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펼쳐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 어드바이저(Program Advisor)를 공식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물은 라우어 버만(Laura Berman)으로, ITI(국제극예술협회) 음악극분과 위원장과 브레겐쯔 페스티벌 동시대 예술 프로그램 예술감독직을 맡고 있다. 또 버만은 2009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로서 사전 공식초청작 선정에서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했하는 등 3일에는 ‘세계 음악극의 현재, 한국 음악극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ITI의 우수 음악극 공모 제도인 ‘Music Theatre Now 2008’에 선정되됐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세계 음악극 창작의 경향성을 확인하고, 한국 현대 음악극 창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프로그램 어드바이저 위촉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10주년을 앞두고 진정한 국제공연예술축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국제단위의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관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희망티켓&
소리없는 소리 황명찬|지혜의 나무|263쪽|1만2800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그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불교 입문서 ‘소리없는 소리’가 출간됐다. 불교하면 난해하고 어렵다고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30여 년간에 걸친 불교공부를 접목해 불교를 에세이나 소설처럼 읽기 쉽게 풀어낸다. 더불어 구약성서 창세기의 ‘선악과’를 따먹기전을 ‘피안’, 따먹은 후를 ‘차안’으로 설정해 성명, 비유와 옳고 그름을 인용해가며 불교의 핵심을 인반인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최예선|모요사|356쪽|1만3800원. 홍차를 끓이는 룰에서부터 크리스마스나 허니문 등 특별한 날에 즐기는 홍차에 이르기까지 홍차를 둘러싼 소소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는 찻잎의 세부적인 명칭이나 도쿄, 파리, 런던의 유명 티룸과 티숍을 방문한 아기자기한 경험까지 자신의 티 라이프(Tea Life)를 세세하게 기록해 담아 냈다. 이 책은 ‘겨울에서 봄으로’에서부터 ‘다시 겨울’까지 5부로 구성돼 다양한 홍차의 맛과 홍차를 우아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왜 사람은 첫 눈에 반할까 발레리 화이트 외1명|21세기북스|304쪽|1만3천원. 이
1위.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2위.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베른하르트 슐링크·이레) 3위.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이혜영·살림Life) 4위.4개의 통장(고경호·다산북스) 5위.신3(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6위.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이지성·다산라이프) 7위.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린다 피콘·책이있는풍경) 8위.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한겨레출판) 9위.신4(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10위.세상에 너를 소리쳐(빅뱅·쌤앤파커스) /자료제공=북피알미디어
우리들의 모든 삶은 인연으로 이루어진다. 몸을 따라 죽고 산다는 허망한 생각을 벗어버리면 모든 것이 나 아닌 것이 없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꽃을 하나 꺾는 것은 나를 꺾는 것이고, 너에게 건네는 폭력은 나를 상해하는 폭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본문 中- ‘삼천 년 전 그 무엇으로 만났던 당신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인연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가 들어 있는 ‘삼천 년의 생을 지나 당신과 내가 만났습니다’가 출간 됐다. 법정 스님 이후의 불교계 최고 문장가로 인정받고 있는 성전 스님이 마음공부를 통해 얻은 지혜와 깨달음을 총망라한 이 책은 평범한 삶의 순간조차 아름답게 채색돼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책은 성전 스님이 산사에서 자연과 벗하며 깨달은 삶의 진리와 성찰의 집약체로, 우리가 생을 살며 소홀히 여겼던 만남과 쉽게 내려놓지 못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성전 스님이 수좌의 길로 들어설 당시의 마음가짐부터 속세를 떠나 사는 즐거움, 나눔의 아름다움 등의 이야기를 통해 번뇌와 집착을 내려놓는 마음공부의 필요성과 진실로 삶을 사랑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법을 말한다. 지금 만남
남자, 그들의 이야기 스티브버덜프 글|박미낭 옮김 젠북|256쪽|1만1천원. 남자다운 남자는 과연 어떠한 사람일까?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진지하게 고민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남자들에게 더욱 완벽하기를 원하고 성공지향적이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자를 진정한 남자로 보는 경향이 팽배해 있다. 우리들은 드라마나 TV에 나오는 성공한 기업가나 정치인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진정한 남자의 이상향의 모델로 그들을 점찍는다. 하지만 이런 모델들만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남자의 모습은 아니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이야기들은 ‘남자’가 주제다. ‘남자’는 ‘남자의 삶, 남성성, 남성의 인간성’ 등으로 해석된다. 남성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하면서도 바쁜 생활에 쫓기듯 살아가는 대개의 남성들은 이러한 의문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할 만큼 충분한 생각을 하지 못한다. 작가는 이런 남자들에게 다른 남성들의 삶에서 자신의 현주소를 찾아보고, 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남성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 이 책에는 작가의 이러한 바람을 뒷받침해
‘세계 최고의 지식’은 과학, 역사, 문화, 스포츠, 자연, 우주 등 총 11개 분야에 걸쳐 ‘최고의 기록, 최고의 지식’만을 엄선해 실은 책으로 진귀하면서 기발한 정보까지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다양한 지식을 접하며 호기심을 키워야 하는 10대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세상을 향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특히 ‘중학 영단어’를 ‘발음기호’와 함께 수록, 영어 공부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식, 영어, 재미’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책이다.
