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대표적인 추입마 4총사가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경주(국1·1천800m·핸디캡)가 오는 28일 서울경마공원에 열린다. 이 경주엔 ‘리얼빅터’와 ‘싱그러운아침’, ‘스피더스’, ‘돌풍강호’ 등 국산마 4인방의 추입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그간 높은 부담중량에 고전하다 직전 1천700m에서 1년여 만에 우승한 ‘리얼빅터’(6세·수말)는 400㎏ 중반의 작은 체구에도 스타트보다 결승선 직선주로 근성이 단연 돋보인다. 통산전적 37전 8승, 2위 9회. 승률 21.6%, 복승률 45.9%. 발동이 걸리면 폭발적인 뒷심으로 역전 우승을 일궈내는 ‘싱그러운아침’(5세·수말)은 국산 정상급이라고 하기엔 다소 기복이 심한 모습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부담중량이 늘어나면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다는 평가다. 통산전적 31전 7승, 2위 6회. 승률 22.6%, 복승률 41.9%. 2012년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우승마인 ‘스피더스’(4세·암말)는 이후 불안한 스타트로 고전하다 추입형으로 변신을 꾀하면서 장거리 경주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경주마로선 성장기인 4세인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통산전적 16전 4승, 2위 4회. 승률 25.0%, 복승률 50%.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부천FC)가 구단의 모든 공지사항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무료 대화서비스인 ‘마이피플’을 통해 우선 공개한다. 부천FC는 24일 구단의 공지사항을 구단 홈페이지보다 마이피플을 통해 먼저 공지해 축구팬들의 마이피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부천FC에게 마이피플 채널을 제공하고, 5월 중에는 부천FC 전용 응원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 마이피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채널 검색에서 부천FC의 약자인 ‘BFC1995’를 검색한 후 구독하면 부천FC의 공지사항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정해춘 부천FC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구단의 주요 마케팅 파트너이며 파트너의 주요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해 부천FC의 마케팅적인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07년 부천FC 창단때부터 마케팅 파트너 역할을 했고 최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한편 부천FC 유니폼에는 인터넷포털 다음의 검색창을 형상화한 로고가 새겨져 있다.
‘출루 기계’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12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34’로 늘렸다. 추신수는 2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때리고 타율을 0.392로 끌어올렸다. 시즌 12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작년 막판 13경기를 포함해 34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추신수는 공격 전반에서 메이저리그 톱을 점령하고 연일 강렬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그는 크리스 존슨(애틀랜타·0.397)에 이어 빅리그 전체 타자 중 타격 2위, 최다 안타 1위(31개), 출루율 1위(0.534)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장기인 출루율 부문에서 2위인 팀 동료 조이 보토(0.477)보다 6푼 이상 앞서 있다. 장타율은 전체 15위(0.608),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산한 OPS에서 3위(1.142)를 달리는 등 첨병인지 해결사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대폭발 중이다. 추신수는 이날 1회부터 불방망이를 자랑했다.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인 오른손 투수 제프 사마르자가 던진 시속 151㎞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사마르자의 오른손을…
한국 마라톤의 간판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뀐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최근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 마라톤 대표 선수 3명을 확정했다. 3월 서울국제마라톤대회와 4월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성지훈(22·한국체대), 김영진(30·삼성전자) 남자 선수 두 명과 ‘홍일점’ 김성은(24·삼성전자)을 대표로 뽑았다. ‘신예’ 성지훈은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2분53초의 기록으로 국내 선수 1위이자 전체 13위로 결승선을 끊고 한국 마라톤의 희망으로 떠오른 선수다. 김영진도 같은 대회에서 2시간13분49초를 찍고 15위를 차지했다. 이봉주가 2000년 수립한 한국기록(2시간7분20초)은 물론 2시간 3∼4분대인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기록에 한참 못 미치나 두 선수는 국내 1,2위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연맹과 많은 마라톤인이 기대를 거는 선수는 유일한 여자 대표 김성은이다. 그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여자부 레이스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약 2분 앞당긴 2시간27분20초를 기록하고 전체 4위로 골인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 기록은 권은주가 1997년 세운 한국기록(2시간26분12초)에 불과 1분 8
파주 문산수억중과 안산 단원고가 제5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중·고등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문산수억중은 24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중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 전북 익산 이일여중을 종합전적 3-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07년 창단한 문산수억중은 이로써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우승이자 이 대회 사상 첫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문산수억중은 제1단식에서 위예지가 이일여중 김지호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석패하며 0-1로 끌려갔지만 제2단식에 나선 신지은이 강지수를 3-1로 눌러 균형을 이룬 뒤 제3복식에서 위예지-강가윤 조가 상대 한미정-김지호 조를 3-2로 꺾어 종합전적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문산수억중은 이어진 제4단식에서 강가윤이 유주화를 3-1로 물리치고 종합전적 3-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여고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는 지난 2011년 제58회 대회 우승팀인 단원고가 정유미, 박세리, 이다솜, 안영은 등의 활약에 힘입어 전년도 우승팀 울산 대송고를 종합전적 3-1로 누르고 올 시즌 첫 단체전 패권을 안았다. 단원고는 제1단식과 제
