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김영규(18·알메리아)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김영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델 메디텔라니오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3~2014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8분에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날 출전으로 김영규는 이천수(전 레알 소시에다드), 이호진(전 라싱 산탄데르), 박주영(전 셀타 비고)에 이어 네 번째로 프리메라리가에 출전한 한국인이 됐다. 김영규는 2선 공격진에 배치돼 긴장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골을 터뜨리거나 도움을 올리지는 못했다.막판에 몸이 풀리자 진가가 드러났다. 김영규는 2-3으로 뒤진 후반 45분에 왼쪽 측면을 돌파해 동료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도왔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과감한 드리블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순간적으로 돋보였다. 김영규는 후반 추가시간 3분에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상대 반칙을 유도, 위험지역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좋은 위치에서 얻은 세트피스였지만 이번에도 골로 이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알메리아는 비야레알에 2-3으로 패배했다. 김영규는 경북 풍기초, 용인 원삼중을 거치며 유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기대주다. 그는 2009년 아
‘아름다운 동행! 희망찬 도전!’ 전국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올림픽’인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수원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지적장애인 선수 1천440여명과 코치 410여명, 심판·경기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710여명 등 총 2천600여명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질 예정이다. 21일 오후 6시부터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보체, 배구, 농구, 수영, 골프, 배드민턴, 탁구, 역도(시범) 등 모두 10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육상, 축구, 보체, 배구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농구, 수영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또 골프는 화산체육공원과 코리아CC에서 나뉘어 펼쳐지며, 탁구와 배드민턴은 각각 서호체육센터와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시범종목인 역도는 수원시종합운동장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워터커튼, 안개분수 등 워터존과 함께 미용봉사, 포토존 행사,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내응(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9일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가 역대 한국스페셜올림픽보다 깊은 감동을 주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는 지자체가 단지 예산지원에 그치던 기존 대회들과 차별화 되어 최초로 지자체인 수원시가 직접 행사를 주관하는 의미 있는 대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무총장은 “전문 스포츠채널 SBS ESPN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22일 1시간에 걸쳐 유니파이드 행사를 비롯해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는데 이 또한 처음 시도되는 부분”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는 만큼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타 지자체의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 할 수 있는 시발점이라는 부분에서 수원대회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수원시가 지난해 도내 9번째로 장애인체육회를 창단했지만 지자체 규모로 볼 때 늦은 감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저변 확보 등 내실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참
수원시청이 2013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남녀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일궈냈다. 유병준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 남자 탁구팀은 19일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 안산시청을 종합전적 3-1로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3월 올 시즌 첫 전국 실업 탁구대회인 2013 춘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에서 패권을 안았던 수원시청은 이로써 올 시즌 2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수원시청은 이날 결승 제1단식 주자 조지훈과 2단식 주자 김남수가 상대 김명준과 김건환을 연달아 세트스코어 3-1로 격파하고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 조지훈-김성민 조가 김건환-김영민 조에 아쉽게 2-3으로 패해 추격을 허용한 수원시청은 제4단식에 나선 윤주현이 김영민을 3-1로 돌려세우고 결국 종합전적 3-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함께 벌어진 여자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는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 여자 탁구팀이 역시 안산시청을 종합전적 3-2로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지난 2005년(여자팀)과 2006년(남자팀) 각각 창단한 수원시청 남녀 탁구팀이
인천 부평고가 제2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부평고는 1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남고부 단체전(7전4승제) 결승에서 서울 송곡고를 종합전적 4-2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4월 제4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와 7월 제5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패권을 안았던 부평고는 이로써 올 시즌 3번째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첫째판 김현우가 박상우를 오금당기기와 잡채기로 모래판에 눕혀 기선을 제압한 부평고는 둘째판 최귀동이 김진용에 1-2로 패해 동점을 허용했다. 부평고는 셋째판 주자 강경택이 접전 끝에 이동욱을 2-1로 누르며 다시 앞서나간 뒤 넷째판에서 부혁진이 손희찬에 1-2로 졌지만 이어 출전한 유환이 송곡고 김훈민을 연달아 밀어치기로 눕히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부평고는 여섯째판에서 남성윤이 장현우를 두 판 연속 배지기로 물리쳤고 결국 종합전적 4-2로 시즌 3관왕을 확정지었다. 한편, 전날 벌어진 대학부 단체전(7전4승제) 결승에서는 김준태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가 동아대와 마지막판까지 가는 접전 끝
수원 매원중이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매원중은 19일 충남 아산 학선하키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중부 결승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두골을 몰아치는 뒷심을 보이며 충북 제천 의림여중에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의림여중에 패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던 매원중은 설욕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4월 춘계연맹전과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연속 3위에 오른데 이어 지난달 종별선수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시즌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매원중은 4번째 도전만에 시즌 첫 전국대회 패권을 안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전반 6분 의림여중 차지경에게 필드 선제골을 내주며 기선을 빼앗긴 매원중은 후반 10분 김정인이 필드골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2분 만에 송예림이 천금같은 결승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2-1 역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결승골을 터뜨리며 매원중의 우승을 이끈 송예림이 여중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김선식 감독교사는 지도상을 수상했다.