지구별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환경 이야기들을 모은 어린이 환경·과학 시리즈. ‘지구야, 물을 지켜줄게’는 물의 순환, 구름과 비가 만들어 지는 과정 등 물의 원리와 자연의 순환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로 설명하고, 물의 역할, 물이 우리 생활과 사회에서 가지는 의미까지 담았다. 이렇게 물에 관한 모든 지식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아이들에게 과학 지식과 사회문제를 연결해 접근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고 있다. 또 아이들이 물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도록 넣은 실험 노트는 만화 캐릭터에서 느끼는 흥미와는 또 다른 호기심과 재미를 더한다.
2009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무형문화를 통해 한국의 미와 멋을 알릴 수 있도록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함께 발전시킬 후원회원을 모집한다. 조직위는 후원회원 모집을 통해 2009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명실 공히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국 규모 행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해외 초청 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후원회 모집기간은 1일부터 연중 운영되고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 단체, 기업체는 부천시청 및 각 구청, 그리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조직위에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또 가입 신청서는 부천무형문화엑스포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후원금을 납입한 후원회원에게는 엑스포 입장권과 전시도록,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유길촌 사무총장은 “후원회는 단기적으로 부천무형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 무형문화를 향후 문화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원회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
의정부예술의전당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제1, 2, 원형전시실에서 ‘아트인생 프로젝트 2탄-의정부 부대찌개 49인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국제 음악극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전시로 의정부에 위치한 쌈지아트마트와 공동으로 기획·개최된다. ‘아트인생 프로젝트 2탄-의정부 부대찌개 49인분’전은 중견 작가들과 이제 막 눈부신 날갯짓을 시작하는 젊은 신진작가들이 참여해 150호에서 10호 크기에 이르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입체,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게 된다. 49명이 보여주는 그림속에는 특별하지 않은 생활 속 식재료들로 즉석에서 끓여내는 부대찌개처럼 우리네 생활의 이야기를 담은 친근함이 서려있다. 삶의 소소한 장면과 농담 섞인 대사들, 우뚝 선 기백의 태권브이와 특유의 기합으로 단숨에 상대방을 제압해버릴 것만 같은 이소룡 등 어린 시절 우상에 대한 향수, 그리고 잊혀 지지 않는 기억과 판타지, 현대 소비사회의 일상, 두 눈 앞에 펼쳐지는 자연의 평화로움…, 이러한 것을 회상하고 싶은 마음을 작가들은 전하고 있다. 반면에 우리 사회의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내 금산갤러리는 2일부터 31일까지 10명의 여성작가로 구성된 초대전 ‘My First Collection’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여성작가들로만 구성된 전시를 열어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높이고 바른 정서의 확립을 위해 열린다. 작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회화작업에서부터 일러스트레이션, 조각, 판화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을 소개함으로 다채로운 미술영역내의 좋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된 작품 중 박아름 작가의 ‘캔버스에아크릴’은 작가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정신세계가 나타난 작품이다. 작가의 일상 속에서 문득 스치는 생각들, 의미 없는 사물과 현상들을 작품에 망설임 없이 표현했다. 박아름 작가는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상상을 붙잡기 위해 늘 작은 드로잉 북을 가지고 다니며 끊임없이 기록한다”며 “이 기록이 다른 상상을 만들고 또 그 기록이 다른 상상을 만들어 점점 증식해 기발한 작품세계를 창조했다”고 말했다. ‘캔버스의 아크릴’은 이러한 작가의 특성이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