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야구 꿈나무들의 화합 한마당인 ‘2013 한·중·일 자매, 우호 유소년 야구대회’가 30일 오전 10시 수원북중 야구장에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수원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는 한국(수원시)과 중국(항주시), 일본(후쿠이시, 아사히카와시) 등 3국의 야구 꿈나무들의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으로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수원북중 야구장과 수원 광교야구장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신곡초, 수원북중, 매향중, 영통·장안·권선리틀야구단 등 수원지역 6개 유소년 야구팀과 수원시의 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2팀)와 아사히카와시(1팀), 중국 항주시(1팀) 등 3개국 총 10개 유소년 야구팀의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지난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과 일본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은 다음달 1일까지 수원시 유소년 야구선수들과 친선 야구 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눈 뒤 다음달 2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곽영붕 수원시야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middo
경기도체육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김포 약암관광호텔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전무이사 체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오는 10월 18일부터 7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 개막을 2개월여 앞두고 각 종목별 전무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경기력 향상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장평수 총무·운영부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직원과 강정식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장학관, 전국체전 참가 종목별 전무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회의에 앞서 이번 제94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지인 인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 등반해 종합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 일화가 상위 스플릿 진입을 위해 외국인 공격수 두 명을 영입, 공격력을 강화했다. 성남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몬테네그로 공격수 기가(26)와 우루과이 공격수 라엔스(26)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인 기가는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몬테네그로 리그 161경기에 출전해 72골을 기록한 바 있는 스트라이커다. 이후 기가는 크로아티아리그 명문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진출해 활약하며 2010~2011시즌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176㎝, 75㎏의 체격을 가진 기가는 골결정력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루과이 리그에서 공격수로 뛰며 54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친 라엔스 지난 시즌 10골을 몰아넣을 만큼 찬스에 강해 성남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중규(인천 임학중)가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남자중등부 200m 기록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나중규는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남중부 200m 기록경기 결승에서 11초418의 대회신기록(종전 11초687)을 작성하며 김정우(울산 천곡중·11초803)와 이성현(대전버드내중·11초97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4㎞ 단체추발에서는 김민겸, 김승연, 김현지, 윤혜경이 팀을 이룬 인천체고가 5분18초243으로 연천고(5분24초429)와 전남미용고(5분25초635)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사진)가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대기록 달성을 노린다. 앞서 열린 올해 메이저대회 3개를 휩쓴 박인비가 브리티시오픈마저 우승하면 남녀 프로골프 역사를 통틀어 사실상 사상 최초의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8월1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의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파72·6천672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 이 대회에서 박인비가 노리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란 한 시즌에 메이저 대회에서 4승을 거두는 것을 뜻한다. 지금까지 남녀를 통틀어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이룬 선수는 1930년 보비 존스(미국)가 유일하다. 당시 존스는 US오픈, 브리티시오픈, US 아마추어, 브리티시 아마추어 등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대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당시는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열리기 이전인데다 아마추어 대회가 2개나 포함돼 지금의 ‘캘린더 그랜드 슬램’과 같은 값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이 많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2000년 US오픈부터 2001년 마스터스까지 메이저 4연승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한 해에 열린 4개 메이저
2013년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새로 편성된 태권도 품새 종목의 남·녀 개인, 혼성 페어, 남·녀 단체 등 5종목 금메달을 휩쓸고 볼링에서도 금메달 1개를 추가해 하루 동안 6개의 금메달을 쓸어모았다. 태권도 대표팀의 우창범은 29일(이하 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내셔널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결선에서 태백 품새 7.40점, 금강 품새 7.39점으로 5∼6점대에 그친 경쟁자들을 제치고 여유 있게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최제윤(22)은 태백과 금강에서 각각 6.27점씩 합계 12.54점으로 터키의 아이즈 고카야(12.52)를 0.02점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개인전 우승자 우창범과 최제윤이 짝을 이뤄 출전한 품새 혼성 페어에서는 고려에서 7.03점, 태극에서 7.10점을 얻어 4∼6점에 그친 다른 팀을 제치고 이 종목 3번째 금메달을 신고했다. 품새 단체전에서도 한국 남자 대표팀(우창범, 임대호, 오원종)과 여자 대표팀(최제윤, 배이슬, 김진희)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9년 타이베이 농아인올림픽 당시 대표
최근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으로 진출이 유력한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의 계약 체결이 늦어진 것은 구단과의 협상에서 이견이 생긴 게 아니라 서류 준비가 늦어져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30일 연합뉴스를 통해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가는 것은 확정됐다. 임대 기간은 1년”이라며 “서류상 보완해야 할 것 때문에 계약이 하루 이틀 늦어지고 있다”고 전해왔다. 박 상임이사는 “박지성이 준비해야 할 서류는 모두 끝났다”며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준비해야 할 서류 작업만 끝나면 오늘이나 내일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2002년 12월 유럽 진출의 첫 교두보였던 에인트호번에서 1년 동안 임대선수 신분으로 활약하게 됐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번에서 활약하다가 2005년 6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옮겼다. 그는 에인트호번에서 2002~2003시즌부터 2004~2005시즌까지 3시즌을 뛰는 동안 리그, 컵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 등을 포함해 총 92경기를 뛰며 17골을 터뜨렸다. 맨유에서 7시즌 동안 205경기를 뛴 박지성은 지
은퇴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8·미국)가 선수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이전보다 긍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찾은 펠프스는 30일(한국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뛸 계획이냐는 질문에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2013년이니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펠프스는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18개(은2·동2)를 포함해 총 22개의 메달을 따고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이후에는 특히 골프에 관심을 두고 본격적인 수업을 받고 있다. 그동안 자신의 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해온 펠프스는 이번에는 다소 애매한 대답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피로 골절로 다리에 깁스한 펠프스는 “미래에 대한 별다른 계획은 현재 없다”며 “여행하고 골프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주재단은 다음 달 6일부터 나흘간 포천 염광수련원에서 후원 장학생과 골프 꿈나무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힐링캠프’를 연다. 참가자들은 서울여대 윤혜선 교수로부터 최경주를 모델로 삼은 스포츠 심리학 강의를 듣고, 역할극을 통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또 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해 마음뿐 아니라 신체의 ‘힐링’도 도모한다. 캠프 기간 골프 유망주를 대상으로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CJ 인비테이셔널 아마추어 1차 선발전이 열린다. 여기서 뽑힌 8명은 9월에 열리는 2차 선발전에 나설 수 있다.
■ 문체부장관배 시도대항롤러 권부송(안양 귀인중)이 하나금융그룹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롤러경기대회에서 여자중등부 1천m 정상에 올랐다. 권부송은 29일 경북 안동롤러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중부 1천m 결승에서 1분48초13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임주혜(충북 단양 단성중·1분48초270)와 천주현(충북여중·1분48초66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