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휠체어컬링 2연패를 달성한 의정부 롤링스톤(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휠체어컬링팀이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 진출을 위한 마지막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다. 의정부 롤링스톤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지는 2013 FILA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에 출전해 국가대표팀 최종 선발에 도전한다. 전국 8개 시·도 10개 휠체어컬링팀 등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마지막 대회로 총 39점(1위 10점, 2위 8점, 3~8위 각 6~1점)의 랭킹 포인트가 걸려있어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한국 휠체어컬링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내는 등 세계 정상급의 실력이 입증된 데다 일찍이 올림픽 진출 포인트 17점을 쌓아 7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만큼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2월 강원도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대망의 휠체어컬링 2연패를 달성한 의정부 롤링스톤은 현재 대표 선발 포인트 13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실책 2개를 범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할 뻔했으나 9회 결승 득점과 3타점을 수확하고 대반전을 연출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5타수 2안타를 쳤다.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 이래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 0.379를 기록했다. 그는 시즌 5번째이자 3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행진을 벌이며 물오른 타격감각을 뽐냈다. 추신수는 예상치 못한 수비 실책 탓에 경기 내내 냉·온탕을 오갔다. 올해 우익수에서 중견수로 옮긴 그는 포구 실책을 거푸 범하며 팀을 위기로 몰았다. 그는 0-0이던 1회 2사 2,3루에서 야디어 몰리나의 뜬공을 놓쳐 2점을 헌납했다. 2-3으로 추격하던 6회 말 2사 1루 수비에서도 또 몰리나의 타구를 잡다가 놓쳐 1점을 더 줬다. 워닝트랙까지 열심히 잘 따라갔으나 마지막 순간 글러브로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해 실점을 허용했다. 타석에서도 뜬공 2개와 땅볼 1개로 출루에 실패하며 추신수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웠다. 그러다가 7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의 ‘프로무대 마수걸이 승’을 이끈 스트라이커 박종찬이 4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올린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2득점을 올리며 리그 3경기 연속골이자 자신의 4호골로 수원FC의 프로무대 첫 승에 기여한 박종찬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종찬은 4라운드 2골을 기록한 양동현(경찰 축구단)과 함께 나란히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올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역시 감격적인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린 FC안양 소속 박병원과 최진수를 비롯해 염기훈(경찰 축구단), 이승현(상주 상무)이 영광을 안았다. 박병원과 최진수는 각각 2골과 1골·2도움의 맹활약으로 FC안양이 충주 험멜을 4-1로 꺾고 프로 첫 승을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 수비수 부문에는 알렉스(수원FC), 돈지덕(안양), 최강희(경찰 축구단), 백종환(상주)이 이름을 올렸고 최고의 수문장에는 유현(경찰 축구단)이 뽑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11일 롯데마트 여자오픈으로 2013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는 지난해 열린 21개보다 4개가 늘어난 25개의 정규 대회가 선수들을 기다린다. 히든밸리 여자오픈이 없어지고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4.19∼21), E1 채리티 오픈(가칭·5.31∼6.2), 금호타이어 여자오픈(7.5∼7), 타니 여자오픈(8.9∼11), 11월 여자오픈(스폰서 미정·11.15∼17)이 신설됐다. 전체 상금 규모도 지난해 약 110억원에서 역대 최고인 약 143억원(LPGA 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 한일여자골프대항전 제외)으로 늘어났다. 시즌 마지막 대회는 12월 열리는 2013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이다. 올해로 대회 6주년을 맞는 시즌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은 11일부터 나흘간 제주 롯데스카이힐(파72·6천238야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013년 KLPGA 투어 첫 대회인 만큼 스타 선수와 기대주 총 10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 여자오픈의 총상금은 5억원,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수장을 비방한 에이전트가 징계를 받았다. FIFA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에게 벌금 5천 스위스프랑(약 610만원)을 부과했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라이올라는 스웨덴 언론을 통해 FIFA를 마피아 같은 조직이라고 비난하며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을 ‘미친 독재자’라고 불렀다. 그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 1월 FIFA 발롱도르 투표에서 기대보다 표를 적게 얻자 FIFA의 의사결정 구조가 불투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각국 대표팀 주장, 감독, 언론인이 참가한 투표에서 1.24%의 지지를 얻어 10위에 그쳤다. 당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FIFA는 라리올라의 발언이 FIFA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 징계위원회를 열어 벌금을 내도록 했다. 라이올라는 FIFA 공인 에이전트로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제압하고 역전 우승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맨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2-2013 정규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맨유를 2-1로 꺾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슈퍼서브’ 세르히오 아게로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승점 65(25승2무4패)를 쌓아 선두 맨유(77점·19승8무4패)와의 승점 차이를 12로 줄이면서 올 시즌 7경기를 남겨두고 역전 우승을 위한 추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 반면 맨유는 작년 11월부터 18경기 연속으로 무패행진(16승2무)을 이어오다가 이날 지역 라이벌에 뼈아픈 일격을 당하며 거침없는 상승세에 잠시 제동이 걸렸다. 리그 1, 2위의 맞대결이자 지역 라이벌전답게 경기는 전반적으로 접전이었다. 세 골은 모두 맨시티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다. 맨시티는 후반 6분 제임스 밀너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4분 빈센트 콤파니가 골 지역 혼전에서 자책골을 넣어 원점 승부로 되돌아왔다.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은 1-1로 맞선 후반 26분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를 빼고 공
