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우리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약 100개 우리 술 제조업체가 참가하며, 특히 지난 4월 화제가 된 남북정상회담 만찬주와 건배주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주도 선보인다. 맛집으로 유명한 전통주점 12곳 등 다양한 외식업체도 참가해 우리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우리 술을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와 각종 우리 술 관련 대회, 우리 술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전통주를 선정하는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 품평회 결과 농업회사법인 ㈜술샘의 ‘미르40’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오는 23일 열리는 개막식 등 행사 입장은 유료로, 입장권 1회 구매 시 3일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우리술대축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글로벌 양대 TV 메이커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들어 나란히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워 일본과 중국 경쟁업체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술 초격차’를 바탕으로 초대형 TV 시장에서 50%를 훌쩍 넘는 점유율을 기록, 선두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22일 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세계 TV 출하대수는 모두 5천496만1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천489만5천대)에 비해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금액으로는 270억7천780만달러에 달해 1년 전(211억9천200만달러)보다 27.8%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세계 프리미엄TV 시장 양대 진영인 QLED와 올레드(OLED)의 ‘선봉장’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중심으로 가격대가 높은 초대형·초고화질 TV 판매를 대폭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올 3분기 업체별 점유율(매출 기준)은 삼성전자가 28.4%로, LG전자(15.4%)와 일본 소니(9.5%), 중국 TCL(6.7%)·하이센스(6.5%)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주철기자 jc38@
중기중앙회, 정책지원 의견조사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공동·협업사업이 기업 경영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대상 분야로는 마케팅, 구매, 기술개발 등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협업사업이란 중소기업들이 개별로 이룰 수 없는 경영활동을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해 경제적 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을 말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9월 1천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공동·협업사업 정책지원을 위한 의견조사’를 한 결과 88.5%가 공동·협업 사업이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매우 필요’라는 응답이 41.2%였고, ’다소 필요’가 47.3%였다. 공동·협업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공동·협업사업이 필요한 분야(중복응답)로 마케팅(57.0%), 구매(49.4%), 기술개발(45.5%) 등을 꼽았다. 필요분야로 마케팅과 기술개발이 높게 나타난 것은 중소기업의 낮은 영업이익률과 전문인력을 채용할 수 없는 결과로 인한 수요이며 해당 분야의 공동·협업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중기중앙회는 분석했다. 이에 대한 어려움(중복응답)으로는 사업자금 확보(44.7%), 참여업체간 이해관계 조정(40.4%), 사업성공 불
소득 하위 20%(1분위) 계층 소득액이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상위 20%(5분위) 가구 소득은 큰 폭으로 늘어 3분기 기준 소득 격차는 2003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컸던 2007년 수준으로 벌어졌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분)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구원 2인 이상(이하 동일)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474만8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4.6%(실질 기준 3.0%) 늘었다. 가구 월 평균 소득 증가율은 2014년 1분기 5.0%를 기록한 후 최근 18분기(4년 6개월) 사이에는 올해 3분기가 가장 높았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전체 가구를 5개 등급으로 나눠 보면 고소득층 소득은 늘고 저소득층보다 줄었다. 1분위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131만8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7.0%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 1분위 소득은 작년 4분기에는 10.2%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 8.0%, 2분기 7.6%에 이어 3분기 연속 감소했다. 2분위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284만3천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0.5% 감소했지만, 3분기 연속 감소 폭은둔화됐다. 5분위 가구의 3분기 월 평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4일까지 직접 개발한 신품종 경기미를 한정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농기원은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를 통해 진행될 이번 기획전에서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 1호 등 신품종 경기미를 선보인다. ‘참드림’ 품종은 일본 품종인 추청쌀을 대체하고자 한국 고유 토종 품종을 바탕으로 개발된 쌀로, 밥맛과 보관성이 우수하며 한식에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다. ‘맛드림’ 품종은 경기도가 개발한 첫 번째 신품종으로, 고시히카리의 은은한 단맛과 진한 풍미, 단단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먹밥, 초밥, 덮밥류, 압력밥솥 조리에 적합하다. ‘가와지 1호’는 고양시 특화품종으로 고양시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로 알려진 ‘가와지볍씨’의 스토리를 품고 있다. 올해 최초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가와지 1호는 작은 쌀알과 뽀얀 외관이 특징으로 멥쌀과 찹쌀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백진주와 밀키퀸 대체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식감이 부드러워 밥을 잘 먹지 않는 청소년이나 옛날 밥맛을 기억하고 있는 노년층에서 특히 인기가 높으며, 식어도…
