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일 민선 7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향해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더 큰 수원은 시민이 주인이고, 세계 유수 도시에 버금가는 위상과 품격을 갖춘 도시”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3일 민선 7기를 맞아 지난 1년간 주요 사업 성과를 밝혔다. 수원시, 민선7기 1년간 주요 사업 성과 수원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여성단체협의회·여성단체·네트워크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수원시여성상’ 시상식, 가족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2005년 제정된 ‘수원시 여성상’은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시 여성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박진희 대한어머니회 수원시지회장 ▲윤희옥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장 ▲김미선 수원시민 로스쿨 여성회장 ▲김희숙 수원여성경영인협의회 재무이사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5명이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오후 2시에는 수원시 여성문화공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정리의궤’ 등 복제본 제작… 수원화성 복원 자료 활용 지난해 12월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 올해 3월엔 수원고법·검찰청 문열어 마이스산업 허브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용인과는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 이뤄 5월 수원·화성·오산 상생협력기구 출범 ■ 2019년 생활임금 1만원 시대 앞서 결정 2018년 7월,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을 1만 원(시급)으로 결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공약’보다 한 발 앞서나간 것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으로 생활임금 대상자는 수원시·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위탁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다. ■ 수원시, 국가도 못한 ‘정리의궤’ 복제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한 한글본 ‘정리의궤(整理儀軌)’ 채색본 1책과 국립동양어대학 언어문명도서관이 소장한 12책의 복제본을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 한글본 정리의궤는 ‘현륭원 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화성성역의궤’ 등을 한글로 종합 정리한 의궤로 국내에는 없는 판본(板本)이다. 복제본은 수원화성 복원
근로자 9명을 화재로 숨지게 해 최근 금고형을 선고받은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의 전 대표가 6억원대 화재 보험금을 부풀려 가로챈 혐의로 또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세일전자 전 대표 A(61)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세일전자 전 영업이사인 A씨의 동생 B(48)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고액의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을 계기로 허위의 피해품 목록을 제출해 과다한 보험금을 받아 가로챘다"며 "범행 방법이 조직적이고 대담했으며 (보험회사)의 피해액 또한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 A씨는 2016년 2월 인천시 남동구 세일전자 제2공장 3층에서 불이 나자 화재 보험금을 부풀려 보험회사에 청구해 총 6억7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경영관리본부장에게 "이번 화재로 손해가 크니 보험금액을 높여 청구하고 영업이사인 B씨에게도 이 지시를 전달하
수도권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를 기해 도내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가평, 고양,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4일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더위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10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박민아기자 pma@
현직 경찰관이 불법 게임장 업주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 인천지검 강력부(이계한 부장검사)는 지난 1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인천 서부경찰서 모 지구대를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현재 인천서부서 모 지구대 소속인 A(38) 경사가 인천경찰청 광수대 근무 당시인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불법 게임장 단속 관련 수사를 하던 중 게임장 업주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전날 인천경찰청 광수대 사무실뿐 아니라 서부서 모 지구대와 A경사의 자택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수사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또 압수한 A경사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통화 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최근 다른 강력 사건을 수사하던 중 A경사와 게임장 업주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경사의 체포 영장을 법원에 신청했으나 기각됨에 따라 압수수색과 동시에 그의 신병을 확보하진 못했다. 그러나 A경사를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여서 피의자의 구체적인 혐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박창우기자
정전으로 업체에 대한 증기 공급을 10시간여 중단한 GS이앤알 반월열병합발전소는 2일 오후 8시 전후로 증기 공급이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발전소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쯤 “조금 전부터 보일러를 가동해 각 계약 업체에 증기 공급을 서서히 재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산 반월산업단지 내 업체들에 증기를 공급하는 이 열병합발전소는 이날 오전 6시 42분쯤 발전소 내에서 정전이 발생, 증기 생산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이 발전소로부터 증기를 공급받아 피혁 및 섬유 제품 염색 등 가공 작업을 하던 220여개 업체의 생산라인 가동이 대부분 10시간 넘게 중단됐다. 열병합발전소 측은 지하에 매설된 전력 송수선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정전이 발생, 시설 보호 시스템이 작동되면서 증기 생산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사고 이후 발전소 측은 한전과 함께 전력 원인 조사와 함께 전기 공급 재개를 위한 복구 작업을 해 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지정한 수원시와 프랑스 투르(Tours)시가 도시정책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수원시는 2일 염태영 수원시장과 크리스토프 부쉐(Christophe Bouchet) 투르시장이 1일 투르시청에서 수원시와 투르시간 우호협력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협력교류 의향서 교환으로 두 도시는 도시 관리, 교육, 연구·혁신, 문화·예술, 경제 등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염 시장은 “루아르강 자락에 자리 잡은 고성(古城)과 수원천을 둘러싼 수원화성처럼 두 도시는 닮은 점이 참 많다”면서 “오늘 의향서 교환을 계기로 더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희망을 밝혔다. 크리스토프 부쉐 시장은 “앞으로 음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가 우정을 나누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중서부에 소재한 투르시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프랑스 대표 관광 도시로, 2000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지정했다. 루아르강(Loire) 주변에 밀집한 르네상스시대 고성과 레오나르도다빈치 컨벤션을 중심으로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한 관광사업, 트램(노면전차)을 비롯한
<속보>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과 접시 등이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지적되는 가운데(본보 2018년 8월 20일 1면, 9월20일·11월4일 18면 보도) 환경단체들이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촉구하고 나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자원순환사회연대, 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회의 등 시민사회단체 등은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3일 ‘제10회 세계 플라스틱 안 쓰는 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전국 장례식장에서 연간 소비하는 일회용 접시가 2억1천600만개에 이른다며 “일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장례식장,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해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행법에 세척시설과 조리시설을 갖추지 않은 장례식장의 경우 일회용 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적했다. 또 정부와 지자체, 장례식장 등이 노력하면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장례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범사례로 수원연화장에서 다회
병원 입원을 거부하며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80대 노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8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42분쯤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병원 입원을 권유한 아내 B(82)씨의 머리 부위를 흉기로 내려치고 팔·손 등을 입으로 물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아 평소 병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병원 입원을 앞두고 이를 거부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위험도 있다고 판단, 가족의 동의를 얻어 A씨를 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며 “A씨의 정확한 질환명과 사건 경위는 좀 더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술에 취해 동료 노숙인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서부경찰서는 흉기로 동료 노숙인에게 상해를 입힌 A(52)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수원역 로데오 거리에서 A씨는 말다툼 도중 깨진 소주병으로 B씨의 다리를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는데 다짜고짜 B씨가 발로 복부를 차는 등 시비를 걸었다”고 진술했다. B씨는 다리의 동맥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과 CCTV영상 분석을 통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민아기자 p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