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오는 22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제25회 정기연주회를 여성작곡가와 미국 위스콘신 대학합창단과의 동행으로 개최한다. 국내 11인의 여성작곡가들은 여성특유의 섬세하고 심오한 아름다운 음률을 선사하고 미국 합창단은 자유롭고 대륙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무대는 3개의 섹션을 창작합창의 밤으로 채운다. 11곡의 여성작곡가들의 작품들은 전통적인 양식의 곡들과 민요를 현대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서정적인 곡으로 여성합창단의 고운 음색에 실어 관객에게 보낸다. 허방자(숙명여대 명예교수)의 ‘동요조곡’ 등 위촉작품들이 한자리에서 연주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시민들은 색다른 무대를 경험할 호기다. 2, 5번째 섹션은 특별출연하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합창단이 ‘보리밭’ 등의 귀에 익은 가곡과 흑인영가, 현대미국합창음악을 청중에게 들려준다. 피날레는 재즈와 보사노바를 여성합창단 특유의 매력인 안무와 함께 리드미컬하게 객석에 날려 보낸다. 공연 문의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 (500-1442, www.artgccity.net), 티켓 문의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 (500-1200, www.gccs.or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은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토요강좌’를 실시한다. ‘문화재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총 6주 동안 진행될 경기도박물관의 토요강좌는 현직 경기도박물관 직원들이 직접 각 주제별로 강의를 맡아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토요강좌는 매주 토요일 박물관 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1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채화 전문 작가 김영란이 9일부터 17일까지 한택 식물원 중심단지 전시장에서 ‘내 인생의 수채화, 꽃의 유혹’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사계절 꽃이 피는 시기에 지방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린 수채화들을 선보인다. 특히 20여년간 수채화로 들꽃그림을 그려온 작가는 꽃 하나 하나에 사연이 있어 보이는 듯한 그림을 그려 관객들에게 생동감을 전달해 준다. 김영란 작가는 “수채화가 내 운명이라면 꽃 또한 내 인생에 깊이 들어와 있다. 꽃을 표현하는데 수채화 만큼 좋은 게 없다”면서 “꽃들의 탄생을 보고 감동해서 튜브에서 짜낸 물감을 섞으며 묘한 흥분과 짜릿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는 수채화를 그린 지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틈틈이 써 온 글을 꽃 그림과 함께 ‘내 인생의 수채화, 꽃의 유혹’이라는 서적을 발간했으며 전시장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창작센터는 11일부터 15일까지 국제자문위원회의를 갖는다. 이번 국제자문위원회는 클레이튼 캠벨 (18th St.아트센터 관장, 미국 산타모니카), 얀빌렘 슈로퍼(라익스 아카데미 관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사쿠 이마무라(도쿄 원더사이트 관장), 엔고네 팔 (아프리카 전문 독립 큐레이터, 프랑스 파리), 바시프 코르툰 (프래트폼 아트센터 관장, 터키 이스탄불)로, 총 5인의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선감도에 위치한 센터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입지조건,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창작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국내외 타 창작센터들과의 차별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동 자문회의를 통해 센터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도의 2009년 주요 문화 사업이자 서해안 관공단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기창작센터는 경기문화재단이 시설 등을 관리하고 경기도미술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는 경기창작센터는 국내외 작가들을 위한 창작과 연구의 공간, 활발한 국제 교류의 장, 다장르의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센터로 기능할 예정이다. 시각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 작
성남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사랑방문화클럽의 ‘2009 문화공헌 프로젝트’가 보바스 병원 전시회를 시작으로 그 첫 발을 내딛었다. ‘2009 문화공헌 프로젝트’는 개별적인 활동을 해오던 클럽들이 동네별 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봉사활동과 동네 문화를 일구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6일 오후 2시 보바스 병원에서는 ‘2009 문화공헌 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치매노인과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한지뜨락’, ‘예다움’, ‘은빛샘수채화’, ‘성남 Ws-art 누드 크로키’, ‘월산미술포럼’, ‘다율회’, ‘그림을 배우자’, ‘성남분당사진사랑’ 등 7개 클럽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팀의 전시회가 개막됐다. 이 날 개막식에는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과 손성곤 보바스기념병원장, 사랑방문화클럽 임기용 위원장을 비롯한 클럽 대표들이 참석해 ‘2009 문화공헌 프로젝트’의 시작을 기념했다. ‘생활 속의 예술, 그리고 그 다양한 모습과 삶에의 응용’이란 주제의 이 전시는 수채화와 유화, 사진, 한지공예 작품 등을 오는 15일까지 보바스 병원에서 선보인 후 지역의 전시공간을 찾아다니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약병아리로 만드는 복더위의 보신 음식 삼계탕.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날 인삼과 닭을 넣어 영양만점 삼계탕을 끓여 보자. -분량 : 4인분 -칼로리 : 2420Kcal -요리시간 : 1시간 이상 -난이도 : 중 주재료 : 닭 2마리, 찹쌀 1/2컵 부재료 : 수삼 4뿌리, 대추 4개, 마늘 20쪽, 실파 2뿌리, 소금, 후추가루 약간씩. ▲조리법 ①닭은 무게가 800g 정도 되는 영계로 준비해 배 밑쪽으로 칼집을 조금 내서 내장을 말끔히 빼고 핏기가 빠지도록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②찹쌀은 깨끗이 씻어 일어서 쌀알이 전체적으로 뽀얗게 될 때까지 불려 건진다. 충분히 불려야 쌀알이 설지않고 푹 익는다. ③수삼은 닭 한 마리에 한뿌리의 비율로 준비해 겁질을 긁어 씻고 머리부분은 잘라 내고, 대추는 주름 사이사이를 깨끗이 씻어내고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어 놓는다. ④깨끗이 손질한 닭 뱃속에 찹쌀, 수삼, 대추, 마늘을 얌전히 채워놓고 칼집사이로 다리가 서로 끼워 아물리게 한다. ⑤큰 냄비에 닭이 푹 잠길 정도로 넉넉히 물을 붓고 센불로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여 푹 무르도록 삶는다. 덜 익으면 살이 질기고 넘 익으면 퍽퍽해지니 뽀얀 국물이 나오고 뼈가