재산 취득자의 직업, 연령, 소득 및 재산 상태 등으로 볼 때 재산을 자력으로 취득하거나, 채무를 자력으로 상환 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로서 그 자금출처의 소명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 재산이나 채무만큼 증여받은 것으로 보고 증여세를 과세한다. 사례를 살펴보자. 나투자씨는 2003년 A부동산을 취득한 후 2006년 11월에 처분했고, 2008년 7월에 다른 B부동산을 취득했다. A부동산 취득 당시 은행으로부터 4억 7천만원을 대출받았고, 2006년 8월까지 전부 상환하였다. 또한, B부동산 취득 시 은행으로부터 4억원을 대출받은 후 2012년까지 모두 상환하였다. 세무서는 나투자씨의 부동산 취득자금 출처에 대한 세무조사를 했는데, 나투자씨는 4억 7천만원에 대해서는 75%, 4억원에 대해서는 45%만 소명된 것으로 보아 나머지에 대해 증여세를 과세했다. 나투자씨는 자금출처가 대부분 소명되었는데도, 일부를 소명이 안됐다고 판단하거나, 소명안된 부분을 곧바로 증여로 추정해서 과세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신고되지 않은 소득은 소명이 되었다고 볼 수 없고, 재산이 충분한 사람은 일일이 자금출처를 소명안해도 그 자금출처를 곧바로 증여로
금융기관의 대출 제한 등으로 올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찾는 중소기업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운영 금리가 최대 9%대에 이르는 고금리임에도 시중 은행권에서 자금을 구하기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서 올해 10월까지 4천208개 업체에 3천418억 원을 대출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대출 업체 수는 14.7%(618개), 대출액은 15.7%(465억원) 각각 늘어났다. 대출 재원은 공제계약자의 납부 공제부금, 정부 출연금, 기금의 운용수익 등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공제기금은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 중소기업들이 도산방지와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납입한 공제부금으로 부도매출채권, 어음·수표, 단기운영자금 등을 대출하고 있다. 부금 가입 업체는 모두 1만7천748개로 작년 동기보다 7.6%(1천252개) 늘어났다. 누적부금잔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4%(417억원) 증가한 3천768억 원으로 역대 최대다. 최근 금융기관의 대출 규제 강화 추세와 금리 인상 움직임 등으로 부금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공제기금은 5월 대출한도를 늘리고 대출 금리를
국토교통부는 21일 오후 신혼희망타운 선도지구인 하남 위례지구에서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행복한 신혼희망타운’ 계획을 발표하고 신혼희망타운 착공을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신혼부부, 인근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김현미 장관은 기념사에서 “드디어 오늘 신혼희망타운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공공주택을 만들기 위해 정부의 다양한 부처와 공공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는다”고 말했다. 단칸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해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 6번 이사를 했다는 김 장관은 “(요즘 청년들은) 집과 취업 문제로 결혼을 미루고 심지어 포기하기도 한다”고 신혼희망타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저 역시 결혼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이기에 새롭게 가정을 이루는 신혼부부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싶었다”며 “그래서 신혼희망타운 준비에 더욱 정성을 들였고, 드디어 오늘 첫 삽을 뜨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서 축사를 한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위례신도시의 교통문제를 지적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신규택지 조성할 때는 교통대책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수도권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열기가 오르고 있다. 강화된 대출이나 세제 규제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전매제한 등 청약 관련 규제도 덜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5개구 모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지역 집값은 11월 현재 3.3㎡당 2천585만 원으로 지난 3주간 동결된 상황이다.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3구는 지난 한주간 집값이 오히려 하락했다. 반면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값은 뛰고 있다. 지난 부동산 대책 발표 당시 규제를 빗겨간 의왕시 포일숲속마을3단지(2011년 9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 하반기에만 평균 매매가 시세가 1억1천만원(6억3천500만원→7억4천500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 상반기 평균 시세는 1천500만원(6억1천만원→6억2천500만원) 오른 데 비하면 비규제지역 반사이익 효과가 두드러진다. 인천지역에서도 서구 청라골드클래스커낼웨이(2016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82㎡는 올 하반기 평균 매매가 시세가 4천500만원(4억2천500만원→4억7천만원) 올랐다. 상반기에 500만원(4억2천만원→4억2천500만원) 오른 것
삼성전자가 폭넓은 빛 파장 대역으로 농작물 발육을 촉진하는 ‘백색 기반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지와 모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백색의 빛을 내는 제품으로 ‘미드파워’(모델명 LM301H, LM561H)·‘하이파워’(LH351H) 패키지 및 모듈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신제품은 폭넓은 파장대의 빛을 구현해 식물의 고른 생장을 돕고, 재배 작업의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단일 파장 제품과 비교할 때, 광합성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청색·적색 파장의 빛을 포함한 풀 스펙트럼을 활용할 수 있어 병충해 예방에 효과적이고 식물 발육상태를 확인하기에도 용이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백색 기반 제품이 기존의 적색 기반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도 높아 실내농장이나 식물공장의 조명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제품별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회사는 백색 기반 제품 외에 청색·적색 단일 파장의 ‘하이파워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