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청소기’ 김남일과 ‘슈퍼 루키’ 이석현(이상 인천 유나이티드)이 나란히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인천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인천의 2-1 승리를 이끈 미드필더 김남일과 이석현을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인천은 김남일과 이석현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2010년 4월 18일(4-0 승) 이후 3년 만에 선두 포항을 잡으며 승점 26(7승5무4패)으로 K리그 클래식 3위로 도약했다. 연맹은 김남일을 “상대의 전개플레이를 차단해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으며 혼자 2골을 뽑아낸 이석현은 “팀 플레이에 능하고 신인다운 패기로 팀 공격의 핵으로 부상했다”고 주간 베스트 11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남일, 이석현과 더불어 지쿠(강원FC), 에닝요(전북 현대)가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수비수 부문에는 성남 일화의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견인한 현영민과 함께 강민수(울산 현대), 윌킨스(전북), 정준연(전남 드래
경기도 최고의 축구 동아리를 가리는 ‘2013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축구 종목의 본선 조 추첨이 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조 추첨에는 시·군축구연합회 사무장을 비롯한 각 클럽 관계자들 7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3일 남양주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04개 지역클럽과 45개 직장클럽이 참가해 각각 48개와 16개의 본선 진출팀을 가려냈다. 이번 조추첨을 통해 지역 48개 클럽은 3팀 1개조로 구성돼 경기를 치르게 되며,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클럽을 가린다. 지역부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하남 위례클럽을 비롯해 시흥 비룡클럽, 안양 남부클럽, 용인 서룡클럽 등 기존 강팀들이 올해도 본선에 오르는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으며 직장부에서는 전년도 우승팀 안산시 남양공업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군포시청, 이천하이닉스 등이 본선에 합류했다. 한편, 2013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축구 종목의 본선 경기는 오는 6일 48강 리그를 시작으로, 10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수원시체육회는 2일 수원시체육회관 3층 시체육회 사무처에서 ‘2013 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수원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날 이번 대회 유도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금호연 수원시청 유도 감독을 비롯해 조준현(유도), 임창윤(역도), 정다래(수영) 등 각 종목 수원시청 소속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 선수를 만나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수원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 바란다”며 “그동안 노력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 믿는다”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한편,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13 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수원시는 금호연 감독을 비롯해 조준현, 심지호, 김성민(이상 유도), 정다래(수영), 임창윤(역도), 이학범(조정) 등 7명의 선수단을 파견, 각 종목 입상을 노린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내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Big-Bird 야외영화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Big-Bird 야외영화마당’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다. 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가족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영화상영을 통해 도·시민들 모두가 즐길수 있는 가족단위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더운 여름밤 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문화와 휴식을 같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suwonworldcup.or.kr/)나 블로그(http://blog.naver.com/bigbird2002), 재단 스포츠마케팅팀(031-259-2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3회 연속 16강 진출을 일궈낸 ‘리틀 태극전사’들이 ‘남미 최강’ 콜롬비아를 넘어 8강을 정조준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오전 3시 콜롬비아와의 2013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4년 만의 대회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지난 2009년 이집트 대회에서 8강, 2011년 콜롬비아 대회 16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6강에 올랐다. 조별리그 B조에서 1승1무1패로 3위(승점 4)에 그쳤으나, 각 조 3위에 오른 6개 중 성적이 나은 4개국에 포함돼 3회 연속 16강에 안착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쿠바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2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2-2로 비겼다. 나이지리아와의 최종 3차전에서 0-1로 져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지만, 어렵사리 ‘4강 신화’를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16강 상대인 콜롬비아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 올해 초 남미축구연맹(CONMEBOL) U-20 선수권대회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일구며 월드컵에 진출, 우
