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원F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5위로 한 단계 도약했다. 인천은 18일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원정경기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20분 강원 김동기에게 선제골울 내줬지만 후반 35분 디오고의 동점골과 후반 43분 남준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3경기 만에 시즌 10승(8무5패) 고지를 밟은 인천은 승점 38로 전날 성남 일화와 2-2 비긴 수원 블루윙즈(승점 37)를 제치고 리그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이날 인천은 후반 20분 강원 김동기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선제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후반 35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디오고가 동점골을 만들어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인천은 후반 43분 남준재가 강원 왼쪽 측면에서 올린 찌아고의 크로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 짜릿한 2-1 역전승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과 성남의 맞대결은 서로 2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수원과 성남은 승점 37(11승4무8패)과 승점
■ 문체부장관기 레슬링 대회 정선욱과 박수현(이상 성남 서현고)이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자고등부 자유형 58㎏급과 63㎏급 정상에 올랐다. 정선욱은 18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37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겸해 계속된 대회 4일째 남고부 자유형 58㎏급 결승에서 팀 동료 박상민에 부상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자유형 63㎏급에서는 박수현이 같은 팀 금빛우솔을 역시 부상기권승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자유형 50㎏급에서는 서동현(인천체고)이 양정모(전남체고)를 8-0 테크니컬폴승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자유형 54㎏급 박진철(인천체고)도 팀 동료 한대길을 9-2 테크니컬폴로 물리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69㎏급 서범규와 91㎏급 조미종(이상 인천체고), 여대부 자유형 72㎏급 채의지(용인대)는 각 체급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전날 열린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는 이승찬(경기체고)이 김성주(대전 보문고)에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1위에 입상했고 63㎏급 금빛우솔은 노영훈(경남체고)을 화끈한 폴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수원 태장고가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태장고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 학선하키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고부 결승전에서 전반 이지현, 김소정의 골과 후반 문소윤, 이수빈의 골에 힘입어 김민지, 김소라가 만회골을 넣은 경북 성주여고를 4-2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09년 제20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우승기를 되찾은 태장고는 이로써 올 시즌 첫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태장고는 특히 이번 대회 후보 선수없이 11명의 선수 만이 참가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8강전 광주여고 전(4-2 승)과 준결승 충북 제천상고 전(5-0 승) 등 결승까지 3경기에서 13골을 뽑아내는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날 전반 16분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이지현이 선제골을 뽑아낸 태장고는 전반 26분 성주여고 김민지에게 필드골을 허용했으나 6분 뒤 김소정이 필드골로 팀의 두번째골을 성공시켜 전반을 2-1로 앞서나갔다. 후반 17분 문소윤의 필드골로 점수를 벌린 태장고는 5분 만에 상대 김소라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이수빈이 페널티코너에서 쐐기골을 넣으며 결국 4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7일 용인 및 안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3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경기 관람은 대학자원봉사단과 도내 사회배려 계층을 연결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재능기부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도생활체육회를 통해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과 사회배려계층 어린이들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프로경기 관람을 계기로 스포츠도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는 좋은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회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5개 대학 체육관련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자원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스포츠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2013 선수 공개모집(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1985년(만28세)~1995년(만18세) 출생자로 대한야구협회(KBA) 선수등록 6년 이상이 돼야 지원할 수 있고 오는 28일까지 고양 원더스 홈페이지(www.wonders.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매년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들을 선발하는 고양 원더스는 창단 이후 2년간 11명(2012년 5명, 2013년 6명)의 프로구단 입단 선수를 배출, 야구사관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양 원더스 관계자는 “프로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는 더 많은 선수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열정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남자 200m 3연패를 이뤘다. 