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옷가게에서 옷을 훔친 절도범의 인상착의를 기억한 경찰이 길거리에서 범인을 찾아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23일 절도 및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0일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소재 무인 옷가게에서 옷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이튿날 옷가게 주인은 경찰에 신고했고, 당시 주간 근무 중이던 수원중부서 행궁파출소 소속 최정훈 경위와 동료 경찰관들은 CCTV에 찍힌 범인 A씨의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근무를 이어갔다. 이후 최 경위는 비번날인 23일 방문한 카페 앞에서 딸과 통화 중 길을 지나가는 남성이 A씨임을 직감하고 즉시 약 50m를 쫒아가 긴급 체포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인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월 11일 시 소재 도서관에서 휴대폰 충전용 테이블에 놓아둔 다른 피해자 소유의 휴대폰 1대와 휴대폰 케이스에 보관 중인 신용카드 1장을 절취 후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수배 중이었다. 최 경위는 "경찰로 근무하면서 범인으로 파악된 인물을 따라가는 습관 때문에 A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근무할 때만이 아닌 이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지난 13일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 기업들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에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 또,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로카앱을 통한 홍보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 지원을 계속 이어왔다”라며 “앞으로
현대건설이 친환경 신소재를 공동주택단지에 본격 적용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이치글로벌과 ‘가시광촉매 차열 고무칩 포장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광호 현대건설 주택설계실장과 오주명 제이치글로벌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이치글로벌은 친환경 첨단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광촉매 원천기술 기반의 고성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광촉매는 빛에너지를 흡수해 화학 반응을 유도하는 물질로 항균·탈취·열차단 등의 특성이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가시광촉매 기술은 자외선에만 반응하는 기존 제품 대비 가시광선은 물론 실내외 조명 아래에서도 유효하게 작용하여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약 2년간 공동 기술개발 및 테스트를 통해 기술 적용 가능성을 실증해 왔다. 건축자재 등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공인시험기관 FITI시험연구원,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으로 제품 및 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특정 정치세력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신천지예수교회를 특정 후보 및 정치세력과 연계 지목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행태에 대해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14일 신천지예수교회는 "어떠한 정당, 정치인, 정치 활동과도 무관하다"며 "본 교회는 종교의 본질인 복음 전파와 성경 교육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정치 개입이나 의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천지예수교회측은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표를 노린 마녀사냥,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종교 갈라치기, 국민 분열 조장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는 단순한 네거티브 공세가 아닌,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와 국민 기본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덧붙였다. 교회측은 “이 시점 이후, 본 교회를 정치적으로 연루시키거나 허위사실을 언급하는 모든 발언과 행동에 대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했다. 여기에 가짜뉴스를 기획·제작·유포·방조한 모든 개인과 단체는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며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어떠한 외부 정치세력의 왜곡과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오직 진리의 말씀과 성경…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2억 원을 내며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영업이익은 80% 줄어들었다. 엔씨소프트는 연결기준 2025년 1분기 매출 3603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3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80%, 34%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283억 원, 아시아 561억 원, 북미∙유럽 30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063억 원, PC 게임 833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6년 매출 목표 '2조 원'을 제시했다. 주요 지표 예측치를 기준으로 기존 IP의 지속적인 확장과 2025년 하반기 신작 출시 효과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 신작 라인업의 성과에 따라 최대 2조 5000억 원까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매출 달성의 구체적 방안으로 엔씨소프
KB국민은행이 신입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최신형 노트북과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2009년부터 17년째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2100여 명의 장애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화면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센스리더’,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한 ‘트랙볼마우스’ 등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신입 장애대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고선순·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노트북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대학 첫 학기를 보내며 노트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노트북으로 동영상 강의 시청과 과제는 물론 여가와 취미 생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노트북이 장애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불편한 환경 때문에 학업
경기도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모 사업을 신청했고, 이번 최종사업자 선정으로 국비 322억 원, 지방비 50억 원, 참여기관 현물 79억 원을 포함한 총 451억 원의 팹리스 지원시설을 유치하게 됐다. 도는 최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중소 팹리스 기업이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설계·성능 검증 장비를 정부·지자체에서 마련하고 기업들이 공동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사업 내용이다. 도와 성남시는 이번 사업의 지원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주관기관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은 참여기관으로 각각 참여한다. 도와 성남시는 3년간 지방비 약 50억 원(도 15억 원·시 35억 원)을 투입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9월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문을 연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 첨단장비를 구축하게 돼 기존 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기업지원 효과를 한
경기도가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2025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도민 보호’를 목표로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 이같은 근무 강화 조치로 올해 사전 예비특보·특보 없이 발생되는 극한호우 등의 위험기상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비상대비’ 단계를 신설했다. 또 도시 기반시설 노후화·지하화·도민 고령화로 인한 ‘우선대피 대상자’ 대피 지원 등 현장 대응 인력 수요의 증가 추세를 감안, 비상1단계부터 시군 본청에서 읍면동으로 직접 지원인력을 편성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재난대응력을 강화해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서 2월부터 하천 준설, 하천변 차단기 설치, 산사태·급경사지 알람장치 설치 등 13개 사업에 625억 4000만 원을 투입하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통해 시군에 있는 CCTV(폐쇄회로화면) 17만 대를 통합해 운영 중이다. 사물인터넷(IoT) 재난감지 센서, 정보통신기술(ICT) 차단‧
경기도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지난해 600개 기업에서 올해 800개 기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실습교육 ▲기업별 맞춤형 교육 ▲VR체험 교육 ▲찾아가는 이주노동자 산재·소방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습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은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자율적인 산업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VR체험 교육과 맞춤형 교육은 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찾아가는 산재·소방 안전교육’은 화재와 산업재해에 취약한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올해 신설된 것으로 대피요령 등 실제 상황에 기반한 훈련이 다국어 지원 VR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이는 언어적 제약을 고려해 시청각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통역지원은 교육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문의는 (사)직업건강간호협회 직업건강안전연구소 전화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연락을 통해 교육 일정을 협의할 수 있다. 임용규 도 노동안전과장은 “소규모 사업장과 이주노동자들은 구조적으로 산업재해에 더 취
SSG닷컴이 식품 분야 유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화 전략을 공유하는 ‘소상공인 동반성장 설명회’를 열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성장 지원책을 제시했다. 14일 SSG닷컴은 지난 13일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2025 소상공인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 분야 유망 소상공인을 위한 ‘TOPS 프로그램’ 실행 계획과 셀러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TOPS 프로그램은 세 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에서는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기획전, 수수료 인하, 프로모션 비용 지원 등 매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2단계에서는 성장성이 높은 30개 업체를 선별해 브랜드화에 집중한다. 자체 전문관 ‘브랜드마크’, 라이브커머스, 체험단 등 쓱닷컴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이며, 일부 브랜드와는 단독 상품 기획과 오프라인 부스 운영 등 협업도 추진한다. 3단계는 우수 브랜드 3곳을 최종 선정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광고 구좌, 단독 기획전, 전문 컨설팅, 유통원 주관 어워즈 참가 기회 등도 제공된다. 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