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민주·의왕과천) 국회의원이 5일 의왕시와 과천시를 위한 총선 1호 공약을 각각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상오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약 발표에서 “기존의 의왕ICD 1·2터미널을 1터미널로 통합하고, 비워지는 2터미널 부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클러스터 및 ▲의왕 모빌리티 타워(UMT) 건립을 추진하여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1만 개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와 함께 “2터미널 일대를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지정해 국가 차원의 두둑한 지원책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4년 전, 저는 의왕시민께 GTX-C 의왕역 정차를 이뤄내겠다고 약속드렸고 그 약속을 지켰다”며 “이제는 교통 접근성 개선에 머물지 않고 의왕을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날 하오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과천시를 위한 총선 1호 공약으로 ‘정부과천청사 일대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노후 정부과천청사 일대 재정비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27일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서운면 제1회 청렴모의고사’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을 주제로 출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학창 시절로 돌아가 직접 청렴 영역 모의고사에 응해 청렴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업무를 떠나 청렴이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우리 시정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에서 비롯되는 시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서운면 전 직원이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운면은'청렴이 포송포송'이라는 주제로 청렴모의고사, 청렴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의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소비자원 강사 지원 연계를 통해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여행·항공권·숙소, 악독 상술 택배 서비스, 이동통신서비스 등의 소비자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주의 사항과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 대상 피해 사례와 대처방안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권익증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권익증진 캠페인 등 어르신의 인권 및 권익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양일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1차 회의‘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교육‘를 진행했다. 28일 회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이인희 대표를 비롯한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1부에는 ‘지역복지리더 교육’을 실시하였고, 2부에는 ‘2024년도 마을복지사업’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9일 담당자 교육은 1부에 ‘이웃돕기사업 배분 및 수행 지침 안내’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이해와 운영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2부에는 ‘2024년도 마을복지사업’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황’을 공유했다. 안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이웃발굴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거나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15개 각 읍면동마다 10명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동장(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 중 1인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민간위원장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이인희 대표는 “읍·면·동지역사회
안성시는 지역 반도체 기업 재직자의 직무 향상과 현장 기술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통해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과를 말하며, 안성시는 지역대학을 통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되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1.5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으로,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 지원 사업과 더불어 산업체 위탁 교육 및 단기 재직자 교육 지원,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학과 운영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반도체 기업에 10개월 이상 재직자 중 기업 대표가 추천한 자로, 4학기 동안 연간 15명(케이씨텍 14명, 코미코 1명)의 학생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학점은 전공자는 65학점, 비전공자는 71학점으로, 학점 이수시 반도체공학과 학사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향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 9일에 있을 2024년도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달 28일 평택 캠퍼스에서 보직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 학생 맞춤형 안전대피 VR 실감형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캠퍼스 환경과 유사한 가상 환경에서 실제 대피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안전 대피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이 위급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장애유형(시각, 청각, 발달)이 있는 만큼 장애에 맞게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게임 형식 등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취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실제 화재 발생 시 장애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월 개소한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의 취업특강과 창업교육이 청년들에게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시작해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교육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이름그대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끝까지 지원해주는 센터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창업에 애로사항이 있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하여 이현웅 YTN 아나운서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 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취업특강 및 개인별 취업상담 ▲인·적성 검사 및 NCS 교육 지원 ▲AI면접 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는 지역특화 반도체 사업과 기업연계 직무현장실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진석범(민주·화성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동탄 북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날 “상가주변을 정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문화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탄을 더욱 활기찬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의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교신저자), 여운탁 교수(1저자) 등 연구팀은 척추 내시경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주제의 종설 논문(리뷰 논문)을 SCIE급 국제저널인 ‘Bioengineering(피인용지수(Impact Factor) 4.6)’에 발표했다. 4일 연구팀에 따르면 이 논문은 ‘내시경 척추수술의 미래: 산업 현장의 최첨단 기술에서 얻은 통찰(Future of Endoscopic Spine Surgery: Insights from Cutting-Edge Technology in the Industrial Field)’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게재됐다. 최일 교수팀은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해 현재까지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지를 전망했다. 척추수술의 패러다임은 과거 절개수술에서 내시경적 수술을 통한 최소침습수술로 변하고 있다. 최일 교수팀은 척추 내시경 수술의 발전을 카메라, 고주파 장비, 수술용 드릴 등 수술기기의 발전에 초첨을 맞춰 선행 연구들을 분석했다. 이러한 수술기기의 발전은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주변 조직의 손상과 출혈을 최소화해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또한 연
오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이 많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크며 다수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 및 소방차 진입곤란의 애로 사항 등이 있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다섯가지 색을 의미하는 오색시장에 안전의 색을 입힌다는 의미로 겨울철 특수시책을 추진했으며 내용은 ▶시장 상인 「안전다짐」 액자 제작 및 게첨 ▶오색시장 의용소방대 '안전배낭' 지급 등이다. 특히 '안전다짐' 액자 제작에는 ‘함께 하는 화재예방, 실천하는 오색시장’을 만들고자 오색시장 119명의 상인이 동참했다. 김우연 재난예방과장은 “오색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지역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오색시장 상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시장의 안전이 내 점포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