수원 신곡초와 성남 매송중이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초등부와 중등부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신곡초는 8일 수원야구장에서 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2회 수원시장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불붙은 타선에 힘입어 의왕 부곡초를 13-2로 따돌리고 소년체전 진출권을 따냈다. 이날 신곡초는 1회와 2회 각각 2점씩을 뽑아내며 4-0으로 앞섰고 4회 공격에서 5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4점을 더해 승기를 잡았고 이후 5점을 보태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곡초의 선발투수 이지태는 6이닝 동안 안타 1개와 4구 6개를 내주고 삼진 10개를 잡아내는 등 호투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어 벌어진 매송중과 수원북중의 남중부 결승에서는 매송중이 6-3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소년체전 진출을 확정했다. 1회말 수원북중에 2점을 내주며 끌려간 매송중은 2회초 공격에서 1점을 만회 했으나 2회말 수비에서 다시 실점하며 1-3으로 뒤졌지만 4회초 홍형빈과 최동현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뽑아내 추격했다. 이후 5회초와 6회초 1점씩을 보태 4-3 역전에 성공한 매송중은 7회초 타선의 방망이가 살아나며 2점을 더해 짜릿한 역전승으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2-6 참패를 반드시 설욕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선 수원 블루윙즈가 지난 주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당한 4골차 완패를 설욕하기 위해 나선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9일 오후 7시 일본 지바현 가시와의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다시한번 가시와를 상대한다. 수원은 올 시즌 국내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AFC 챔피언스리그 성적표는 초라하기만 하다. 수원은 H조에서 2무1패 승점 2점으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시와(승점 9점)와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호주·1승1무1패·승점 4점)에 이어 3위에 올라 있고 조 꼴찌인 귀저우 런허(중국·1무2패·승점 1)에도 바짝 쫒기고 있다. 조별리그 1, 2차전 귀저우와 센트럴 코스트전에서 모두 득점 없이 비겼고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가시와와의 3차전에서는 페널티킥을 네 차례나 얻고도 한 차례만 성공시키는 어이없는 경기 운영 끝에 결국 2-6으로 대패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한국 컬링 사상 첫 동계올림픽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해낸 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진출권 획득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다. 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은 9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춘천 의암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지는 2013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경기에 출전해 국가대표 발탁에 도전한다. 고등부와 일반부를 통틀어 2012~2013 시즌 치러진 4차례 국내 컬링대회 기록을 기준으로 상위 총 17개팀(남자부 10개, 여자부 7개)이 나서는 이번 대회의 여자부 우승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대회의 중요도가 높다. 컬링이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단 한 차례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던 한국 컬링은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벌어진 컬링세계선수권에서 당시 국가대표였던 경기도청(전 경기도체육회) 여자컬링팀의 4강 활약에 힘입어 올림픽 진출 포인트 9점을 획득, 스웨덴(24점), 스위스(22점), 영국(스코틀랜드·21점), 캐나다(20점), 미국(17점), 러시아(11점), 덴마크(10점)에 이어 8위에 랭크해 사상 최초로 올림픽
“이번 경기를 포함해 남은 일정이 더 중요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서정원 감독은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 경기를 하루 앞둔 8일 일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시와와의 3차전 홈 경기에서 대패했지만 이미 지나간 경기”라며 “내일 일정을 포함해 남은 경기가 더 중요한 만큼 포기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조별리그 H조에서 2무1패(승점 2점)에 그친 수원은 가시와(승점 9점),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호주·승점 4)에 이어 조 3위에 올라 있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권 확보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수원은 3일 가시와와의 조별리그 3차전 홈 경기에서 2-6으로 완패해 이번 4차전 원정이 설욕전이자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는 중요한 승부처다. 서 감독은 “수비 위주의 경기보다는 수원의 색깔을 살려 승리하겠다”며 “K리그 클래식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선수들의 동기유발이 잘 돼 있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서 감독은 “첫 경기를 우리가 지긴 했지만, 상대의 약점도 몇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