19세 이하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13 세계유스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미국에 졌으나 조 2위로 16강 결선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김영일(대전 중앙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멕시코 멕시칼리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 예선 미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5-22 20-25 21-25 25-15 15-17)으로 졌다. 완패만 모면해도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2위를 확정할 수 있었던 대표팀(승점 7점)은 이날 승점 1점을 더하며 순위표에서 이집트(승점 6점)와 미국(승점 5점)을 제쳤다. 이로써 대표팀은 2승 2패를 기록, 브라질에 이어 D조 2위로 예선을 마쳤다. 대표팀은 1세트를 따내며 조 2위를 확정한 이후로는 급격하게 무너졌다. 상대의 짧은 서브에 맥을 못 추며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고, 자연스럽게 볼 배급마저 고루 이루어지지 못했다. 2세트 초반 대표팀은 센터 박상준(속초고)의 속공과 좌우 쌍포인 함형진(속초고), 정동근(경기대)의 블로킹에 상대 범실까지 묶어 4연속 득점하며 9-6까지 앞섰다. 그러나 리시브 라인이 요동치자 변변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역전을 허용했다. 대표팀은 11-14에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2경기째 안타 없이 침묵했다. 추신수는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는 지난달 30일 홈런 1개를 비롯해 3안타를 생산한 이후 2경기째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4로 떨어졌다. 올 시즌 좌완을 상대로 빈타에 허덕이는 추신수는 상대 선발 왼손투수 마이크 킥햄을 맞아 2번 타자로 나섰다. 추신수가 신시내티의 2번 타자로 출장한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추신수가 맡던 신시내티의 리드오프 자리는 좌익수 데릭 로빈슨이 맡았다. 추신수는 첫 타석인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는 직선타로 아웃됐다. 팀이 4점을 뽑아낸 2회말, 추신수는 2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서 타점 기회를 노렸으나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유격수 땅볼을 치고 고개를 숙였다. 바뀐 투수 우완 제이크 더닝을 상대로 한 4회말, 다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추신수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말 샌프란시스코의 3번째 투수인 왼손투수 호세 미하레
너무 일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했다가 불이익을 받은 김시우(18·CJ오쇼핑)가 정식 멤버로 데뷔전을 치른다. 안양 신성고 출신으로 국가대표를 지낸 김시우는 작년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역대 최연소인 만 17세의 나이로 합격,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김시우는 만 18세가 되기 전에는 PGA 투어 회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2013년 6월 28일 이전에는 투어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과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는 각각 컷 탈락과 기권으로 3월 이후에는 PGA 투어 무대에 서지 못했다. 생일인 6월 28일이 지나 만 18세가 된 김시우는 이제야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돼 4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 화이트 TPC(파70)에서 개막하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PGA 투어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2부 투어 월요 예선에 나가거나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훈련에 전념, 샷 감각은 최상으로 유지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상금을 한푼도 쌓지 못했기에 상금 랭킹 125위 안에 들어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지키기가 쉽지는 않다. 최상의 결과는 우승이지만 이번 대
서울올림픽 개최 25주년을 맞아 올림픽 관련 개인 소장품을 공모·전시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기념관은 서울올림픽을 매개로 세대 간 공통 가치를 발견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국민참여공모전-손에 손잡고’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대상 물품은 서울올림픽 관련 또는 서울올림픽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물품·자료·사진 등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서울올림픽기념관(www.88olympic.or.kr) 또는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물품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기념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총 20여 점을 선정, 8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금상(1명) 300만원 등 총 1천300만원의 상금도 준다. 9월 16일 열릴 서울올림픽개최 25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수상작은 추후 서울올림픽기념관 공모기획전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문의 : 02-410-1043)
뉴스포츠인 ‘인디아카’를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6회 한·일 친선 인디아카 교류대회’가 지난달 29일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인디아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기대 대외협력처, ㈔한국여성체육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교류전은 경기대, 한양여대, 한북대 등 48명의 한국 대학 인디아카 동아리 선수와 13명의 일본 히로시마인디아카협회 소속 선수 등 총 80여명이 참가해 함께 친선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대 교수이자 대한인디아카협회장인 진행미 경기도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인디아카’가 평생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이 교류전이 계속돼 한·일 양국의 친분을 두텁게 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30년대 독일에서 탄생된 인디아카는 배드민턴의 셔틀콕보다 조금 큰 크기의 깃털달린 공을 가지고 네트를 두고 겨루는 뉴스포츠로 공이 작고 가볍고, 스피드가 느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