화성 송산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고등부 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1차 선발전 우승팀 송산고는 19일 강남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배구 남고부 도대표 최종선발전 결승에서 2차선발전 우승팀 성남 송림고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0 25-19 19-25 15-25 15-10) 진땀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송산고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체전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송림고는 정확한 목적타 서브를 바탕으로 송산고의 리시브 라인을 흔든데다 세터 황택의의 안정된 볼 배급 속에 주장인 김윤수와 황태웅의 측면 공격이 불을 뿜으며 1세트와 2세트를 각각 25-10, 25-19로 따내 승기를 잡았다. 3세트 들어 송림고의 주포 정지석과 황경민의 고공 강타에 고전한 송산고는 내리 3, 4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라이트 한국민이 결정적인 블로킹과 공격을 성공시킨 데 이어 센터 김기현과 이병준이 상대 공격을 유효블로킹으로 차단하며 기세를 올린 송산고는 세트스코어 3-2로 전국체전 행을 확정지었다.
김진옥(용인대)이 제37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자유형 55㎏급 정상에 올랐다. 김진옥은 19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를 겸해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부 자유형 55㎏급 결승에서 최선민(조선이공대)에 6-4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부 그레코로만형 74㎏급 박대건(용인대)은 김홍배(조선대)에 0-4로 판정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자유형 67㎏급 김혜련(용인대)도 심송희(한남대)에 부상기권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부 자유형 74㎏급 성준영과 96㎏급 임근호, 여자부 자유형 55㎏급 최기쁨(이상 용인대)은 각 체급 3위에 입상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20일 오후 1시부터 화성시 반월동 소재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유소년 골키퍼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삼성 소셜팬과 함께 하는 드림캠프(골키퍼 편)’ 행사를 개최한다. ‘지금 그리고, 10년 후 대한민국의 스포츠 스타를 함께 만나는 곳’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전, 현직 국가대표 골키퍼인 이운재와 정성룡을 비롯, 수원 지역과 삼성그룹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발된 24명의 골키퍼 유망주들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운재, 정성룡은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미래의 국가대표 수문장이 될 축구 유망주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고민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참가자 전원이 참가하는 페널티킥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한편, 스포츠 IT기업 와이즈웰니스(www.wisewellness.co.kr)가 무료로 지원하는 체력 측정을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을 5가지(심폐지구력, 근력·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신체조성)로 측정, 어린 선수들이 스스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9월 아이티,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벌인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9월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아이티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9월10일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고 발표했다. 경기 시작 시간은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다. 북중미 카리브축구연맹 소속인 아이티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4위로 지난 6월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스페인을 상대로 한 A매치에서는 1-2로 졌다. FIFA 랭킹 56위인 한국이 아이티와 축구 A매치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상대인 크로아티아는 FIFA 랭킹 8위의 강팀으로 올해 2월 영국 런던에서 맞붙어 우리나라가 0-4로 졌다. 한국과 상대 전적은 2승2무2패로 팽팽하다. 2006년 홍콩에서 열린 칼스버그컵에서는 한국이 김동진과 이천수의 득점을 묶어 2-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