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당초 예상보다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사업의 환경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율공시를 통해 발표한 ‘2019년 1분기 예상실적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해서는 “LCD 패널의 비수기 속 중국 패널업체의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 증가로 당초 예상 대비 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면서 “플렉서블 올레드 대형 고객사 수요가 감소하고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와의 가격 경쟁 지속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또 메모리 사업의 경우 “비수기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약세 속에서 주요 제품들의 가격 하락폭이 당초 전망 대비 일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어려운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기술리더십을 기반으로 제품 차별화를 강화하면서 효율적인 리소스 운용을 통한 원가경쟁력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주력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연구개발(R&D) 투자 등 핵심역량 강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자율공시를 통해
통계청이 조사 대상자의 자발적인 응답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통계청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통계조사 응답자에게 제공하는 조사필수품 지급 단가를 높이고 지급 횟수도 조사주기에 맞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통계조사 환경개선을 위한 2020년 중기예산 규모를 기존 168억원에서 255억원으로 증액해달라고 요구했다. 조사필수품 단가는 투입 시간과 난이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적정 단가 표준안을 만들고 현실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조사필수품 단가는 5천∼2만원 수준으로, 타 기관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조사필수품) 단가를 표준화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해 만족도와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개인정보 보호 의식 강화 등 통계조사 환경 악화로 응답률이 떨어지는 상황 때문에 고심해왔다. 지난 1월엔 통계청이 가계동향조사 불응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침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강압적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현행법에서는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통계 작성을 위한 자료 제출이나 응답을 거부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실내에 식물을 두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4년 동안 여러 종의 실내 식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실험은 미세먼지를 공기 중으로 날려 3시간 둔 뒤, 가라앉은 큰 입자는 빼고 초미세먼지(PM 2.5)를 300㎍/㎥ 농도로 식물 있는 밀폐된 방과 없는 방에 각각 넣고 4시간 동안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진청은 “미세먼지를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화 기기’를 이용했더니 식물이 있는 방에서 초미세먼지가 실제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4시간 동안 줄어든 초미세먼지 양을 보면 파키라(155.8㎍/㎥), 백량금(142.0㎍/㎥), 멕시코소철(140.4㎍/㎥), 박쥐란(133.6㎍/㎥), 율마(111.5㎍/㎥) 등이 효과가 우수했다. 농진청은 “초미세먼지 ‘나쁨’(55㎍/㎥) 기준 20㎡ 면적의 거실에 잎 면적 1㎡ 크기의 화분 3∼5개를 두면 4시간 동안 초미세먼지를 20%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이 전자현미경으로 식물을 잎을 관찰했더니,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율적인 식물의 잎 뒷면에는 주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앞서 식물의 공기…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인천·강원지역본부가 공동으로 26일 ‘2019년 경기·인천·강원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상자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경기·인천·강원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는 2018년도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역에서는 이번 평가대회에서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성남동부 새마을금고, 우수 화도새마을금고, 파주중앙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화성새마을금고가 각각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광을 안은 금고에 대해 진신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마을금고인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 안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더 밝은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오는 4월 1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경기지역본부 사무실은 이달 30일 수원컨벤션센터로 이전한다고 설명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광교호수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수원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중 하나로 태양광과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최신 전시시설, 국제회의장이 들어서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태구 경기지역본부장은 “수원컨벤션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해 쾌적하고 고객지향적인 사무 환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컨벤션센터의 경기지역 융복합 산업의 허브 역할과 연계해 에너지 신산업,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전환을 비롯한 대국민 홍보 교육을 선도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국내 출시에 앞서 4월 26일 미국에 이어 5월 초 유럽에 선을 보인다. 삼성전자는 26일부터 사전 등록을 받고 5월 3일 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15개국에 갤럭시 폴드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국가별 일부 통신사를 통해서다. 영국에서는 EE에서만 출시된다. 유럽내 가격은 2천유로(약 256만원)이며, 영국 가격은 1천799파운드(약 269만원)로 정해졌다. 무선 이어셋인 ‘갤럭시 버드’, 케블라(kevlar) 재질의 보호 케이스, 1년 케어 프로그램인 ‘삼성 케어 플러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국내에서는 5G 버전이 5월 중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230만∼240만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유럽 4G 모델 가격보다 저렴하다. 미국 내 4G 모델 가격은 1천980만달러(약 224만원)이다. /이주철기자 jc38@…
일시적으로 자금경색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은 최대 1년까지 관세 납부 기한이 늦춰진다. 관세청은 이런 내용의 중소 수출입 기업 활력 지원 프로그램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은 담보 없이 납부기한을 연장해주고 분할 납부도 최대 6회까지 지원한다. 중소 제조기업은 7월부터 담보 없이 일괄납부제도도 이용할 수 있다. 수출용 원재료 일괄납부는 수출할 때 돌려받는 환급금과 수입할 때 납부하는 관세를 일정 기간별로 정산해 사후에 한꺼번에 내는 제도다. 지금까지 일괄납부를 신청하면 세액에 상당하는 담보를 제공해야 했기 때문에 주로 대기업 위주로 활용이 한정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대기업 보세공장에서 수출 물품 생산에 활용된 중소기업 제품에는 보세공장 반입기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확한 매입 기록 등을 찾기 어려워 일부 중소 제조기업이 관세 환급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위기·재난 지역에서는 납기 연장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세정지원 요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농우바이오와 농촌진흥청이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 기술개발을 위한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맺는 자리를 가졌다. 두 기관은 지난 22일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단지에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비전과 목표, 내용과 함께 세부적인 향후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신육종 기술 기반 구축 및 육종소재 개발을 통해 육종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생명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농우바이오와 농촌진흥청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종자산업의 환경 속에서 내병충해성, 내재해성, 기능성 등 우량종자의 개발에 필히 요구되는 새로운 유전자원 개발의 필요성과 상호 연구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는 “우수품종의 농가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가 절실히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양기관의 연구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열악한 재배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우량종자의 개발, 보급에 앞장서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LPG(액화석유가스) 차량 구매가 확대된다. 그동안 장애인과 영업용으로 제한돼 있던 LPG차량 관련 규제가 풀렸기 때문이다.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 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기존 휘발유 또는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LPG차량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오는 26일 공포·시행된다.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도 새 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LPG차량의 신규·변경·이전등록은 관할 시·군·구청 자동차등록 담당부서에서 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할 수도 있다. 이번 법 개정으로 기존 LPG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됐다. LPG차량의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지난 주말 기준 1ℓ당 797.4원으로 휘발유 가격보다 42.0% 저렴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군·구청 소속 차량등록업무 기관에서 LPG 차량의 신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경기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비즈니스지원단에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문제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있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분야 상담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또 올해 초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화학업계로부터 제도 이행 및 등록방법 등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기업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어려움 해결을 돕고 있으며 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변호사와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상담위원으로 구성된 경기비즈니스지원단은 다음달부터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51개 창업보육센터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분야는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 법무, 금융, 인사(노무), 세무(회계), 수출입, 기술, 정보화, 생산관리 총 11개 분야이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직접 경기청을 내방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 비즈니스지원단에는 42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법무, 마케팅, 인사(노무), 경영전략,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