‘여자 고교배구 전통의 명문’ 수원전산여고가 2013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수원전산여고는 24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결승전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무서운 뒷심으로 나머지 세트를 모두 따내는 저력을 보이며 세트스코어 3-2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수원전산여고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이자 지난달 춘계중고배구연맹전 정상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오르며 배구 여고부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수원전산여고는 경기 초반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며 상대 주포 이민주와 이윤지에게 연달아 실점했고 결국 22-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계속해서 수비 불안을 보인 수원전산여고는 2세트에서도 리드를 잡지 못한 채 끌려가며 23-25로 패해 벼랑끝에 몰렸다. 3세트들어 전열을 정비하고 수비 조직력을 다진 수원전산여고는 세터 김인지의 빠른 볼배급을 바탕으로 레프트 강혜수, 라이트 정유리의 오픈 공격이 불을 뿜으며 25-15로 역전을 발판을 마련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수원전산여고는 4세트에도 특유의 톱니바퀴 같은 조직력을…
‘복서 배우’ 이시영(31·인천광역시청·사진)이 한국 스포츠 사상 최초로 연예인 국가대표가 됐다. 이시영은 24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 복싱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여자 48㎏급 결승에서 김다솜(수원태풍체육관)과 난타전 끝에 22-20 판정승을 거두고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해 12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2위에 오르며 최종 선발전에 진출했던 이시영은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연예인으로서 여자 복싱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날 경기 초반 저돌적으로 공격해오는 김다솜에 고전한 이시영은 2라운드까지 7-9로 뒤졌다. 하지만 169㎝의 장신을 바탕으로한 아웃복싱을 구사한 이시영은 차곡차곡 점수를 따내며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3라운드에서 16-1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4라운드에도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친 이시영은 마침내 22-20, 2점차 짜릿한 역전승으로 국가대표 최종 선발을 확정지었다. 이시영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여자 48㎏급은 아시아경기대회와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주요 대회에 개설된 체급이 아니기 때문에 이시영은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지는 않지만 이 체급이 개설된 대회가 열릴 경우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하지만 이시영은 이와는 별도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수원시청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1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클럽매니저 및 담당자교육’을 열었다.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클럽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도장애인 생활체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실기교육(수원시청 정보화교육장)과 오후 이론교육(도인재개발원 다산홀) 등을 통해 ▲스포츠복지의 역할과 필요성 ▲SNS를 활용한 클럽 활성화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사례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정산 및 보조사업관리시스템 교육 등 총 5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상목 안성시 한길학교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보조금 집행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관련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우주와 김대성(이상 수원시청)이 2013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레슬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우주는 24일 전남 광양체육관에서 2013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자유형 55㎏급 결승에서 김진철(삼성생명)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우주는 초반 김진철에게 태클로 1점을 빼앗겼지만 되치기로 2점을 얻어 2-1로 1라운드를 따낸 뒤 2라운드에서도 득점없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상대에게 클린치를 허용했지만 끈질긴 수비로 상대가 득점을 획득하는 것을 저지하며 1점을 얻어 결국 라운드스코어 2-0으로 2차 선발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0∼2011년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목에 건 이우주는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진철을 꺾으며 부활에 성공했다. 이우주는 1차 선발전에서 이 체급 우승을 차지한 김성권(한국체대)과 다음달 말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벌어지는 최종 선발전을 통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다툰다. 또 남일반 66㎏급 결승에서는 김대성이 이재호(인천환경공단)를 라운드스코어 2-1로 물리치고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자
김황희(가평고)가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 남자고등부 10㎞ 스크래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황희는 24일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남고부 10㎞ 스크래치 결승에서 김지호(전남 금성고)와 최기호(충북에너지고)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스프린트 1~2위전에서는 정재희(인천체고)가 윤진규(광주체고)와 두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희는 남고부 1㎞ 독주경기에서도 1분09초468의 기록으로 김현석(강원체고·1분09초388)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일반 4㎞ 개인추발 장경구(가평군청·4분43초604)와 여고부 4㎞ 단체추발 인천체고(5분27초323), 여고부 500m 독주경기 김현지(인천체고·38초883), 남일반 스프린트 최래선(국군체육부대)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제외경기에서는 김승연(인천체고)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가평중은 남중부에서 종합점수 48점으로 경남 경원중(68점)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가평중 장승희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