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대선 출마 결정 전후, 제게 보내주신 응원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단일화 경쟁을 했던 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캠프 사무실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부족한 제게 한평생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김문수 대선 후보와 지지자 분들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한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며 “제가 내린 모든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충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입장 발표 후 당사를 방문해 김 후보를 만나 축하 인사를 건넸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자금이 제2금융권으로 쏠리는 ‘머니무브’ 현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금융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3일 ‘예금보호한도 상향 태스크포스(TF)’의 5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이달 중 ‘상시점검 TF’를 새롭게 발족한다고 11일 밝혔다. TF에는 예금보험공사,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자금이동의 속도와 규모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예금자보호 한도를 오는 9월 1일부로 1억 원까지 상향할 방침이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의 개편이다. 상향 대상에는 시중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 전 업권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 입장에서는 각 금융기관에 분산 투자하던 번거로움이 줄고, 불확실성에도 대비할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반사 효과로 고금리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제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이동하는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금융위와 예보가 의뢰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되면 저축은행의 예
이번 주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더샵포레나'를 비롯해 전국 7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5304가구(일반분양 242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단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더샵포레나' ▲경기 부천시 대장동 'e편한세상대장퍼스티움(A5·A6)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중흥S-클래스에듀리버' 등이다. 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59-1번지 일원에 원당1구역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고양더샵포레나'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총 260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74㎡, 6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보권 내 교외선 원릉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호국로, 고양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중심 반경 1㎞ 내 고양시청, 덕양구 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고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등 녹지공원이 조성돼 있다. 원당초, 성사중·고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벤처밸리푸르지오' 1곳이 문을 연다. 대우
경기·인천 지역은 곳에 따라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0~20도, ▲성남 11~21도, ▲과천 10~21도, ▲안양 11~20도, ▲광명 11~20도, ▲군포 10~20도, ▲의왕 9~20도, ▲용인 10~21도, ▲오산 9~21도, ▲안성 10~21도, ▲이천 10~22도, ▲여주 10~21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21도, ▲하남 11~22도, ▲광주 10~20도, ▲파주 9~21도, ▲양주 9~21도, ▲고양 9~22도, ▲의정부 10~22도, ▲동두천 10~22도, ▲연천 10~20도, ▲포천 10~20도, ▲가평 10~20도, ▲남양주 10~22도, ▲구리 11~22도, ▲김포 11~20도, ▲부천 10~19도, ▲시흥 10~20도, ▲안산 10~21도, ▲화성 10~20도, ▲평택 10~22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1~18도, ▲강화 10~18도, ▲백령도 11~18도, ▲서울 11~2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 오후 3시 유튜버 용인민초TV, 용인 죽전 신세계 백화점 정문 앞 인도, 나라 사랑 애국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대선 후보를 교체하려는 시도가 10일 최종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선 후보 교체에 대해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이 추진한 후보 교체 절차는 중단됐고, 김 후보가 대선 후보 자격을 회복했다. 김 후보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호 2번’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정식 등록한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사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선 후보 단일화를 못 이뤄 안타깝고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비대위는 권성동 원내대표 대행 체제로 유지되나 당내에서는 권 원내대표에 대한 동반 사퇴 요구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앞서 당 지도부는 이날 새벽 비대위와 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김…
‘광장대선 연합정치 시민연대(이하 광장연대)’와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지난 9일 ‘광장 후보’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에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번 공동지지 선언을 성사시켜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이끈 숨은 주역으로는 김현정(평택병)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꼽힌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장연대와 각 당은 수차례의 만남을 가지며 조율을 거쳤는데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착 상태에 빠질 때마다 내란의 완전 종식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민주시민과 헌정 수호 세력들이 반드시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하며 협상을 이어왔고 결국 성사를 이뤄냈다”고 과정을 전했다. 그는 “민주당 선대위 빛의혁명 시민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아 광장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후보 단일화까지 이끌어 내는 산파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고, 뿌듯한 마음”라고 밝혔다. ‘빛의혁명 시민본부’는 윤석열 탄핵과 파면을 이끌었던 광장과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대개혁의 방안을 만들어가겠다는 이 후보의 의중을 담아 만들어진 선대위 조직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구단 유스 골키퍼 최서준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남 풍생고 소속으로 활약한 최서준은 185㎝의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반사 신경, 대담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지난 2월 열린 제26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서는 전 경기 선발로 출전, 풍생고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최서준은 7경기서 단 3실점을 허용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성남은 "최서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냉정한 판단력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골키퍼"라며 "이번 준프로 계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서준은 "준프로 계약을 통해 프로팀 훈련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서준은 8일 성남 공식지정병원인 분당베스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팀 훔련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은 2025년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권을 얻어 '검은 폭격기' 쉐론 베논 에번스(캐나다)를 호명했다. 에번스는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월드엘리트호텔에서 열린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한국전력으로부터 호명받았다. 이로써 에번스는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2025~2026시즌 V리그 코트를 누비게 됐다. 키 202㎝의 아포짓 스파이커 에번스는 6일부터 진행된 트라이아웃(공개 선발)에서 강력한 스파이크와 파워 넘치는 공격력으로 일찌감치 1순위 후보로 주목받았다. 이날 드래프트는 총 140개의 구슬을 넣어 지난 시즌 성적을 역순으로 차등 확률로 지명 순위를 결정했다. 1순위 지명권은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와 재계약을 선택한 의정부 KB손해보험에 돌아갔다. 이어 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한국전력이 에번스를 선택했다. 안산 OK저축은행은 5순위 지명권을 얻어 불가리아 국가대표 경력의 아포짓 스파이커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를 영입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