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탁구 꿈나무들의 축제’ 제22회 동아시아호프스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부터 동아시아 탁구 꿈나무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교류를 위해 열린 이 대회는 지난 1995년 4회 대회(서울)와 2000년 9회 대회(제주도) 이후 13년 만에 한국(수원)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수원시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수원시, 수원시의회, 수원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몽골, 마카오 등 7개국 100여명의 10세~12세 탁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개최국인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녀 15명씩 총 30명이 A·B·C 3개 팀으로 나눠 출전한다. 대회는 24일 단체전, 25일 개인전 경기가 각각 벌어지며, 각국 선수들은 23일 입국해 숙소인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 여장을 풀고 각 국 선수들과 교류 및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 대회는 SBS와 SBS ESPN에서 생방송 및 녹화 중계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전국에 방영할 예정이다. 대회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하는 환영만찬 및 개회식은 24일 오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새 외국인 선수가 쿠바 출신 마이클 산체스(27)로 결정됐다. 대한항공은 프로배구 V리그 2013~2014시즌을 대비한 새 외국인 선수로 산체스를 영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신장 206㎝의 산체스는 공격타점이 360㎝에 달한다”라면서 “공격타점과 더불어 블로킹, 서브까지 겸비한 만능 선수”라고 소개했다. 쿠바 국가대표 출신인 산체스는 지난 2010년에는 쿠바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2011년에는 러시아 로코모티브 노보시비르스크 소속으로 컵대회 우승과 최우수선수상(MVP)를 한꺼번에 차지했다.
‘대학 최강’ 경희대가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울산 모비스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프로-아마 최강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희대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6일째 모비스와의 2회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73-76(16-17 21-13 21-24 15-22)로 패했다. 지난 시즌 대학농구리그 챔피언에 이어 올 시즌 정규리그도 제패한 경희대는 1회전 전주 KCC 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아마추어팀의 반란을 노렸지만 모비스의 벽에 막히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반면, 경희대의 거센 도전을 뿌리친 모비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또 하나의 대학 강호인 고려대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경기 내내 경희대가 리드를 잡았지만 4쿼터 막판 프로 ‘형님’들의 노련미가 돋보인 경기였다. 경희대는 경기 종료 3분53초까지 71-68로 앞섰지만 문태영에게 중거리슛과 추가 자유투를 얻어 맞고 71-7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김민구와 한희원의 공격이 연달아 무위에 그친 반면, 모비스는 함지훈이 골밑에서 2점을 보태 7
도내 인구 최소(4만6천여명) 시·군인 연천군에서 펼쳐졌던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개최로 300여억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5월 연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59회 도민체전의 개최를 통해 약 24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2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연천군이 경기개발연구원(GRI)에 의뢰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이라는 연구자료를 인용했다. 총 경제적 파급효과 중에서도 경기도 지역에 미치는 효과는 생산유발 효과가 약 166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약 72억원, 고용유발인원은 181명으로 각각 분석 됐다. 각 산업별로는 건설업 부문의 생산유발액이 약 1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1차금속(19억원)과 사회 및 기타 서비스(16억원) 그 뒤를 이었으며,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13억원), 음식점 및 숙박업(10억원) 등의 순이었다. 대회를 통해 발생한 고용유발인원은 건설업 부문이 10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의 고용이 이뤄졌으며, 사회 및 기타 서비스 부분(25명), 음식점 및 숙박업(24명), 도소매업(17명) 등에서도 고용유발인원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군 제대 예정 선수 5명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KT 위즈는 프로야구 퓨처스(2군) 리그 상무 소속 투수 정수봉(23)과 유격수 김응래(25)를 비롯해 경찰청 소속 투수 이광근(23)과 이성주(24), 외야수 한상일(23) 등 총 5명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개성고와 경성대를 졸업한 정수봉은 키 186㎝, 체중 95㎏의 신체조건을 갖줬으며 최고 시속 143㎞의 직구를 던지는 오른손 투수다. 한양대 출신인 김응래는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는 유격수다. 정수봉과 김응래는 동아시아경기대회 대표로도 선발된 바 있다. 이들과 함께 변화구가 우수한 이광근과 제구력이 뛰어난 이성주, 빠른 발로 도루능력을 지닌 한상일 등 경찰청 소속 제대 예정 선수가 KT 위즈의 새로운 멤버로 발탁됐다. 이번 계약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다른 구단의 지명을 받지 않은 제대 예정 선수에 대해 제10구단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한다는 결정에 따라 진행됐다. 조찬관 KT 위즈 스카우트 팀장은 “2군 리그에서 검증된 기량과 신생구단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2015년 프로야구 1군 진입을 목
