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김보경(24·카디프시티), 기성용(24·스완지시티) 등이 개막 축포에 도전한다. 김보경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불린 그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출격한다. 이번 경기는 그에게 개막전임과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다. 김보경은 지난 시즌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활동하던 카디프시티가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승격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그는 이어 프리시즌 5차례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 3골을 터뜨리고 도움 3개를 올렸다. 말키 매케이 카티프시티 감독은 현지언론 인터뷰에서 김보경이 미더운 선수라는 취지의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 김보경은 지난 시즌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뛰다가 시즌 후반에 포지션을 중앙으로 이동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다. 올 시즌에도 이 포지션을 유지해 날카로운 전진 패스, 위협적인 2선 침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성용은 18일 새벽 1시 30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주전급으로 활약했으나 올 시즌 중앙 미드필더들이 대거 합류해 주전 경쟁을 치러야…
외산마 최강자 ‘터프윈’의 후계자를 점치는 경주가 18일 서울경마공원 10라운드(혼1, 1천900m, 핸디캡)에서 열린다. 이 경주엔 외산 1군 최강자를 꿈꾸는 ‘빛의왕자’, ‘해동천왕’, ‘베롱이’ 등 빅3가 출전한다. 데뷔 이후 7전만에 1군으로 입성한 외산마 기대주인 ‘빛의왕자’(미국, 3세 수말)는 직전 1천800m 경주에서 2위를 기록, 외상마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경주 종반 200m 주파기록을 나타내는 'G-1F'가 12초대까지 나와 막판 불꽃 튀는 추입마들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통산전적 9전 4승 2위 3회. 승률 44.4% 복승률 77.8% ‘해동천왕’(미국, 4세 수말)은 최근 4개 경주에서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을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다소 기복 있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으나, 장거리 경주경험이 많고 컨디션도 회복세에 있어 우승을 기대해 볼 만 하다. 통산전적 16전 7승 2위 5회. 승률 43.8% 복승률 75% 지난해 말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받았지만 최근 장거리경주에서 고전하는 ‘베롱이’(미국, 4세 수말)는 이번 경주에서 뭔가 보여준다는 각오로 임한다. 520㎏을 넘나드는 육중한 몸에서…
제2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81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첫날 절단 및 기타 장애 사항을 파악해 계체량을 진행하고, 최종일 남녀 각각 10체급에서 본 대회가 벌어진다. 이번 대회는 2011년까지 시각·청각·지체장애·지적발달장애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선수권대회에서 함께 열리던 것으로, 지난해부터 별도로 열렸다.. 격년제로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시각·청각·지적발달장애 부문만 대회를 치렀고 올해는 절단 및 기타 장애 부문이 열린다. 도장애인역도연맹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이해 폭을 넓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한마당 축제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이덕희(충북 제천동중)와의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톈진 남자퓨처스(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16강 맞대결에서 아쉽게 기권패했다. 정현은 15일 중국 톈진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단식 16강에서 이덕희에게 2세트 초반 기권패했다. 1세트를 2-6으로 내주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인 정현은 결국 2세트 초반 기권을 선언하며 승부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정현에 승리를 거둔 이덕희는 세계 주니어랭킹 26위로 국제 주니어대회에서 4차례나 우승한 기대주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연소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포인트를 따내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미의 복병’ 페루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홍명보 호’의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페루와의 국가대표 친선 평가전에서 전·후반 90분 간 상대의 골문을 쉴 새 없이 두드렸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데뷔 무대였던 지난달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3경기에서 단 1골을 넣는데 그치며 1무2패의 실망스런 성적표를 남겼던 홍명보 감독은 데뷔 후 4경기에서 단 한차례의 승리도 챙기지 못하며 2000년 이후 한국 대표팀 사령탑 중 ‘데뷔 후 최다경기 무승’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뒤집어쓰게 됐다. 이날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페루전에 나섰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에는 김동섭(성남 일화)가 나섰고 이근호(상주 상무)와 윤일록(FC서울), 조찬호(포항 스틸러스)가 2선 공격진을 맡았다. 중원에는 하대성(서울)과 이명주(포항)이 나란히 섰고 수비라인은 김민우(사간도스)-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황석호(히로시마)-이용(울산 현대)이 늘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한신대학교 체육관에서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뉴스포츠(티볼) 강습회’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청소년들에게 체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생활체육으로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뉴스포츠의 보급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강습회에는 도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와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강습회는 특수학교(학급)에서 가장 선호하는 뉴스포츠 종목인 티볼의 기초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지식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티볼은 야구와 소프트볼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변경해 만들어진 뉴스포츠로 야구의 인기와 더불어 야구보다 규칙이나 활동이 간편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으로 장애청소년이 좋아하는 뉴스포츠 보급·지도해 뉴스포츠를 통한 학교생활 활성화와 뉴스포츠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SPO이사장배 초교배드민턴 경기선발이 2013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선발은 14일 경북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초부 단체전(3단2복) 준결승에서 강원선발을 종합전적 3-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선발은 이날 경남선발을 3-0으로 꺾은 광주선발과 15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 8·15경축 양양전국사이클대회 의정부시청이 2013 8.15 경축 양양전국사이클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청은 14일 강원 양양 벨로드롬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 종합성적에서 63점을 얻어 서울시청(47점)과 국민체육진흥공단(46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의정부시청은 이번 대회 개막일인 지난 12일 임재연이 남일반 4㎞ 개인추발과 15㎞ 스크래치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4㎞ 단체추발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날 김군수가 30㎞ 포인트에서 39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금 2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올 시즌 첫 종합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또 여일반 경륜 결승에서는 전날 스프린트 챔피언인 이혜진(연천군청)이 황예은(전남 나주시청)과 윤아영(인천광역시청)을 누르고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고, 가평군청에서 활약하다 올해 초 군입대한 임채빈(상무)은 남일반 경륜 결승에서 강진원(전북 전주시청)과 조주현(충남 금산군청)을 물리칙 대회 첫날 1㎞ 독주경기 우승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나란히 남녀일반부 2관왕에 오른 임재연과 이혜진이 각각 최우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수원 삼일공고)과 이덕희(충북 제천동중)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톈진 퓨처스대회 단식 2회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정현은 14일 중국 톈진 국제 테니스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단식 1회전에서 장 펑쉬안(중국)을 세트스코어 2-0(6-1 6-1)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정현은 전날 1회전에서 가오펑(중국)을 역시 세트스코어 2-0(6-1 6-0)으로 제압한 이덕희와 16강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올해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결승에 진출한 정현은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511위로 주니어 세계 랭킹은 13위다.
평택여중이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정상에 오르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평택여중은 14일 충남 아산 학산하키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여중부 결승전에서 전반 전도연과 이세라의 연속골과 후반 이영현의 쐐기골을 앞세워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충남 온양 한올중을 3-1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월 전국종별하키선수권 여중부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패권을 차지했던 평택여중은 지난달 중·고하키연맹전 준결승에서 서울 송곡여중에 1-2로 패하며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덜어내고 시즌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앞서 전날 준결승에서 송곡여중과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치기 끝에 3-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오른 평택여중은 전반 10분 만에 전도연이 필드골로 한올중의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20분 이세라도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득점에 가세해 추가골을 성공시킨 팽택여중은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11분 이영현이 페널티코너에서 팀의 3번째 득점을 올려 3-0까지 점수차를 벌린 평택여중은 후반 25분 한올중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 한올중의 반격을 영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