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3천500만원 수준이며, 6천700만원 이상이면 상위 10%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억대 연봉’ 근로자는 44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2.9%를 차지했고,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3천만원이 많았다. 18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근로자 1천519만명의 지난해 연봉을 분석한 결과 전체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3천47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3천400만원)보다 75만원(2.2%) 늘어난 것이다. 평균이 아닌 중위 연봉(고액 순서상 맨 가운데 근로자의 연봉)은 2천720만원으로, 전년(2천640만원)보다 80만원(3.0%) 증가했다. 연봉 순서대로 근로자 수를 10%씩 10개 집단으로 나눠보면 상위 10%의 최저 연봉은 6천746만원, 상위 20%는 4천901만원, 상위 30%는 3천900만원, 상위 40%는 3천236만원, 상위 50%는 2천720만원이었다. 분위별 평균 연봉은 ▲10분위(0∼10%) 9천620만원 ▲9분위(10∼20%) 5천714만원 ▲8분위(20∼30%) 4천365만원 ▲7분위(30∼40%) 3천548만원…
삼성디지털시티가 후원하는 ‘경기삼성Dream어린이합창단’ 550명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드림 콘서트’에는 경기지역 28개 시·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이 참가했다. 참가한 어린이단원들은 ‘상어가족’, ‘연어야 연어야’, 넘어져도 괜찮아‘, 내가 바라는 세상’ 등 아름답고 재기 발랄한 곡들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서 28개 합창단 어린이 550명 전원이 한 무대에 올라 대합창곡 ‘꼭 안아줄래요’를 한 목소리로 불러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2013년부터 해마다 2억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희망나눔강사로 지휘자와 반주자를 선발해 도내 28개 시·군 지역 아동센터에 파견하고 있다. 희망나눔강사는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감성을 함양하고 서로 교감하고 화합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함께 좋은 뜻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는 합창단 활동을 통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8년 날씨경영 우수기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기원은 지난 14일 고양시 킨텍스에 열린 ‘2018년도 날씨경영우수기업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날씨경영우수기관(기업) 인증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해 기상자료를 활용해 재해예방과 부가가치 창출 등의 성과를 이룬 기관(기업)에 부여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상의 농업적 활용 및 날씨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 경기도를 240m 간격으로 세분한 농업기상 수치지도를 작성,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활용, 병해충 발생현황을 신속히 알리는 한편 자체 개발한 과수 동상해 예측기술을 통해 농민의 재해를 경감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도내 농업환경 변화를 예측, 사과 등 주산지 육성 및 작목 재배치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밭작물 가뭄피해 대비를 위해 2030년대 경기도에 필요한 농업용수 수요량을 예측해 필요한 수리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 김석철 경기도…
경인통계청 ‘지역경제동향’ 경기·인천지역 광공업 생산과 취업자 수는 증가한 반면 건설수주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은 수출과 인구이동이 늘어난 반면, 인천지역은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3분기 수도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 3분기 수출액은 371억6천만 달러로, 석유정제, 기계·장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의 호조 속에 지난해 같은 분기(325억4천만 달러))보다 14.2% 증가했다. 도내 수출액 규모는 1분기 332억3천만 달러에서 2분기 10.5% 성장한 데 이어 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수입은 같은 기간 5.9% 감소한 306억6천만 달러였다. 인천지역 수출액은 3분기 102억 달러로,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자동차·트레일러 등에서 부진하면서 전년동분기 대비 4.2%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비금속광물, 코크스, 연탄·석유정제품, 화학물질·제품 등의 수입이 늘면서 이 기간 16.5% 증가했다. 경기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제조업, 전기업, 가스업 모두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제조업에서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통신장비, 화학물질
수원상공회의소가 15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이비스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최병일 교수는 예일대학교 경제학 박사로 한국경제연구원 원장과 유엔한국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FTA교수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강연회는 지역 내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주제로 최근 미·중 통상갈등의 원인 등을 진단했다. 최 교수는 중국에 대해 “세계 공장을 자처하며 노동집약적 사업에 치중했던 중국은 이제 세계 1위 드론기업을 보유 중이고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가 세계적으로 우위에 있는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과 경쟁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에서 독보적인 미국을 추월하고 21세기 패권국가가 되려고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중 무역전쟁 배경에 대해 “2000년 미국이 세계경제의 30.4%를 차지했고 중국은 3.6%에 불과했지만 중국이 공격적인 경제 성장으로 2016년에는 미국 24.7%, 중국이 14.9%를 차지해 미국을 가시권에서 추격해 온 상황”이라며 “그동안 협력적인 기조와 달리 트럼프 정부
