트 입주자 대표가 9일 가평군을 방문해 장학기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범 입주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아파트 단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정범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회관 이전(본지 2025년 1월 31일자 보도)을 마무리하고 새 보금자리에서 1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회관 이전은 1992년 건립된 기존 회관의 노후화와 노인복지 사업 확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어르신 이용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금곡동 434-12번지(홍유릉로 350)에 위치한 (구)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리모델링 해 지회 이전을 결정했다.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새 회관은 연면적 996.07㎡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으로 구성됐다. 엘리베이터를 새로 증축하고 내‧외부를 전면 개선해 어르신 이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 회관은 외진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낮았던 반면, 새 회관은 대로변에 자리해 대중교통 이용과 방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사무공간을 비롯해 노인교실과 노인대학,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 조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4년간 사용한 노후 회관을 떠나 남양주의 중심이자 교통의 접근성이 좋은 새 보금자리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