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종료 4분 전에 터진 파울리뉴(코린티안스)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 결승에 올랐다. 브라질은 27일 브라질 벨로오리존테의 미네이라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우루과이를 2-1로 꺾었다. 2005년, 2009년 이 대회 우승국인 브라질은 내달 1일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브라질의 상대는 28일 열리는 스페인-이탈리아 간 4강전 승자다. 브라질은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디에고 루가노(말라가)를 잡아당겨 넘어뜨리는 바람에 우루과이에 페널티킥 기회를 줬다. 그러나 수문장 줄리우 세자르(퀸스파크 레인저스)가 골대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키커로 나선 ‘백전노장’ 디에고 포를란(인테르나시오날)의 볼을 막아내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이후 양 팀이 이렇다 할 골 기회를 잡지 못한 가운데 브라질이 전반 41분 만에 침묵을 깨뜨렸다. 하프라인에서 연결된 긴 패스를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골 지역 왼쪽에서 잡자 우루과이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가 이를 막고자 튀어나왔다. 네이마르는 골키퍼를 피해 골대 정면으로 쇄도하던 프레드에게 패스를 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난적’ 전북 현대와 9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8년 만에 홈경기 승리를 거두고 지긋지긋했던 ‘전북 징크스’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홈 경기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4골을 내줬지만 스테보와 홍철, 라돈치치(2골), 이종민의 릴레이 골에 힙입어 5-4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챙긴 수원은 시즌 7승째(2무5패)를 올리며 승점 23점(골득실 +4)으로 7위에서 두 계단 올라선 리그 5위로 도약했다. 지난 3월 30일 전북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4년 6개월 만에 전북 원정 승리를 따냈던 수원은 올 시즌 두번째 맞대결인 이번 경기에서도 짜릿한 승리를 챙기며 ‘전북 징크스’를 완전히 떨쳐냈음을 증명했다. 지난 2005년 6월 19일 홈경기(4-3 승) 이후 수원은 최근까지 안방에서 전북에게 5무5패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초반부터 연달아 골이 터지는 난타전이었다. 전반 4분 만에 홍철의 크로스를 받은 스테보의 헤딩골로 선
의정부중이 201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중은 26일 강원 양양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중부에서 종합점수 52점을 얻어 울산 천곡중(50점)과 가평중(44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의정부중 주믿음은 이날 열린 남중부 단체 스프린트 1~2위 전에서 구본광, 송영섭 등과 팀을 이뤄 의정부중이 1분10초041로 울산 천곡중(1분10초249)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전날 남중부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하면서 대회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의정부중 남길우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이날 열린 남중부 3㎞ 단체추발 1~2위 전에서는 소인수, 위석현, 이규성, 김훈 등이 팀을 이룬 가평중이 3분42초128의 대회신기록(종전 3분52초842)으로 울산 천곡중(3분42초189)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일반 4㎞ 개인추발 1~2위 전에서는 장경구(가평군청)가 4분34초540으로 김홍기(대전 코레일·4분44초789)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경륜에서는 김유진(연천고)이 김수진(부산 주례여고)과 강남영(전남 미용고)을 꺾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고
경희대가 올림픽제패기념 제30회 회장기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 남녀대학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26일 울산 문수국제양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주장 최건태와 김도훈, 오성식, 박성호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계명대학교를 218-211로 누르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단체전 예선에서 4천24점으로 배재대(4천15점)와 계명대(3천97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경희대 남자팀은 8강에서 한일장신대를 222-219로 제압한 뒤 준결승전에서도 한국체대를 226-215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하는 등 매 경기마다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경희대는 또 이슬기, 김희애, 전훈영, 김지혜가 호흡을 맞춘 여대부 단체전에서도 예선 성적 1위(4천70점)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뒤 이날 결승에서 목원대를 218-201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으며 여대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경희대의 남녀대학부 단체전 동반 우승에 기여한 박성호와 김지혜는 남녀대학부 개인전 3~4위전에서 최명규(상지대), 김혜진(광주여대)와 세트점수 5-5로 비긴 뒤 동점 슛오프에서 각각