경기도생활체육회와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과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은 21일 오후 전남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생활체육 사업에 대한 재원확보, 제도개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지난 5월20일 ‘경기도-전라남도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생활체육대축전 및 도민생활체육대회 등의 상호 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빠른 시일 내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협약 내용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을 통한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교류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 상생협력을 다른 지자체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교(용인 양지초)가 제2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역사급 정상에 오르며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박민교는 20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초등부 역사급(70㎏이하) 결승에서 전은도(인천 청학초)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회장기씨름대회와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이 체급 정상에 올랐던 박민교는 이로써 시즌 3번째 패권을 안으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또 초등부 용장급(55㎏이하) 결승에서는 김현석(성남제일초)이 팀 동료 한세민에게 첫째판을 내줬지만 이어진 둘째판과 셋째판을 내리 따내는 저력을 보이며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신인왕 경쟁 상대인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호투했지만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⅓이닝 동안 6피안타로 3실점하고 다저스가 2-3으로 뒤진 8회말 1사 후 크리스 위스로와 교체됐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위스로가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는 등 8회에만 3점을 더 내줘 결국 2-6으로 졌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 시즌 24번째 선발 등판해 최근 3경기 연속이자 시즌 18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써야 했다. 류현진이 패배를 맛본 것은 6월 2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10경기 만이다. 지난달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이어져 온 류현진의 연승 행진도 6경기에서 끝이 났다. 류현진의 시즌 성적은 12승 4패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2.91에서 2.95로 높아졌다. 류현진은 이날 112개의 공을 던져 볼넷 둘을 내줬고 삼진은 5개를 잡았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박인비는 6월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3개를 휩쓰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시즌 6승째를 거두며 상금, 올해의 선수 부문 등에서 독주 체제를 굳혔지만 US오픈 이후로는 좀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US오픈 우승 이후 출전한 세 차례 대회에서 공동 14위, 공동 33위, 공동 42위로 내리막을 탔다. 특히 사상 최초의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노렸던 이달 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는 1라운드 중반 이후 샷 감각이 흔들리며 순위가 밀리기 시작해 결국 중위권에 머물렀다. 지난달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출전을 시작으로 마라톤 클래식, 귀국 후 1주일간 국내 일정 소화, 브리티시오픈 출전 등 이달 초까지 숨돌릴 틈없는 강행군을 펼친 박인비는 브리티시오픈이 끝나고 난 뒤 국내에 머물며 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이에 따라 박인비는 9월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유병수(로스토프)가 러시아 프로축구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유병수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의 올림프-2 경기장에서 열린 볼가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43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마무리해 팀의 네 번째 골을 뽑아냈다.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에서 로스토프로 이적한 유병수는 이날 후반 36분 구엘로르 캉가와 교체 투입되며 러시아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전에서 그라운드에 들어온 지 7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유병수의 쐐기골에 힘입어 볼가와의 맞대결에서 로스토프는 4-0으로 완승했다. 로스토프는 올 시즌 4승1무(승점 13)를 기록, 2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승점 11)를 따돌리고 러시아 프로축구 16개 구단 가운데 선두를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