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중이 제68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여자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여중부 도대표인 원곡중은 8일 충남 아산 온양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여중부 결승전에서 경남 진주 경해여중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두 세트를 내리 따내는 저력을 보이며 세트스코어 2-1(18-25 25-16 15-12)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원곡중은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함과 동시에 올 시즌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원곡중은 이날 1세트에 서브리시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경해여중에 18-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 들어 전열을 재정비한 원곡중은 세터 하효림의 빠른 볼 배급 속에 김채린의 오픈 공격으로 분위기를 뒤집었고 센터 윤영인의 속공과 라이트 김서현의 공격도 불을 뿜으며 25-16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1-1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원곡중은 3세트 들어 센터 김은지의 연속 블로킹과 김채린의 강한 서브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라인을 흔들었고 레프트 고의정도 공격에 가담, 15-12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보다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운동에 참여하고 스포츠에 재능있는 꿈나무를 발굴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356명(선수 187명, 임원 및 보호자 169명)의 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한성섭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준비과정이 다소 힘들고 부족한 점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 만큼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 총감독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도내 특수학교 체육교사들을 대거 종목별 코치로 선임, 도내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참여를 강화했다. 지난해 선수단(324명) 보다 10% 가량 전체 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향상된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도교육청과 공동 지원을 통해 각 종목별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지만 부상 위험과 용품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기대보다 학생들의 참여가 미진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지도자 및 특수교사들이 열정으로 땀 흘린 만큼 앞으로 발전된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체육웅도인 경기도가 지난 제4회, 제5회…
“‘수원’과 ‘안양’은 이제 서로를 비방하는 적(敵)이 아닌 ‘존중적 라이벌’입니다.” 과거 한국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했던 수원과 안양의 라이벌 매치인 ‘지지대 더비’가 ‘오리지널 클라시코’(Original Clasico)라는 새 명칭으로 새롭게 부활하게 됐다.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서포터스 ‘프렌테 트리콜로’와 K리그 챌린지 FC안양의 서포터스 ‘A.S.U RED’는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2013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라이벌 매치의 탄생을 알리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양 구단 서포터스 대표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지지대 더비’로 불려왔던 서로의 맞대결을 ‘오리지널 클라시코’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두 클럽이 쌓아왔던 수많은 역사와 이야기가 단순한 수원-안양 양 도시간의 더비 매치로는 담아내기 한계가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서포터스 대표는 설명했다. 무엇보다 서로의 라이벌 관계
경기도생활체육회가 ‘2013 경기도생활체육회 “무한씽씽”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체육과 무한씽씽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모전 홍보를 통한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공모전 접수는 내달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또 UCC공모전은 7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접수하며, 유튜브(YouTube)에 등록 후 경기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등록하면 된다. 공모전 공통 주제는 “생활체육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며, 참가는 생활체육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진은 12월 중, UCC는 10월 말에 입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 및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선정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UCC는 각종 행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생체 홍보마케팅과(031-250-0450) 또는 경기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ggcosa.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사진·UCC공모전을 통해 생활체육 복지에 대한 더 큰 의미가 부여될 것을 기대하며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전설적인 선수는 누구일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K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선정을 위한 팬투표를 실시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m.naver.com)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투표는 팬 한 명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법은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포지션별 베스트 11을 뽑으면 된다. 이번 팬투표의 후보 명단은 K리그 3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에서 지난 1983년부터 2012년까지 30년 간 K리그에서의 활약도, 수상현황, 개인기록 등을 토대로 포지션별 4배수인 총 44명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종 레전드 베스트 11 명단은 팬투표 결과(30%)와 축구인(40%), 기자단 투표 결과(30%)를 합산해 오는 30일 발표한다. 