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에서 1년 간 실시된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법정 검사 항목인 잔류염소, 총 대장균군 등 모두 기준 이내 또는 불검출로 나타났다. 동·아연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된 심미적 영향 물질과 암모니아성 질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도 모두 안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가 군·구별 급수인구에 따라 선정한 수용가 199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반 수도꼭지 170곳과 노후 수도꼭지 14곳은 월 1회, 상수도관망 중점관리지역 15곳은 월 2회 주기로 검사를 진행했다. 모두 2568건의 수질검사가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시의 급수인구는 모두 308만 3847명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부는 수질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반 수도꼭지의 검사 지점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한다. 촘촘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하늘수의 품질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그 안전성을 꾸준히 입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양주시청, 남양주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함께 참여했으며,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2025년 새롭게 통학 차량을 운영하기 시작한 남양주월문초등학교를 포함해 남양주시 남부권역 소재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총 9개 시설의 차량 15대였으며, 하반기에는 북부권역 소재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어질 예정이다. 통학차량 점검의 주요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의무 이행 여부 ▲차량 안전 요건 충족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제출 확인 ▲교통안전 교육 이수 여부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의무 준수 여부 ▲관련 법규 위반 여부 등이며, 현장에서 확인된 일부 미비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은 그 자체로 교육의 출발점이며, 통학버스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보다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건설현장 등에서 대형사고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자 고용당국이 건설업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1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4일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올해 대형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건설업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건설업종은 지난해 중대재해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중대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총 589명인데, 이 중 건설업이 절반에 가까운 46.9%(276명)에 달한다. 이에 고용부는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골조 공사, 관로 공사, 굴착기 및 대형 크레인 사용현장 등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과 터널 건설현장을 중점적으로 감독한다. 구체적으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난간·개구부 덮게 설치 ▲안전대 착용 등 기본적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 매몰사고 예방과 관련해 ▲굴착면 기울기 준수 ▲흙막이 지보공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물체에 맞음', '부딪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계획서 수립 및 준수 ▲작업 반경 내 출입 금지 등의 조치 여부를 점검한다. 이 밖에도 공사 기간 단축 여부를 살피고 도급 금액 또는 사업비에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제대로 계상됐는지 확인해 법령에 따
귀금속 전문기업 SM금거래소골드유가 재능대학교 유통상품기획과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유통산업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온 SM금거래소골드유의 여섯 번째 후원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3000만 원을 넘어섰다. 장학금은 전달식에는 박창순 재능대 명예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유통상품기획과 재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박내춘 SM금거래소골드유 대표는 "유통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과 학과 교수진은 "변함없는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시가 14일 재난방송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재난방송협의회’를 출범했다. 재난방송협의회는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성용원 시 대변인을 부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6개 방송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협의회는 ‘인천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라 재난 예보·경보·통지, 응급조치 및 재난관리 등을 위한 방송 내용의 효율적인 전파 방안과 시·지역방송사 간 역할 분담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보고와 대시민 재난방송의 효과적 전파방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전국 단위 재난방송과 차별화된 인천지역 맞춤형 재난방송 기준 마련, 기관별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방송사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재난방송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방송 시 사회적 혼란 방지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방송
한세대학교는 13일 대운동장을 중심으로 2025년 오순절 축제 ‘개화: 봄이왔새롬’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롬 총학생회 주관으로 재학생, 동문,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적 캠퍼스 축제로 꾸며졌다. 오순절 축제는 기독교의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절기인 오순절(Pentecost)을 중심으로, 한세대학교의 설립 이념과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김도연 총학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의 주제인 ‘개화’는 닫혀 있던 마음이 활짝 피어나고 설렘과 웃음이 다시 피어나는 시간을 의미한다”며 “봄바람을 느끼며 친구와 함께 걷고 웃는 낭만적인 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이번 축제가 여러분에게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인자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업과 학교생활 속에서 지치고 힘든 순간도 있었을 것이다. 이번 오순절 축제를 통해 모든 걱정과 피로는 잠시 내려놓고, 기쁨과 자유를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며 “이 시간이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축제는 간호학과의 ‘HAN사랑 바자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50% 넘는 지지율을 얻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 3자 대결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5%로 나타났다. 김문수 후보는 30.8%, 이준석 후보는 8.1%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의 93.9%, 국민의힘 지지자 7.7%, 개혁신당 지지자 3.9%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민주당 지지자 2.6%·국민의힘 지지자 69.4%·개혁신당 지지자 3.9%는 김문수 후보를, 민주당 지지자 2.6%·국민의힘 지지자 5.5%·개혁신당 지지자 87.7%가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 54.4%와 성향을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48.9%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후보별 최고 지지율을 기록한 지역은 이재명 후보 광주·전라(70.5%), 김문수 후보 대구·경북(37.6%), 이준석 후보 서울(9.6%)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의 60.5%는 정권교체를 위해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여당이었던 국민
화성도시공사 QR코드를 활용해 버스불편 민원을 접수받는다. 14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버스 내 QR코드를 활용한 민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중이다. QR코드 민원 접수 시스템은 버스 내 운전자격증명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승객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피드백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는 전 차량을 대상으로 진드기·곰팡이 등 각종 유해 세균 박멸을 위한 고온 스팀살균 및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정기 방역소독도 매월 실시 중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공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유기동물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사랑과 보호의 가치를 전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과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RCY '펫플리'(Pet Play List)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에서 '펫플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학 RCY 회원과 적십자 후원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기동물 보호소의 환경을 정비하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청소, 산책, 빗질, 노즈워크 등 활동으로 유기동물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봉사에는 가천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루터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등 9개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오는 5~6월 중 총 3회의 추가 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최영훈 RCY 경기도협의회 회원은 "펫플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대학의 RCY 회원들과 적십자 후원회원이 연합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활동이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상처 입은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의왕시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왕시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찾아 사과 적과(열매 솎기) 작업을 함께하는 등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자원봉사센터 자매결연 도시 일손 돕기 활동은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 및 과소화에 따른 농업 생산량 감소, 농가 경영비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환경에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안종서 센터장은“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농촌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괴산군뿐만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 의왕시 자매결연도시와의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