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한준(안양시청)이 제32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서 남자일반부 500m 정상에 올랐다. 엄한준은 지난 23일 밤 대전월드컵롤러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일반 500m 결승에서 41초224의 기록으로 이명규(41초435)와 김영민(41초705·이상 경북 안동시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일반 1만5천m 제외경기에서는 장수지(안양시청)가 27분13초811로 서소희(경남도청·27분14초294)와 이지현(안동시청·27분15초07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초 3·4년부 1천m에서는 박준수(안양 부림초)가 1분51초730으로 김정훈(1분52초290)과 서진욱(1분52초446·충북 청주 진흥초)을 따돌리고 1위에 입상, 전날 남초 500m(53초876)에서의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밖에 남중부 500m 이성훈(안양 비산중·45초195)과 여고부 500m 김희수(안양 동안고·46초040)는 각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전날 밤 벌어진 대회 첫날 남고부 T300m에서는 홍승기(성남 한솔고)가 24초857의 대회신기록(종전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윤성(김포 대곶중)이 유럽주니어테니스투어 인터내셔널 16세 이하 크레마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윤성은 지난 23일 이탈리아 크레마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프랑코 카팔보(아르헨티나)를 2-0(6-4 6-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은 본선 1회전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저력을 과시했다. 전날 열린 남자 복식에서 오찬영(충남 천안계광중)과 팀을 이뤄 권순우(서울 마포고)-임민섭(용인 신갈중) 조를 2-1(6-3 6<4>-7 10-8)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던 정윤성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유럽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유럽주니어투어는 유럽 43개국에서 1년간 300여 개 대회가 펼쳐지는 투어로 국제테니스연맹(ITF) 랭킹과 상관없지만, 주니어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실력을 점검할 무대로 각광받고 있으며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 앤디 머리(2위·영국) 등 유명 선수들이 거쳐갔다. 정윤성, 권순우, 오찬영, 임민섭은 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 육성팀 소속으로 6월 한 달간 투어에 나섰다.
경기도체육회가 경기도종합사격장 본부장 자리에 내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도체육회는 최근 불거진 관리 소홀로 인한 총기 사고로 황준하 전 본부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비어있던 본부장 자리에 공석복 도체육회 부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체육회가 1999년 도종합사격장이 준공된 이래 내부 승진을 통해 본부장을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체육회는 앞으로 사격장 본부장을 외부에서 영입하지 않고 내부 승진을 통해 임명하는 한편 도체육회와 순환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날 공석복 신임 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그동안 사격장 본부장에 퇴역 장교들을 임명해 왔는데 내부 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승진제를 도입키로 했다”며 “앞으로 체육회는 물론 사격장 직원들에게도 내부 승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현우(수원시청)가 제43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더블트랩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신현우는 24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나흘째 남일반 더블트랩 개인전 결선에서 55점을 명중시키며 김병준(울산북구청)과 천홍재(상무·이상 53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전날 남고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던 권일구(인천체고)는 이날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팀 동료 홍성조, 안성윤, 서종신과 함께 1천733점을 쏴 인천체고가 서울체고(1천731점)와 고양 주엽고(1천723점)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3관왕에 등극했고, 남일반 더블트랩 단체전에서는 지영배, 문순곤, 엄태진이 나선 의정부시청이 284점으로 전날 트랩 단체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서진성, 강태영, 장민, 이상진이 팀을 이룬 인천 안남고(1천705점)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 전가현(경기도청·181.2점)과 여일반 50m 소총복사 단체전 인천남구청(1천761점)은 각 종목 3위에 입상했다.
장제용(경기체고)이 2013 전국 종별 아마튜어 복싱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46㎏급 정상에 올랐다. 장제용은 24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46㎏급 결승에서 한영훈(울산경영정보고)에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80㎏급에서는 문해성(동인천중)이 임현빈(수원 수일중)을 판정승으로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남고부 60㎏급 홍인표(성남 태원고)와 남고부 91㎏급 김동준(광주중앙고)도 각각 유기현(충북 충주공고)과 박준현(인천 계산공고)을 나란히 판정으로 물리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49㎏급 신유환과 69㎏급 송주현(이상 경기체고)은 준결승에서 각각 김원호(서울 휘경공고)와 이승현(울산경영정보고)에 패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한편, 경기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 1, 동메달 2개를 획득 충남체고(금 1,은 1,동 1)와 충북체고(금 1,은 1)에 이어 남고부 종합 3위에 올랐다.
공강호(오산 원일중)가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남자중등부 라이트헤비급 우승을 차지했다. 공강호는 24일 강원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국가대표 선발전 예선을 겸해 벌어진 대회 나흘째 남중부 라이트헤비급 결승에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착실히 득점을 쌓으며 박성진(대구 본리중)을 10-5 판정승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라이트웰터급에서는 김지석(평택 한광중)이 김종영(인천 부일중)을 5-4로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중부 웰터급 남궁환(성남 풍생중)도 이준기(충북 청주남중)를 연장전 끝에 3-2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이 25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에서 열리는 ‘2013 제11회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출전한다. 국제클럽태권도기구(ICTO)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주최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박천홍 씨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선수단은 김포시청(남자일반부)과 안산시청(여자일반부), 포천 영북고(학생부) 등 22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지난해 1월 창단한 신생팀이지만 제93회 전국체전 남일반 74㎏급에서 한용민이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012년과 2013년도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각각 종목 1위와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함준식-김유진 조(이천 대월초)가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복식 정상에 올랐다. 함준식-김유진 조는 24일 충북 청주시 솔밭돔정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개인 복식 결승에서 정정일-김시호 조(전남 고흥동초)를 4-1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4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박인비는 1.2m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유소연을 돌려세웠다.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인비는 2001년과 2002년 박세리(36·KDB금융그룹)가 세운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5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4천만원)를 받은 박인비는 LPGA 투어 통산 승수를 8승으로 늘렸다.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6번홀(파3)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동 선두로 시작한 유소연은 전반에 2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한국 선수끼리 우승 경쟁을 벌였다. 전세가 한 순간에 뒤집어 진 것은 유소연의 13번홀(파4)이었다. 유소연은 두 번째
신인 기수 5명이 서울경마공원에 최근 데뷔해 향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경마교육원 2011년 입학 동기인 권석원(23), 김태훈(19), 송재철(24), 이찬호(22), 조한별(23)로 같이 입학한 20명의 동기들 중 엄격한 커리큘럼과 혹독한 훈련을 소화해냈다. 한 때 연예인 지망생이었던 권석원은 아이돌 가수가 되기 위해 JYP 등 연예기획사 오디션과 연기 수업을 받는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노래 실력도 갈고 닦았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경마에 도전했다. 3수만에 경마교육원 합격의 감격을 누린 송재철은 한 때 기수의 길을 포기하려 했으나 주변의 지지와 격려 덕에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었고 김태훈은 중학교를 마치고 담임선생님 권유로 곧바로 경마교육원에 입학했다. 다섯 명의 신인 기수는 향후 2년간 경마교육원 소속 수습기수로 활동하면서 320전 20승 이상 조건을 채우면 정식기수면허 응시자격을 갖게 된다. 아버지가 서울경마공원 조교보라는 이찬호는 “부모님을 비롯, 주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한별은 “어렵게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