볼트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200m 결승전에서 19초66의 시즌 최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워런 위어(자메이카)가 19초79의 기록으로 준우승했고 커티스 미첼(미국·20초04)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볼트는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와 2011년 대구 대회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남자 200m 3연패를 이룬 선수가 됐다. 볼트 이전까지 남자 200m에서는 캘빈 스미스(미국)가 1983년 헬싱키 대회와 1987년 로마 대회에서 2연패한 것이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이었다. 남자 200m에서 세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건 것도 볼트가 처음이다. 2009년 베를린 대회에서 100m·200m·400m 계주 정상에 오른 볼트는 또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100m와 200m를 두 차례나 동시 석권한 선수가 됐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볼트는 역대 최다관왕인 미국의 &ls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1·레버쿠젠)이 최근 이어온 연속 득점 행진을 멈췄지만 팀의 정규리그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1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까지 소화했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상대팀 수비수 사카이 고토쿠(일보)와의 ‘미니 한·일전’ 등에도 관심이 쏠렸으나 손흥민은 골이나 도움을 올리지는 못했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와 분데스리가 개막전인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이어온 연속골 행진이 중단됐다. 레버쿠젠은 전반 42분 슈투트가르트 수비수 다니엘 슈밥의 자책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 정규리그 2연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와 변함없이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과 공격의 삼각편대를 이뤘다. 전반전 레버쿠젠이 슈투트가르트의 끈끈한 수비에 막혀 골문을 열지 못하는 가운데 손흥민에게도 좋은 찬스가 오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 42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결승골의 발판이 마련됐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서서히 파고들다 왼쪽 측면으로 뛰어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올해 시즌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불꽃 튀는 선발 대결로 팬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류현진은 20일 오전 8시1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리는 원정경기에 시즌 24번째 선발 등판한다. 14일 뉴욕 메츠를 제물로 6연승과 함께 시즌 12승(3패)째를 수확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91로 떨어뜨렸다. 당시 승리로 내셔널리그 승률 공동 1위(0.800)로 올라선 류현진은 20일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면 다저스 신인 투수 선발 연승 신기록을 작성한다. 이처럼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은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셸비 밀러 등과 함께 신인왕의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마이애미의 선발로 나올 호세 페르난데스 또한 이들과 함께 거론되는 신인왕 후보인 만큼 그와의 어깨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류현진의 신인왕을 향한 행보는 한층 가벼워질 예정이다. 160㎞에 이르는 빠른 볼과 면도날 슬라이더를 던지는 호세는 올 시즌 23경기에 선발로 나서 8승5패, 평균자책점 2.45, 탈삼진 149개를 기록했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이 품격 있는 경마관람 문화조성을 위해 럭키빌 5층에 1천325석 규모의 신규 회원실을 개장했다. 1일 또는 월 회원권을 구매해 이용하는 이곳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듯 경마를 즐길 수 있는 안락한 극장식 좌석(396석)과 소파형(280석), 회의형(538석), 라운드 테이블형(111석) 등 4가지 모델로 꾸며 선택권을 확대했다. 회비는 극장식 1만5천원, 소파형 1만5천원, 회의형 1만2천원, 라운드 테이블형 1만원이며 월 회원은 좌석 형태와 상관없이 18만원이다. 회원들에겐 고급 원두커피, 주스 등 음료가 제공되고 월 회원은 전용 주차장도 따로 마련해준다. 서울경마공원 CS 마케팅팀 김성률 과장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충하고 경마 관람 문화 선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7회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배드민턴 3관왕 김소영(인천대)이 제46회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3관왕에 등극했다. 김소영은 지난 16일 경북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상준(백석대)과 함께 나서 안세성(백석대)-박선미(공주대) 조를 세트스코어 2-0(21-15 21-16)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소영은 또 팀 동료 고혜련과 짝을 이룬 여대부 복식 결승에서도 이은아-이다빈 조(부산외대)를 역시 세트스코어 2-0(21-14 21-17)으로 물리치고 패권을 안으며 대회 이틀째 여대부 단체전에서 인천대에 우승에 기여한 데 이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대부 단식 결승에서는 김수진(인천대)이 같은 팀 정율교에게 2세트 기권승으로 정상에 동행했고, 남대부 복식 김성훈-최승일 조(인하대)는 이상준-안세성 조(백석대)에 0-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