LH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334필지를 공급한다. 삼성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여 관심을 받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에 일반실수요자 공급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이다. 필지당 면적은 215~289㎡, 공급금액은 3.3㎡당 578만~625만원선이다. 필지별로 건폐율 60%, 용적률 150%, 3층이하, 3가구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및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1월 20일(화) 신청접수 및 추첨, 11월 27일(화)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공급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평택사업본부 판매부(031-612-8787)로 문의하면 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면적 13,422천㎡, 수용인구 14만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규모 신도시로 대규모 첨단산업, 업무와 행정, 교육문화쇼핑 등 국제복합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로서 글로벌기업 삼성의 세계최대반도체 공장이 가동중에 있고, 향후 2공장 등이 순차적으로 가동 예정으로 있어 글로벌 고용자족도시이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발 고속철도 `지제역SRT‘을 이용할 수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연결하는 평택~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15일 홍콩 침사추이 밤부빌딩에서 고려인삼 연구분야 권위자 김시관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경기인삼의 효능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현지 천경삼 공급업체 ‘Wai Yuen Tang’ 중국 매장 점주와 구매 담당자, 실무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중국 혜주와 심천지역 복합쇼핑몰과 체인마트 내 약재상(약국) 등 18개 매장에서 ‘천경삼’ 판촉전을 진행한다. ‘천경삼’은 경기도와 김포파주인삼농협, 개성인삼농협, 안성인삼농협, 동부인삼농협 등 경기지역 4개 인삼농협이 함께 만든 인삼공동브랜드이다. 또 17일까지 진행 중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기지역 농협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떡, 장류 등을 홍보하는 등 해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와 aT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협에 컨설팅 지원 등 적극적으로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가 1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한 ‘삼성 미래기술 포럼’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 최적화한 메모리 솔루션 등을 대거 선보였다. 행사에는 바이두와 샤오미, 하이크비전 등 중국 글로벌 기업과 현지 AI 관련 스타트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첫 AI 포럼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등 각 사업부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최첨단 제품·기술을 공개했다. 메모리 사업부는 AI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하는 ‘HBM2 D램’ 등 차세대 빅데이터와 스토리지 시스템에 최적화한 256기가바이트(GB) D램 모듈, 세계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를 갖춘 그래픽용 메모리인 16기가비트 GDDR6 그래픽 D램 등을 선보였다. 시스템 LSI 사업부는 AI기능을 대폭 강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9(9820)’과 신소재를 적용한 초소형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플러스’ 등을 내놨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최근 공정개발을 마치고 생산에 착수한 EUV(극자외선) 적용 7나노 공장과 함께 AI용 토털 솔루션,…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검토하다 보면, 주택인지 아닌지 모호한 경우가 있다. 모호한 경우를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오피스텔은 실제 용도에 따라 주택여부를 판단한다. 실제로 사무실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이 아니고, 주거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인 것이다. 고시원은 원칙적으로 각 호실별로 독립된 화장실, 욕실, 싱크대가 없어야 한다. 이런 고시원은 주택으로 보지 않는데, 고시원으로 허가받아 놓고 실제로는 각 방마다 화장실과 싱크대를 설치하여 독립된 주거가 가능하도록 설치되어 있다면, 원룸형 주택으로 볼 수 있다. 개인사업체나 법인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본인소유 아파트를 직원 기숙사로 사용하게 하는 경우, 사업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도소득세 입장에서는 주택으로 보고 있다. 무허가주택도 주택으로 분류된다. 주택으로 분류되므로, 1세대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추었다면 비과세도 적용받을 수 있다. 상가주택도 주택으로 분류된다. 다만, 상가부분과 주택부분의 면적을 비교해서 주택부분 면적이 상가부분 면적보다 크면 건물전체를 주택으로 보고, 그렇지 않으면 주택부분만 주택으로 본다. 대부분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기 위해 주택부분을 상가부분보다 넓게 만드는 데
경인통계청 ‘경기도 고용동향’ 지난달 경기지역 고용률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실업률은 4%에 육박하고 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8년 10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기지역 고용률은 6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683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9천명이 늘었지만, 지난달보다는 2만8천명이 줄었다. 경제활동 인구는 710만9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만9천명(1.4%)이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4.5%로 전년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391만9천명으로 10만9천명(2.9%)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 건설업에서 오르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줄었다. 서민들이 많이 종사하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4만4천명(-2.8%)이 줄면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2만5천명, -1%), 제조업(-2만3천명, -1.8%), 농림어업(-5천명, -3.4%), 에서 각각 감소했다.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11만8천명, +14.7%), 건설업(+4만1천명, +7.9%)에서 각각 증가치가 두드러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