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만 하고 쓰지 않는 동전을 지폐로 바꿔주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지역 내 은행과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과 함께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전을 전국의 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우체국 및 농·수·축협 영업점에서 지폐로 교환하거나 입금할 수 있다. 지폐로 바꿀 수 없는 자투리 동전은 은행에 비치된 모금함에 넣으면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된다. 한은은 동전 제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운동으로 2008∼2018년까지 총 31억개(4천154억원), 연 평균 2억8천만개 동전이 회수됐다. 동전이 회수되지 않아 새로 제조해야 하는 비용을 아낀 셈이다. 한은은 동전 교환운동이 끝나면 운동에 기여한 금융기관 유공자를 뽑아 총재 표창장과 포상금을 줄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팜스테이협의회가 29일 ‘올 여름휴가는 농협 팜스테이에서 즐기세요!’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같은 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농협과 경기팜스테이협의회 관계자들은 팜스테이 마을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박람회 참가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축산물 소비 확대 및 도시, 농촌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이 육성하는 농촌체험브랜드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 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 상품으로 경기도는 47개 농협 팜스테이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약 넉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 달에는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이란 제재가 겹치면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00원 선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441.02원으로 지난해 12월 둘째주 1천451.73원 이후 19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2월 둘째주 1천342.71원을 바닥으로 반등하기 시작해 10주 연속 상승했다. 4월 넷째주 경유 가격은 1천328.88원으로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12월 둘째주 1천341.09원 이후 가장 높았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경우 지난 2월 셋째주 1천445.17원 이후 휘발유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둘째주(1천502.70원) 1천500원 선을 넘었고, 이달 넷째주 1천537.83원까지 상승했다. 국내 유가 상승세는 다음 달 더욱 가팔라질 가능성이 크다. 오는 5월 6일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가 예고된 와중에서 미국의 이란 제재 영향이 겹치면서 국제유가의 상승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따른 가격 인상분은 휘발유 ℓ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이달 3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화성출장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출장소는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안에 설치된다. 중소기업중앙회 화성출장소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화성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역 중소기업 지원조직을 신설해 달라”는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화성지역에서는 한 달에 50개 이상, 한 해에만 500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새롭게 유입돼 자리를 잡고 있지만,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시설은 4개 뿐인 실정이다. 도내 전체 중소기업 지원시설(154개) 가운데 2.6%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화성출장소는 노란우산공제와 공제기금, 외국인력 상담을 비롯한 화성지역 중소기업의 지원 수요에 따라 운영 기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정욱조 본부장은 “최근 화성지역이 중소제조업의 신흥 거점으로 부상하며 지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드는데 앞장서고 향후 지원수요 증가 등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애로 해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봄맞이 쇼핑 수요가 늘면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 부문은 1.3%, 온라인 부문은 18.2% 증가하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와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대형마트를 제외한 모든 업태의 매출이 증가했다. 편의점은 점포 수가 늘고 샌드위치 등 즉석식품과 유음료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이 2.9% 늘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출은 농축산의 성장, 판촉행사 강화, 신선·조리식품과 가공식품 판매 증대 등으로 2.5% 상승했다. 백화점 매출은 미세먼지 관련 상품이 잘 팔렸고 시즌 행사 상품과 예물용 해외 유명 브랜드 판매가 늘면서 2.3% 증가했다. 다만 대형마트는 온라인으로 구매 채널이 옮겨감에 따라 의류, 가전·생활, 잡화 등 비식품 부분 매출이 부진하면서 전체 매출이 1.0% 줄었다. 온라인 매출은 봄철 여행 상품과 미세먼지 관련 상품 판매가 늘면서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지수가 한 달 전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7개월만에 100을 넘어섰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 4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5로 한 달 전인 3월(97.8)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보다 크면 경기가 낙관적이라는 응답자가 많고,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응답자가 많음을 뜻한다. 