팬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레전드 베스트 11의 친필 사인이 담긴 ‘K리그 공인구(아디다스 카푸사)’ 5개와 K리그 30년 역사가 담긴 ‘한국프로축구 30년’ 5권을 증정한다./김태연기자 tyon@ ◇K리그 레전드 베스트 11 팬투표 후보 선수 명단(44명) ▲공격수 : 김도훈, 샤샤, 안정환, 우성용, 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10년 만에 부활한 K리그 챌린지 FC안양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진땀승’을 거두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3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 FC안양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후반 8분 FC안양 정재용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41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추가시간 서정진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이현웅, 권창훈, 조철인, 박용준, 민상기 등 후보급 선수들을 출전시킨 수원은 FC안양의 거센 공격에 초반 별다른 찬스를 잡지 못했고 결국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종진을 대신해 서정진을 투입하는 등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오히려 골을 넣은 것은 FC안양이었다. FC안양은 후반 7분 상대 진영 아크서클 정면에서 김원민이 패스한 것을 정재용이 받아 왼발로 접은 뒤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갈랐다. 다급해진 수원은 오장은과 추평강 등 공격자원을 투입하는 등 거센 반격에 나선 수원은 결국 후반 41분 상대 자책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수원은 계속해서 안양을 밀어 붙였고 4분이 주어진 후반…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고 더스티 베이커 감독에게 1천600번째 승리를 바쳤다. 추신수는 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4로 맞선 9회 2사 후 애틀랜타의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에게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굿바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는 0-3으로 끌려가던 3회 2사 후 애틀랜타 우완 선발 크리스 메들런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리는 등 시즌 6,7호 홈런을 잇달아 터뜨리고 대폭발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때리기는 올 시즌 처음이다. 또 끝내기 홈런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11년 8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5로 뒤진 9회 역전 굿바이 3점 홈런을 터뜨린 이래 생애 두 번째다. 5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1회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때린 이래 사흘 만에 홈런 2개를 추가한 추신수는 개인 통산 90번째 홈런을 달성하고 겹경사를 누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5개로 불었다.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SV가 ‘해결사’ 손흥민(21)이 팀을 떠날 때를 대비해 대체 선수를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지는 등 거취에 대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현지 지역지인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8일 인터넷판을 통해 함부르크가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로 ‘스페인의 메시’로 불리던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23)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함부르크의 프랑크 아르네센 단장과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지난주 이탈리아로 건너가 크르키치와 그의 에이전트를 만났다고도 전했다. 크르키치는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AC밀란으로 임대돼 뛰고 있다. 세르비아인 아버지와 스페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카탈루냐 출신으로 FC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에서 성장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07년부터는 바르셀로나 성인팀에서 뛰면서 리오넬 메시와 한솥밥을 먹었다. 2011년부터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겨 활약 중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아버지 크르키치는 바르셀로나에서 스카우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손흥민이 올 시즌을 마치고 함부르크를 떠난다면 크르키치는 완벽한 대체자”라면서 “어리고 빠르며 경험이 많을 뿐 아니라 기술과 득점력도 좋다”고 평가했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괴물’ 류현진(26)이 올 시즌 MLB 탈삼진 부문에서 대기록을 세울 강력한 후보 중 하나로 떠올랐다. 8일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류현진을 포함, 탈삼진 기록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신인 4명을 소개하며 1967년(6명)과 1970년(4명) 이후 처음으로 4명 이상의 신인 투수가 150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류현진과 함께 기록을 세울 만한 투수로는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토니 싱그라니(신시내티),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가 꼽혔다. ESPN은 이들이 현재의 활약을 이어가리라고 믿는다면서도 아직 시즌 초반이고 어떠한 악재가 올지 모르니 기록 달성을 낙관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ESPN이 예측한 올 시즌 류현진의 성적은 24경기에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3.90, 이닝당 출루허용율(WHIP) 1.32, 142탈삼진이다. 류현진은 현재까지 ESPN의 선발투수 종합 랭킹에서 36위에 올라 있다. ESPN은 피안타율 0.222을 기록 중인 체인지업을 류현진의 강점으로 평가하며 좌타자를 상대로도 전체 피안타율이 0.176으로 낮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를 두번째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2013시즌 홈경기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 중문고, 제주중앙여고, 제주상고, 서귀포 중 등 프로야구를 관람하기 어려운 지역 소재 학교 학생들의 스포츠 관람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SK의 홈경기 수학여행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그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모집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7개 학교에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1천여명의 수학여행단이 올 시즌 문학야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는 9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강원 동해 북평중 학생들이 참가해 그라운드 애국가 제창, 위닝로드 타임(선발 출장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이벤트),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에 참여한다. 한편, 수학여행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SK와이번스 마케팅팀(☎032-455-26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