온오프라인 토털 웨딩서비스 ‘마이e웨딩’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 하반기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LG 마이e웨딩 결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수의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 한복, 예물, 예단/예복, 허니문, 가구 등 총 100여개의 웨딩 관련 업체가 올 하반기를 겨냥한 결혼 관련 상품들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7, 8월쯤에 열리는 하반기 박람회와 달리 5월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은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결혼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성수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웨딩서비스 및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 웨딩 관련 업체들도 이렇다 할 대규모 박람회가 없는 5월에 2~3개월 정도 미리 박람회에 참여함으로써 비수기 고객 유치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 참가자 전원에게 웨딩다이어리, 아이모리 포토앨범북 1만원권, 위커힐 면세점 1만원 할인권, 외환은행 환전수수료 50%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참가자 모두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즉석에서 커플사진 촬영을 해주고 고급액자를 무료로 제작해…
결혼자금을 마련하는데 있어 남성은 본인이 일부 준비하고 나머지는 가족의 지원을 받는데 반해 여성은 전액 본인이 조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64명(남·녀 각 28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 등을 통해 ‘결혼에 필요한 자금조달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3.7%가 ‘자력+가족지원’으로 대답했고, 여성은 과반수인 52.5%가 ‘전액 자력’으로 대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자력+가족지원+대출’(26.2%), ‘전액 자력’(22.3%), ‘자력+대출’(11.3%)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전액 자력’에 이어 ‘자력+가족지원’(32.3%), ‘자력+가족지원+대출’(8.2%) 등의 순이다. ‘전액 자력’으로 답한 비중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30.2%나 높았다. ‘결혼시 본인이 부담할 예산 규모’는 남성이 ‘6천만~1억원’(27.7%), ‘4천만~5천만원’(24.1%), ‘3천만원’(19.1%), ‘1억원 이상’(15.2%) 등의 순이고, 여성은 ‘3천만원’(48.9%)이 적합하다는 비율이 절반 정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4천만~5
네티즌들이 온라인 패션 쇼핑몰에서 사는 습관을 조사한 결과 불황 일수록 중저가 상품을 선호하고, 세컨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커뮤니티 스타일렛(대표 최형석·www.stylet.com)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쇼핑몰 인기 상품군을 조사한 결과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만을 선호하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리세셔니스타들이 늘면서 ‘Marc by Marc Jacobs’, ‘W.Dressroom’ 등의 명품 브랜드 세컨드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또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아울렛몰과 저렴한 가격과 알찬 상품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 등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온라인 패션 쇼핑몰은 때아닌 수요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패션 전문몰 H쇼핑몰 원피스의 경우 플라워, 도트, 에스닉 등 패턴프린트 원피스와 쉬폰 등 얇은 소재를 사용한 원피스들이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3만원대의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E쇼핑몰에서는 잡화 부문의 매출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E쇼핑몰의 경우 베스트 상품 TOP10 에서 잡화군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등 저렴한 가격으로 샤넬이 가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건복지가족부는 빠르면 오는 6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분유제품에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품안내가 표기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지난 6일 국내 4대 분유업체(남양유업,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파스퇴르유업)와의 회의를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요 분유제품에 대해 다국어로 정보를 제공키로 협의했다. 이번 협의는 일반적으로 결혼이민자들이 분유를 사용하는데 불편을 겪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추진됐으며, 분유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4개 분유업체의 65개 품목과 관련한 다국어 정보는 홈페이지 게재, 홈페이지 주소 제품용기에 표기, 묶음 포장의 겉면에 표기, 제품 내 설명서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 업체별로 홈페이지에는 많게는 7개 언어로 사용방법·주의사항, 영양 성분 등을 표시하고, 기타 제품포장 등에 다국어를 표기하는 방법은 업체별 특성에 맞게 시행한다. 복지부는 금번 “분유제품 다국어 정보 제공” 사례와 같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관이 협력하여 결혼이민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