가계 재정상황을 뜻하는 현재생활형편 지수는 94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생활형편전망 지수는 97로 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 지수와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각각 99, 109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씩 상승했다. 항목별 지출전망지수는 여행비(96)가 전월 대비 6포인트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의류비(101)와 외식비(93)가 각각 4포인트, 3포인트 올랐다. 반면, 교육비(106)와 의료·보건비(113), 교통·통신비(108)는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내구재(98)와 교양·오락·문화비(91), 주거비(103)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가계 경제상황에 대한 현재경기판단 지수와 향후경기전망 지수는 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 오산세교1·2지구와 의왕고천지구·화성태안3지구 등지 7개 블럭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LH는 이번에 도내 보유 중인 공동주택용지 7필지(34만㎡)와 단독주택용지 215필지(5만4천㎡), 상업업무용지 22필지(2만2천㎡), 종교용지 1필지(2천㎡) 등 245필지(38만5천㎡)를 추첨·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오산세교 1필지(C-d-1블럭), 오산세교2 4필지(A1·A3·A4·A8블럭), 의왕고천 1필지(B1블럭), 화성태안3 1필지(B-1블럭)다. 오산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청학동 등 일대에 280만7천㎡(계획인구 4만3천여명) 규모로 개발된다. 세교1지구 남쪽 SRT 동탄역까지 8㎞ 거리에 있어 세교1·동탄 양쪽 생활권이 편리하다. 세교1지구 내 명문 자립형 공립고등학교인 세마고와 인근 동탄국제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자전거 전용도로로 연결된 오산천과 도립 물향기수목원이 가감이산, 감투봉, 석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5월 추첨장식으로 4필지가 공급되고 초·중·고교와 근린공원에 인접한 학세권, 숲세권 필지로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54만3
스타필드 고양이 어린이날과 휴일 연휴를 맞아 ‘벌룬 정글 인 스타필드’ 행사를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 보이드에서 진행되며, 5m 높이 정글 배경과 우거진 숲, 폭포까지 배치하고 다양한 풍선 3만개를 활용한 색다른 정글을 체험할 수 있다. 얼룩말과 원숭이, 앵무새 등 정글 속 동물까지도 풍선으로 구현해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정글을 재현해 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모험심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고양점과 풍선아트전문몰 와우파티, 벌룬데코가 공동 기획해 진행하고, 풍선 아티스트 30명이 이틀간 제작한 작품이다. 정글존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일별 선착순 50명에게 헬륨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행사기간 동안 진행한다. /이주철기자 jc38@…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공장이 들어설 용인 처인구가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투기를 강하게 억제한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전국 땅값 상승률이 큰 폭으로 낮아진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88% 올랐다. 지난해 1분기 상승률(0.99%)보다 0.11%포인트 낮은 것이다. 시·도별로도 서울(1.28%→1%), 부산(1.53%→1%), 세종(1.56%→1.18%) 등 1년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 폭이 줄었고, 1분기 절대 상승률은 광주(1.26%), 세종(1.18%), 대구(1.08%) 순으로 높았다. 경기도(0.99%)와 인천시(0.97%)도 모두 전국 평균(0.88%)보다 소폭 높게 상승했다. 1분기 경기지역 지가상승률은 지난해 1분기(1.56%)보다 0.57%포인트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인천은 0.65%에서 0.97%로 0.32%포인트 상승했다. 시·군·구별로는 용인 처인구(1.85%)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처인구는 지난 2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조성 부지로 지정되
오는 5월 경기지역 중소기업경기 전망지수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전월 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5일 발표한 ‘2019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5월 경기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91.6으로, 전월인 4월보다 1포인트 상승하고 지난해 5월보다 7.5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경공업’, ‘중화학공업’이 모두 하락했고, 비제조업에서는 ‘숙박·음식점업’ 등의 계절적 요인과 함께 서비스업 위주로 경기전망이 상승했다. 하지만 이같은 지난해 5월과 비하면 제조업 9.4포인트, 비제조업 5.5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같은 기간 도내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89.2로 전월(4월)보다 2.3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상승한 94.2로 조사됐다. 건설업은 5.9포인트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5.2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는 1차금속(61.1→81.3), 음료(116.7→133.3) 등 10개 업종에서 상승했고, 의료용물질·의약품(104.5→81.8), 가죽가방·신발(100.0→77.5) 등 10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섬유(100.0) 등 2개 업종은 전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