경기도체육회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2층 로마홀에서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소속 한국 유니버시아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김복주 한국체대 교수(육상)를 비롯한 5개 종목 9명의 임원과 남자부 농구대표팀 두경민(경희대)을 비롯한 10개 종목 27명 선수 등 총 36명의 선수단을 만나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57명(한국 선수단의 19.3%)의 선수를 파견한다. 한편 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선수단은 이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결단식에는 김승철 선수단장과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선전 대회 때 금메달 2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해 2003년과 2009년 대회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 5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축제로 불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170개국 1만3천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체육회는 26일 도체육회관 임원실에서 2013년 제1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병학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도체육회로부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과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일반현황 보고를 받은 뒤 신임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에 조용철 용인대 무도대학장과 최재석 단국대 체육부장을 선출했다. 또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관련 경기도 대표 선발전 선수·팀 출전 자격 유무 심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병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간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으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위원들께서도 각 분야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와 안성시가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각각 1부와 2부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26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치러진 대회 1부에서 안정되고 통일감있는 연기력 등을 인정받아 366점을 얻어 성남시(352점)와 안양시(349점)을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2부에서는 지난해 3위에 올랐던 안성시가 365점을 획득, 의왕시(364점)와 이천시(357점)에 앞서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1부 의정부시와 2부 구리시는 창의력있고 참신한 표현으로 각각 인기상을 차지했으며, 특별상에는 동두천시가, 장려상과 노력상은 오산시와 광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도내 25개 시·군 625명의 생활체조 동호인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임희창 도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조병돈 이천시장, 윤두진 이천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남대가 제43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대학부 50m 소총복사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강남대는 26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여대부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이민아, 김수미, 전길혜, 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합계 1천735점으로 한국체대(1천733점)와 양산대(1천725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남대의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이민아는 여대부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2관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582점으로 김미소(한국체대·586점)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27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에서 개막하는 제6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각종 기록에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6일 이번 대회에 관한 각종 기록을 정리하며 팬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1964년 미키 라이트 이후 49년 만에 US여자오픈을 앞두고 2연승을 거둔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63년 만에 시즌 개막 후 메이저 3개 대회를 연달아 제패하게 된다. 한 시즌에 메이저 3승을 한 최근 사례는 1986년 팻 브래들리로 당시 그는 US여자오픈을 제외한 나머지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또 LPGA 투어 3연승도 자주 나온 기록이 아니다. 최근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과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마저 석권하면 2008년 로레나 오초아 이후 5년 만에 3연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LPGA 투어 최다 연승 기록은 낸시 로페스와 안니카 소렌스탐이 세운 5연승이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 선수 LPGA 투어 다승 부문 단독 3위가 된다. 통산 8승을 거둔 박인비는 은퇴한 김미현과 함께 공동 3위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어린 태극전사’들이 ‘무패행진’으로 조별리그 유종의 미를 꿈꾼다. 한국은 27일 밤 11시부터 터키 이스탄불의 알리 사미 옌 아레나에서 아프리카의 ‘난적’ 나이지리아와 2013 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이광종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1무를 거둬 승점 4점, 골득실 +1로 2위에 올라 있다. 포르투갈과 승점, 골득실차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 4득점으로 포르투갈(5득점)에 한 점 뒤져 2위에 자리했다. U-20 월드컵에서는 조 1, 2위까지 자동으로 16강에 진출하고, 각 조 3위인 6개국 중 성적이 나은 4팀이 16강에 오른다. B조 4개 팀이 2경기씩 치른 가운데 한국은 무패행진을 달려 16강 진출 가능성이 무척 높다. B조에서는 쿠바가 2연패를 당해 최하위로 처져 있고, 포르투갈과 한국, 나이지리아가 승점 1점 내에서 순위를 다투고 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에 이기면 포르투갈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까지 오를 수 있고, 비기더라도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